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지난 26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유벼리)(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26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이유식, 물티슈, 영양제,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으로 구성한 키트를 제작했다. 특히 아이들의 숫자 공부를 위해 손수 만든 숫자책을 함께 담아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육아용품 키트는 5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인 한부모가정 83곳에 전달된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임직원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만든 육아용품 키트가 한부모가정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
▲하이트진로는 26일 경남 창원 광려천에서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려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하이트진로)(시사1 = 유벼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매년 진행하는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더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추가로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을 비롯한 마산공장 임직원과 경남 창원지역 영업지점 임직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및 마산회원구청 임직원,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40여명이 ‘맑은 강,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수질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광려천에 던지는 것으로 진행했다. 산책로 주변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해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M(Effective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9월 25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4년도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을 개최했다. (출처 = 간협)(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9월 25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4년도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을 개최했다. 간호관리자들에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최고위과정에는 전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방문간호센터 등 지역사회 간호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간호법과 간호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간호관리자로서 미래 정책 방향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간호협회 신경림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이 ‘미래 간호 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최고위과정은 간호법 제정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간호관리자들의 미래 간호 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 자리로 향후 간호계 현안문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간호인력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간호인력의 안정적 근무환경 구축과 간호인력 경력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센터로써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민 KBS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서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가 방송‧언론과 협력해 결혼·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공동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10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 K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KBS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영방송 KBS(한국방송공사)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언론사 최초로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을 출범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생방송 특집 음악회 “우리 아이 우리 미래”,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미래인구포럼, “우리 아이 우리 미래 함께해 행복해”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는 각오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20개 핵심과제, 5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저출생 정책의 주 타깃인 양육자뿐만 아니라,
▲서울시청 전경. (출처 = 서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가 접근성이 떨어지고 낙후된 세종로공원을 시민이 모이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광화문광장에 부족한 식음시설, 시민 휴식 라운지 등을 확충하는 동시에 그 일대를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7일부터 세종로공원 및 상징조형물에 대한 통합설계 공모를 시작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의 구상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에 인접한 세종로공원은 1992년 준공된 지하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금은 노후되어 자재 창고로 사용되는 등 시민이용이 낮은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번 사업은 광화문광장을 세종로공원까지 확장하는 개념으로 시민 이용 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설계공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는 준비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국회소통관 기자회견 통해 촉구▲국회소통관 기자회견(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지난 8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법에 대한 두 번째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법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에 붙여진다. 정치권 독점의 공영방송 이사진의 구성과 ‘방송장악’의 역사를 끊고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보내자는 법안이 두 번이나 대통령에 의해 거부됨으로써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을 의심받고 있는 상태이다. 국회 재의결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2/3의 찬성을 해야 한다. 이에 시민사회노동언론단체들이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방송의 독립성, 정치적 독립성 보장을 위한 방송법 재의결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92개 시민사회노동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26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방송법 재의결에 찬성표를 던지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영방송 장악을 위해 온갖 패악질로 점철됐던 윤석열 정권의 행태는 이제 언론노동자들과 시민들의 저항 앞에 패퇴의 길에 들어섰다”며,
25일 국회 의사당 계단 기자회견▲양대노총 국회의사당 계단 앞 기자회견(한국노총)양대노총이 26일 노조법 2조 3조 국회 재의결 표결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 힘, 의의 협조를 촉구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계단 앞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재의결 표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법 2・3조 재의결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노조법 2조에 대해서는 84,3%, 3조에 대해서는 73.7%의 국민이 개정 필요성에 동의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윤석열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노조법 2.3조에 대한 부결을 시도한다면 곧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분노를 감당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국회는 반드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재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한국이 비준한 ILO 결사의자유와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도 원청의 사용자 책임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 협약은 이미 국내법적 효력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여 노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관내 과수 농가 사과 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작년 낙과 피해 농가 돕기 행사로 인연을 맺은 관내 사과 농가로부터 올해 출하 시기를 놓친 사과 판매 요청이 와 관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조합원 대상으로 사과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공노는 이틀간 사내게시판을 통해 신청을 받은 사과(5kg) 98묶음을 오늘(26일) 일괄 배부하였다. 원사용 과수농가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공무원노조가 지역 과수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주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원공노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판로가 막힌 관내 사과 농가의 힘든 상황을 외면 할 수 없기 없었다”며 “앞으로 관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발생 시 언제든지 발벗고 나서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 4개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100명이 함께 참여▲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음악회 포스터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야외 음악회를 오는 10월 4일장수목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말과 자연이 함께하는 목가적 풍경이 돋보이는 장수목장 잔디밭에서 경상, 전라, 충청권역 약 1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해 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약 9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솔레미오, 왕좌의 게임 OST, 맘마미아 OST, 아름다운 강산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공연에 앞서 40억 원을 호가하는 씨수말 관람을 포함해 승마체험, 트랙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올여름 길었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여
▲하이트진로가 제주 닭머르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하이트진로) (시사1 = 유벼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이후 꾸준히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온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반려해변 수중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및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해양경찰청,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은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중 쓰레기 문제해결에 일조하고자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가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내에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반려해변 사업을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