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가 프로젝트 공연 ‘김응수의 점과 선 프로젝트 시즌2’에서 연주를 펼치고 있다 (자료 = 피트뮤직)(시사1 = 박은미 기자) 피트뮤직은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의 프로젝트 공연 ‘김응수의 점과 선 프로젝트 시즌2’를 8월 둘째 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응수의 점과 선 시즌 2 공연에서는 ‘여름의 아침’, ‘사랑의 열정’과 같은 소주제에 담긴 유명 곡을 연주한다. 수크, R. 슈트라우스, 야나체크의 소나타 등과 같은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운 곡들이 다수 포함돼 진지한 감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는 협화음과 불협화음, 이국적 조성이 교차하는 난곡들은 설득력 있게 연주로 들려주며, 이자이 소나타처럼 초절 기교로 점철된 곡을 힘들이지 않고 연주한다. 3층 규모의 통창을 배경으로 한 무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창문 너머 천천히 스러지는 햇빛과 밝아지는 빌딩의 불빛은 음악에 풍미를 더하는 효과다. 황혼빛에는 몽환적인 모차르트 소나타가 펼쳐지고, 깊은 밤에는 어두운 민속 선율의 그리그 소나타를 들을 수 있다. 야나체크 소나타는 제1차 세계 대전의 폭력과 광기를 그린 곡으로, 청중에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예스24가 코닥 포토프린터 북캉스 이벤트 ‘찰(칵!)-나의 순간’을 진행한다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는 9일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하는 ‘찰(칵!)-나의 순간’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스24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캉스에 꼭 챙겨야 할 찰-나의 필템!’, ‘북캉스를 떠나고 싶은 찰-나의 여행!’, ‘북캉스에서 만난 찰-나의 구절!’ 총 세 가지 행사로 구성해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북캉스에 꼭 챙겨야 할 찰-나의 필템! 이벤트는 간단한 퍼즐 게임으로 재미와 경품을 모두 제공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북캉스 필수 아이템 3종 사진의 퍼즐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일 470명에게 ‘코닥 포토프린터 7% 할인 쿠폰’ 또는 ‘YES상품권 500원’을 증정한다. 또 다른 이벤트 북캉스를 떠나고 싶은 찰-나의 여행!에서는 여행과 관련된 책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 일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코닥 미니샷3 레트로 카메라(3명) △코닥 포토프린터 3만원 할인 쿠폰(30명) △YES상품권 100
▲몬스타엑스 기현 (자료 = 토리뮤직)(시사1 = 박은미 기자) 토리뮤직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의 라이브 클립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공개된 네이버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두 번째 OST인 몬스타엑스 기현의 ‘IS THIS LOVE’ 라이브 클립은 업로드와 함께 팬들에게 큰 성원을 받았다. 순백색의 니트와 옅은 톤의 청바지, 컨버스를 매치해 남친 룩의 정석을 보여준 기현은 아련한 눈빛과 담백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주인공 김철의 마음을 열창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이 잘 어우러져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기현은 특유의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현은 지난 3월 솔로 앨범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VOYAGER(보이저)의 초동 판매량은 13만장을 돌파하며, 솔로 가수로서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그룹 활동으로 네덜란드 유명 DJ 샘 펠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IS THIS LOVE는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주인공 김철의
▲2022 작가와의 만남 공식 홍보물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성북구립도서관 2022 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해 해당 지역뿐 아니라 책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립도서관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부터 온라인 라이브로 전환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으나, 오히려 온라인 라이브로 전환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더욱 높은 관심을 받게 됐다. 온라인의 특성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2년 동안 온라인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가 이어져 올해도 운영방식을 유지하게 됐다. 올해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4대에 걸친 100년의 서사를 통해 사랑의 기원을 이야기하는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에 초자연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브로콜리 펀치’의 이유리 작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다른 세계에서도’의 이현석 작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과 작가들은 성북구 주민들의 추천과 토론을 통해 선정된 202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 (자료 = 불교박람회 사무국)(시사1 = 박은미 기자) 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불교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에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0회 붓다아트페어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BAF청년작가공모전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MZ세대 불교예술제다. 4월부터 약 3개월간 전통 분야 7명, 현대 분야 42명 등 모두 49명의 작가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작인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는 빨간 얼음과 파란 얼음이 녹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현대미디어 작품이다. 김경란 작가는 무언가의 끝과 시작에 주목했다. 관점에 따라 쓸모 있음과 없음이 분별되고, 좋고 나쁨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성을 이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심사위원단은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좋고 나쁨과 같이 서로 상반돼 보이는 개념의 실상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불이(不二)의 철학과 모든 존재하는 것은 고정됨 없이 항상 생멸(生滅)변화한다는 무상(無常)의 지혜
