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명 통해 밝혀 불교언론대책위원회(위원장 진관)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보인 이진숙 후보자를 향해 "거짓이 생활화 됐고, 그의 양심은 부끄러움을 모른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불교언론대책위원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방송과 언론은 국가와 사회가 전하는 언어로서 진실이 생명"이라며 "이진숙 후보자는 거짓이 생활화 됐고, 그의 양심은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문회에서 이진숙이 보인 극도로 치우친 보수적정치적 성향과 소속사였던 MBC장악 등 과거 행적들은 출세를 위한 것으로 백번 양보하여 여기서는 거론하지 않으려 한다"며 "다만 세 살 먹은 어린아이도 부끄러워하고 반성해야할 법인카드 개인사용에 대한 그의 양심과 태도는 실로 경악스럽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진숙은 공공을 위한 업무를 맡아서 안 된다"며 "이진숙은 사퇴하고, 대통령은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불교언론대책위원회 성명이다. 말은 진실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인간답게 살아가는 덕목으로서 열 가지의 기본 계(戒)를 정하셨다. 열 개 중 말에 대한 항목이 무려 다음의 네 가지이다. 첫째, 남을 속이려는 목적의 거짓말인 망어, 둘째,
▲남양유업, 뇌전증 환아용 특수분유 ‘케토니아’ (자료 = 남양유업)(시사1 = 유벼리 기자) 남양유업은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판매처를 자사몰 ‘남양몰’로 일원화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통 구조 개편으로 남양유업은 가정에서 대리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상시 할인 혜택과 뇌전증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남양유업은 뇌전증을 겪는 환아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판단, 2002년 세계 최초로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약을 맺어 제품 성분 개선 등의 연구를 지속하며 소수 환아를 위해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사)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을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연대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을 위해 15년째 케토니아 무상 후원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토니아가 국내·외 뇌전증 환아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을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빙그레공익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2024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수용 이사장, 남궁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2024년도 장학생 45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백범김구기념관 전시 해설 관람 투어를 통해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하여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에 대해 이해하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1차 장학사업을 통해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
경기도, 2024년(’23년 실적)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확정 혁신사업 추진성과 등 성과평가 강화, 저출생·기후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 평가 추진 평가결과 가~마 5개 등급 중 나등급 7개 기관, 다등급 11개 기관 전년대비 나등급(1↑), 다등급(1↑), 라등급(1↓) 평가 통해 각 기관별 경영개선과제 부여, 이행실적 내년도 평가에 반영(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지난 16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완료하고, 25일 2024년(2023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이번 평가는 도정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 사업 추진 성과와 노력 등 혁신 성과, RE100 달성도 및 인구문제 해결 우수사례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가~마 5개 등급 중 가등급, 라등급, 마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었으며, 나등급 7개 기관, 다 등급 11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경기도형 G-펀드 조성 등 27개 혁신사업 추진 및 ‘종이 없는 행정’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디지털 업무 플랫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 제고
▲동서식품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왼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서식품)(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서식품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우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탁한 성금은 하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와 함께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의 50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함께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시사1 DB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5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약 500명이 늘어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가 2개월 연속 늘어난 것은 약 8년 6개월 만이며, 혼인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 동향'을 보면 5월 출생아 수는 1만957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명(2.7%) 증가 했다. 지난 4월(521명)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한 건 2015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5월 기준 역대 최소치를 찍고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앞으로 증가세로가 지속할 것에 대해서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같은 증가세에 통계청은 출생아 증가의 원인으로 기저효과와 2022년 8월부터 시작해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어져 온 혼인 상승세로 보고 있다. 평균적으로 결혼하고 첫째 출산까지 2년 정도가 걸리는데 당시 혼인한 부부의 출산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아 수는 2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출생아 수가 하반기에는 늘어날 여지가 있고, 다음 달부터 증가하는 달이 조금씩 더 나타낳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7. 23.(화) ~ 8. 13.(화)까지 21일간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포스터=경기도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각이 젊은 사람(이하 청년으로 정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월 2회 정도 정기회의를 갖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월 1회 김동연 지사도 직접 회의를 함께할 계획으로
▲전공노 김천시지부가 전공노에서 탈퇴했다. (자료 = 김천시지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김천시지부가 지난 22일 조직형태의 변경 및 규약제정 건 찬반투표에서 97%가 넘는 찬성률로 민주노총 및 전공노의 탈퇴를 결정했다. 지난 22일 김천시지부는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통해 조직형태의 변경 및 규약제정 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선거인 264명 가운데 208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78.8%였다. 연합단체(민주노총 가맹조직 전공노) 탈퇴 및 조직형태의 변경을 묻는 투표에서 202명이 찬성해 산청률은 97.1%였다. 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 규약안 제정에는 205명이 찬성해 99.0%의 찬성률을 보였다. 앞서 강원도 원주시 공무원노조와 경상북도 안동시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를 결의한 바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예방을 위해 도, 시군 및 민간 전문가 합동 현장자문 차수판, 옹벽·배수로 관리, 수방자재 확보, 비상운영계획 등 단지 맞춤형 자문 실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도,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자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각 단지의 특성에 맞춘 차수판, 옹벽 및 배수로 관리, 수방자재 확보, 비상운영계획 등 점검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지난해 저지대, 인근하천 등 침수우려지역에 있는 단지에 대해, 도 재난기금을 지원하여 184개 단지에 침수방지 차수판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단지 자체적으로 침수예방을 위해 181개 단지가 차수판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올해는 차수판을 설치하지 않은 아파트 가운데 침수예방관련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187개 단지에 대해 7월 말까지 현장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자문은 ▲침수 방지시설(차수판, 모래주머니) ▲선큰(sunken) 등 지하층으로의 침수확산 방지 대책 ▲지하 출입구 등 취약지역 상시모니터링 ▲집수정 배수펌프 작동 상태 ▲배수로 등 배수시
99차 촛불대행진집회... 강득구-한창민-용혜인 등 의원 발언▲99차 촛불집회제99차 촛불집회에서는 시민, 야당 대표, 국회의원 등이 무대로 나와 '윤석열 정권 탄핵'을 연신 외쳤다. '윤석열 퇴진-김건히 특검, 제99차 촛불대행진 집회 '탄핵 청원자' 대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20일 오후 4시 시청역 8번 출구 서울 시청 숭례문 앞 대로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탄핵하라'라는 문구가 게재됐고, 형님들 밴드(개그우먼 김미화), 촛불합창단 노래패 맥박, 백금렬과 촛불밴드 등의 공연이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김준혁-문정복 의원과,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야당 대표들도 나와 발언을 했다. 촛불행동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인 강득구 의원은 " 채해병의 죽음이 진실을 밝히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며 "박정훈 대령의 말대로 규정대로 법대로 절차대로 했다면 벌써 진실이 밝혀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채해병의 죽음의 외압의 진실을 앞장서서 막고 있는 자가 누구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의혹에 핵심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