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 한국투자증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소속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서 단체로 헌혈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헌혈 행사를 통해 긴급하게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이바지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편익을 제공하는 시설공유제도 실시한다. 현장중심 체험교육과 진로모색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첨단 4차산업·미디어·콘텐츠 등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2개 학교 환경개선 지원 …보행로·승강기·난방기 등 노후시설 개선 고양특례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교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
2일 서울경찰청 앞 기자회견 후 고발장 접수▲서울경찰청 앞 기자회견(참여연대)참여연대와 호루라기재단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업무방해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공동대표 백미순, 진영종, 한상희)와 호루라기재단(이사장 이영기)은 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있는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원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방심위원장)을 업무방해죄 혐의로 고발을 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와 호루라기재단은 기자회견이 끝나고 곧바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방심위원회 직원이었던 공익제보자 3인은 해당 사안에 대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방심위 이해충돌방지 규칙 및 방심위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등으로 류희림 방심위원장을 지난해 12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신고 직후, 이에 대해 관련 민원인들의 개인정보가 불법 유출되었다며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고 내부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4조(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에 따라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본인이 제기한 민
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 하충수 박사 초청(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 1967년 10월 국방부 소속 부산시병무청으로 설치된 후, 1970년 8월 병무청 소속의 부산시 지방병무청으로 개편됐다. 1981년 11월 경상남도지방병무청을 통합하여 부산지방병무청으로 개청한 후, 2022년 12월 기관명칭을 부산 · 울산지방병무청으로 변경했다.(사진=시사1 제공) 부산·울산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지난 2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이 공직사회 내에서 규제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이자 적극행정연구소장인 하충수 박사는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하 박사는 약 30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의 다양한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사례를 평가하며, 알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9월 24일 부산울산지방병무청 강당에서 인사혁신처
(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방윤석)은 지난 2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성매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 하충수 박사는 강연에서 “성매매는 합법적인 거래 행위가 아닌, 명백한 성 착취이자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매매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정폭력의 원인에 대해 하 대표는 “불평등한 성별 권력관계, 특히 가부장적 전통문화에서 비롯된 통제가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정 내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 평등한 역할 분담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폭력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108차 촛불대행진 ㅈ딥회▲108차 촛불집회“국정농단 사기꾼집단, 윤건희 정권 타도하자.” 28일 오후 6시 서울시청-숭례문 대로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108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 적힌 문구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곳 촛불대행진 집회에 합류했다. 이날 촛불대행진 집회 참가자들은 ‘비리백화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국정농단 사기꾼집단, 윤건희 정권 타도하자’라는 손팻말을 들었다. 무대 발언을 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전 총경)은 “김건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행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말도 안 된 검찰조사로 김건희를 무혐의 하겠다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했다. 그는 “그동안 검찰은 우리 국민들을 어떻게 조사를 했는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검찰조사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냐”며 “야당에 대한 탄압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은 어떻게 했나, 너무 험악하게 하고 무지막지하게 한 검찰이, 윤건희 일당 앞에만 가면 이렇게 작아지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은 국민의 신뢰도 없고, 국민들에게 존재도 인정받지
(시사1 = 윤여진 기자) 아태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APG)는 지난 24일 오전 9시(아랍에미리트 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26차 총회에서 북한의 옵서버 지위 박탈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APG 총회는 북한이 다음 연도까지 APG에 대한 아무런 관여가 없을 경우 차기 총회에서 북한의 지위가 논의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4일 총회가 지난 6년간 북한의 관여가 없었음을 확인함에 따라, 북한의 옵서버 지위 박탈은 별도의 토론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북한은 한·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압박에 따라,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확산금융에 대응코자하는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2014년 7월 APG의 옵서버 지위를 우선 획득했으나, 옵서버에 요구되는 이행 필요사항마저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금번에 지위를 박탈당했다. 정부로서는 우방국들과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을 위한 △가상자산 탈취 및 자금세탁,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불법 금융활동 등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및 확산금융 방지를 위한 국제
▲연세대와 유타주 대표단간 단체사진.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는 지난 26일 미국 유타주 대표단을 초청해 글로벌 스타트업 협력과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스펜서 콕스(Spencer J. Cox) 유타 주지사와 스튜어드 애덤스(Stuart Adams) 유타주 상원 의장 등 12인으로 구성된 유타주 대표단이 연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유타주 대표단은 연세대 윤동섭 총장, 이원용 연구부총장, 김용찬 국제처장, 이준상 창업지원단장, 어준경 창업지원부단장, 황도식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연세대 동문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생명과학 R&D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협력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윤동섭 총장은 “연세대의 우수한 기술 창업 스타트업들이 유타주의 교육 및 경제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간담회
▲‘SNUGLITE-III’ 큐브위성 임무. (출처 = 서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에서 개발하는 다섯 번째 큐브위성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금)까지 ‘SNUGLITE-III 큐브위성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GNSS 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있는 ‘스누글라이트-3(SNUGLITE-III)’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과학임무형 큐브위성으로, 2025년 11월 발사되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교수, 직원 등 서울대의 모든 구성원이 그간 별도의 명칭 없이 ‘SNUGLITE-III A/B’라고 부른 쌍둥이 큐브위성 2기의 이름을 직접 지음으로써 주인 의식을 함양하고, 쌍둥이 위성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수상자를 각각 1명, 2~3명, 100명씩 선정할 예정이며,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는 위성 내부에 자신의 이름이 각인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1대당 질량 3kg 정도인 정
▲성수동 ‘붉은 벽돌 건축물’이 조성된 모습 (출처 = 성동구)(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성동구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영국의 유명 여행문화‧잡지 ‘타임아웃’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8곳을 선정했으며, 성수동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성수동을 한때 가죽, 인쇄, 제화 산업의 중심지였다가 서울의 가장 창조적인 동네 중 하나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으며, ‘서울의 부르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는 붉은 벽돌로 된 창고와 오래된 공장, 컨테이너가 많이 있는데 이제는 최신 유행하는 카페와 갤러리들이 자리했다고 전했다. 성수동은 한때 노후한 제조업 공장이 밀집된 지역이었으나 성동구는 일대를 개발하는 대신, 도시재생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발전을 이끌고 있다. 덕분에 오래된 공장, 창고들이 젊은 예술가와 기업인들에 의해 복합문화시설, 카페 등으로 바뀌며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 벽돌공장과 창고, 붉은 벽돌 주택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전해 가고 있다. 구는 2017년 7월 「붉은벽돌 건축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