▲알유알컴퍼니가 크랙샷 2집 재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WAVE RE:TURNS’를 개최한다 (자료 = 알유알컴퍼니)(시사1 = 박은미 기자)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샷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크랙샷 2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알유알컴퍼니(RURCOMPANY)는 오는 27일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샷의 2집 재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WAVE RE:TURNS’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WAVE RE:TURNS’란 타이틀로 진행하며, 크랙샷의 2집 앨범 ‘WAVE’ 재발매를 기념하고, 앞으로 보여줄 크랙샷의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와 예고의 의미를 담았다. 크랙샷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록, 메탈 음악에 대한 선입견과 장르의 벽을 허물어 대중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음악을 만들어 왔다. 또한 라이브 무대에서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공연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무대를 추구해 온 밴드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 대해 2집 앨범 발매 3주년이자 공식 발매일인 8월 27일에 재발매 기념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마음을 밝히며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크랙샷의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 공식 포스터 (자료 = 아트하랑)(시사1 = 박은미 기자) 아트하랑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오는 20일, 27일 이틀에 걸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일은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자 김덕기), 소향,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피아니스트 오은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이 출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의 다양한 음악인들도 함께해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인 아트하랑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후원하며, 부산시민들의 염원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음악인들의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세계적인
▲공연 ‘붉은 낙엽’ 포스터 (자료 = 영등포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배다의 화제작 ‘붉은 낙엽’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대표 추리소설 작가 토마스 H.쿡의 소설 ‘붉은 낙엽’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붉은 낙엽’은 평화로운 마을에 아동 실종 사건이 벌어지며 시작된다. 주인공 에릭의 아들이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진실을 향한 믿음과 의심 속에 점멸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58회 동아연극상 2관왕 △제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4관왕 △제42회 서울연극제 4관왕과 함께 섬세하고 서정적인 연기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배우 박완규(에릭 역(役))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국내 연극상을 석권하며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 공연은 국립극단과 인천문예회관을 거쳐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이게 되면서 지역주민과 연극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목에 끌고 있다. 더불어 8월 14일(일) 공연 종료 후에는 이준우 연출, 김도영 각색, 박완규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정성수 HSAd 대표이사 (자료 =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전략 포럼’을 포함한 광고, 마케팅, 디지털테크, 영상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3년 만에 현장 개최를 앞둔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존 광고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에서 마케팅(Marketing), 광고(Advertising),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 등으로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글로벌 현직 전문가 다수가 직접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콘퍼런스는 총 45개 세션으로, ‘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문가 콘퍼런스’와 ‘오픈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키노트(Keynote·기조 연설)에는 △HSAd의 정성수 대표이사 △켈로그경영대학원의 Philip Kotler 석좌교수 △Goodvertising Agency의 Thomas Kolster 최고경영자(CEO) 등 3인이 참여한다. 특히 개막
▲제9회 보령해변시인학교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자료 = 한국문인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회장 이유민)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하는 제9회 보령해변시인학교(교장 김유제) 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바다 앞에서 열린 2022 제9회 보령해변시인학교(교장 김유제) 시콘서트는 총사업비 150여억 원을 들여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기획·개최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열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문인과 문학 동호인들은 입장해 주제관, 헬니스관, 신산업관, 레저&관광관, 체험관, 특산품홍보관, 공연관 등을 관람하며 ‘머드의 미래 가치’에 공감했다. 제9회 보령해변시인학교 시콘서트는 시화전과 함께 진행했으며, 특별히 마련된 공연관에서 이명희 시인의 사회로 시작했다. 1부 개막식에는 김유제 보령해변시인학교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문상재 보령지부 고문의 내빈 소개가 이뤄졌다. 김유제 시인학교장의 대회사, 이유민 회장의 발간사, 김민정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이 대신한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축사는 강기옥 서초문인협회장, 김영수 충남문인협회장,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