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합식품회사 ㈜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은 10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정헌율 시장)와 영유아 맞춤형 ‘HCR투어’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영희 익산시 복지교육국장, 하림 유영삼 기획조정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영유아를 위한 하림치킨로드 투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주역인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는데 손을 맞잡았다. 이번 영유아 투어 체험은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가 지역 주도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림치킨로드(HCR : Harim Chicken Road)투어는 ‘신선한 닭고기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며 즐기는 과정을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는 체험형 인기 견학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식품산업의 가치와 중요성, 위생적이고 안전한 현장, 농식품산업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잠실롯데점’을 11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고양 스타필드점’이 오픈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5000명을 돌파하며 외식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잠실롯데점’ 오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잠실롯데점’은 교통과 쇼핑, 주거 집결지인 잠실 중심에 위치해 잠실역, 월드몰,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등과 연결돼 있다. 특히 실내를 통한 접근이 용이해 백화점과 쇼핑몰 방문객, 가족 단위 고객, 놀이동산 방문객 등 폭넓은 고객층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외관은 아웃백의 정통성을 반영한 그린 캐노피 디자인 지붕과 호주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매장 입구 천장에는 호주 여행을 상징하는 나침반 디자인을 배치해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호주로 여행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잠실롯데점’은 총 429.7㎡ (약 130평) 규모에 34개 테이블, 148석의 좌석 수를 갖추고 있다. 창가석은 2인석, 4인석, 6인석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롯데월드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보급을 위해 안전교육장비 일체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안전강사봉사회 봉사원 50여 명은 양질의 안전교육 보급을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애니’와 연습용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독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중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수강생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김선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시민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보급해드리기 위해 모든 교육 장비를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대한적십자사는 우리 가족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수호하기 위해 생명을 살리는 교육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인명구조요원, △수상구조사 △산악안전 관련 교육은 연중 대한적십자사 홈
시사1 박은미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를 위해 이달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튠업·스토리업·스테이지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되는 창작자 및 작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혜택을 확대한다.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음악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튠업은 지난해 805팀이 응모하며 134: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받았던 튠업 뮤지션 중에는 멜로망스, 새소년, 카더가든, 홍이삭 등이 있다. 선정 뮤지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뮤지션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
시사1 윤여진 기자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이재명의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가 151석이라며 헌법 해석 권한까지 맘대로 휘두르더니, ‘대통령에 당선되면 진행 중인 형사 재판이 정지된다는 게 헌법 다수설’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런 '다수설'은 없다”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학계의 '다수설'도 사칭하는 이재명식 '생존전략’”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당 지도자가 헌법 위에 군림하는 것은 조선노동당과 중국공산당의 수령”이라며 “탄핵 소추는 국회가 하고, 탄핵 심판은 헌재가 하듯이 소추와 재판은 완전히 별개”라고도 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재차 “이재명은 대통령 자격에 앞서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SDS가 차세대 보안기술인 ‘양자내성암호(PQC)’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SDS는 KAIST와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AIMer(에이머)’ 알고리즘이 국가공모전인 KpqC 공모전의 ‘전자서명용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분야에서 최종 알고리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화 체계의 보안을 무력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사용자 데이터를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국가공모전은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자서명[2]’과 ‘키설정[3]’의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삼성SDS는 암호알고리즘 설계와 구현을 맡았으며 KAIST(Crypt Lab)는 안전성 분석을 담당했다. ‘AIMer’는 소인수분해와 같은 수학적 난제 기반이 아닌 자체 개발한 일방향 함수(one-way function) 기반의 암호 알고리즘이다. 일방향 함수 방식은 한 번 암호화하면 다시 복원하는 것이 불가능해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수학적 난제 방식보다 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12일부터 한층 진화된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이며, AI 스크린 대중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QNF990·900·95·90·85·80·70)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AI TV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2025년형 삼성 AI TV는 더욱 진화한 AI 기능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AI TV”라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사전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AI TV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저는 그저께 권영세 비대위원장님과 함께 한남동 관저에 대통령님을 찾아뵀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다행히 건강해 보이셨다”며 “‘나는 괜찮다’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 하면서 아주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우리 당과 의원님들에 대하여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도 말씀하셨다”고 이같이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원내대표로서, 그동안 의원님 여러분께서 각자 소신에 따라 장내와 장외, 상임위와 지역을 누비면서 당과 나라를 위해 제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그동안 지도부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도,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인내와 절제를 보여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제 3월 10일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3주년이었다”며 “여기 계신 많은 의원님들께서, 우리 당원 동지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3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상태”라며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가슴
시사1 장현순 기자 |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본·자회사의 혁신을 이끌며 미래 사업가치를 키우고 있는 SK네트웍스가 퀄컴 테크날러지와 손잡고 AI 사업 강화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11일 퀄컴과 협업을 통해 본사 및 자회사 등 보유 사업에 퀄컴 IoT 솔루션을 접목하고 AI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온디바이스 AI 중심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퀄컴은 SK네트웍스에 온디바이스 LLM (On-device LLM)을 지원하는 ‘퀄컴 드래곤윙 QCS649’ 등 IoT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퀄컴 드래곤윙 QCS6490은 산업 및 상업용 IoT를 위한 고성능 SOC 솔루션으로, 로봇, 드론, 게이트웨이, 태블릿, 키오스크 등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투자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AI 연계 사업모델을 접목 중인 SK네트웍스 특성에 맞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자회사들의 퀄컴 기술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한 IoT 솔루션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성능과 보안성을 확보한다는 전략
시사1 장현순 기자 | KGM가 급성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2020년 이후 연평균 44%(CAGR)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SUV 판매 중 34%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KGM은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 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선보이는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정통 SUV 스타일의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상품성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아웃도어 감성을 표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KGM의 첫번째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