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현장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24년 관내 25개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229회 실시해, 총 5600명의 학생들에게 인도주의 이념을 교육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은 국제적십자사운동의 7대 기본원칙(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에 기반해, 청소년들에게 인도주의적 가치를 내재화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한적십자사 고유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인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며, 총 10개 주제(비폭력 대화, 폭력 예방, 젠더, 비차별과 다양성 존중, 적극적 경청, 문화간 대화, 개인 회복, 공감, 사회적 통합, 협력적 협상과 중재)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해 서울지역 중학교 11개교에서 169회, 고등학교 14개교에서 60회 진행되어 총 229회에 걸쳐 5600명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 인도주의 인성교육 김정수 강사는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개인회복’을 주제로 교육
희망조약돌 임직원들이 영풍문고 기부 도서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영풍문고와 협력해 ‘희망 눈사람 쌓기’ 기부 캠페인을 성료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 계층 가정에 도서를 기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해 12월1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영풍문고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목표 응원 횟수 1500건 목표로 진행되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운영 예정 기한보다 9일 앞선 지난 7일 조기 종료됐으며 최종 1600건의 응원이 진행됐다. 응모결과에 따라 영풍문고는 초기 계획보다 100권을 추가한 총 1600권의 도서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도서는 희망조약돌과 협력하여 오는 2월, 도서 지원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달 예정이다. 영풍문고 온라인사업팀 담당자는 “회원들의 높은 참여 덕분에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더 많은 도서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과 함께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영풍문고와 회
구성욱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왼쪽)과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22일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장호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세이브더칠드런은 2025년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의 위해 협력기관인 부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은 부산지역에서 올해 4년 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복지사각 지대 발달장애아동들에게 놀이교사를 지원해 아동 놀권리에 대한 인식변화와 놀이시간을 확대해 사회성을 향상키시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상 아동가정에 놀이교사를 파견해 주1회 아동에게 맞는 놀이를 제공하고 소 그룹 활동과 집단 그룹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방법과 놀이교사 대상 교육을 통해 교사 역량강화 및 보호자 대상 아동권리 및 놀권리 인식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지원한다. 이장호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올해 4년째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며 장애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발달장애아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과 박재현한화모멘텀 사업장운영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한화모멘텀과 아산지역 내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 내 아산지역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화모멘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2019년 부터 아산시 지역 내 저소득 및 결식위기아동을 지원하며 아동권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모멘텀㈜ 이형섭 사업장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화모멘텀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
연탄·김장·벽화 그리기 등 예술적 재능 봉사에 앞장...'대한민국 공로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이다래 작가가 봉사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후 상장을 펼쳐보이며 기년촬영을 하고있다.(사진=한국교육문화원 제공)장애를 가진 예술가로서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온 이다래 작가가 '2024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에서 봉사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우리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작가는 미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며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도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이 있음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그의 작품은 선명한 색채와 독창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오고있다. 그러나 그는 단지 예술적 성취에만 머물지 않고 나눔과 봉사에도 그림을 그리듯 따뜻한 색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작가는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서 매년 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 갔다. 이 뿐만 아니라 벽화 그리기 봉사에도 참여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꾸미는 데 힘써왔다. 맨 왼쪽 이다래 작가가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교육문화원 제공) 또한, 같은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서명운동공무원 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청년들이 공직에서 떠나고 있다”며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으로 이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입법 청원 서명 운동에 23일 돌입했다.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 공무원·공공 생존권투쟁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교육청 정문과 후문에서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법 청원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 운동은 공무원연맹과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조 임원, 조합원 등이 참여해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의 취지와 당위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이다. 성명 운동은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국무총리 산하 공무원보수위원회 설치를 담은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에 대한 5만 여명의 서명을 목표로 한 입법 청원이다. 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은 “공무원 보수의 결정 등에 대한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고 그 절차를 정함으로써, 공무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공무원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현재 국회에 발의한 상태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대표자로 20명 국회의원이 발의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헌재 앞 기자회견(언론장악저지 공동행동)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23일 예정된 가운데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언론장악 부역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탄핵하라”고 22일 촉구했다. 전국 92개 노동・시민・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인용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이번 탄핵 심판은 단순히 이진숙 개인의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헌재가 민주주의 기본 가치에 입각해 탄핵을 인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진숙의 방통위 2인체제 의결은 그 자체가 불법이었다”며 “이진숙의 방통위 2인체제 의결은 방통위 합의제 정신을 무너뜨린 것만으로도 불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진숙 측이 주장하는 ‘방통위 상임위원 결원은 국회 탓’이라는 변론의 핵심 논리도 거짓”이라며 “이번 판결은 단순히 이진숙 개인의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을 지
트웬티케이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자료 = 트웬티케이) 트웬티케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2천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미혼모들이 만든 단체로 미혼모와 그의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모자 가정의 자립과 권익향상을 지향하는 인식개선,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트웬티케이는 겨울철 아이와 엄마의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트웬티케이 아미노산 컴플렉스 X17 바디워시', '바디로션', "캐비어 글로우 미스트, 캐비어 글로우 크림등 2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세복 트웬티케이 대표는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것으로 앞으로도 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가 지난 21일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출처 = 건국대)건국대학교는 21일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최식에는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상원 학생취업처장, 이남희 총무처장, 양찬호 관재처장, 유준연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원종필 총장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장애학생들의 편의와 학생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대해 고민해 왔는데 오늘 개소식으로 그 첫발을 떼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보다 원활한 장애 학생 지원에 힘쓰고자 지난 9월 기존 학생취업처 내의 센터에서 독립적인 기관으로 조직 개편을 이뤘다. 조직 개편 아래 지난 한 학기 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건국대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장애학생휴게실의 신규 공간이 마련됐다. 새롭게 개소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학생회관 1층 105호에 마련됐다. 기존 법학관에 있었던 장애학생휴게실 또한 지원센터의 옆 호실인 105-1호로 자리를 옮겨오며 편의가 더해졌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적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