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는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하여 지난 18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인교육센터에서는 매년 약 6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직무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사회복무요원의 대국민 사회서비스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 한마음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3년째 헌혈행사를 지속 운영 중이다.
올해 총 6회의 헌혈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생명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수경 경인교육센터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년 세대가 헌혈 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