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0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5 놀빛시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놀빛시장’은 2018년 시작돼 지금까지 지역 소상공인 92곳이 참여하고 누적 3,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업체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과 더불어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그룹은 지난 8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골프존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스윙유어드림’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그룹은 창립일을 기념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과 장애인 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소재 계열사 임직원 약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프존타워서울과 골프존커머스본사에서 진행됐다. 4년째 이어온 골프존그룹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는 19일에는 대전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버이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복지관 및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얼굴’, ‘여우야 여우야’, ‘향수’, ‘아름다운 나라’, ‘바람의 노래’, ‘흰수염고래’, ‘별빛 같은 사랑아’ 등 정감 어린 곡들로 세대 간 감동을 나눴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골프존그룹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육가공 사업 부문 사장에 조운호 전 하이트진로음료 CEO가 7일 취임했다.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으로 음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조운호 사장은 하림의 육가공사업 부문의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졸업했으며 1981년 제일은행(現 SC제일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웅진그룹 기조실 팀장, 웅진식품(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세라젬그룹 부회장, ㈜얼쑤 대표이사 사장, 하이트진로음료(주) 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1999년 조사장은 웅진식품 CEO로 취임해 매출액 400억 원, 누적 경상적자 450억 원, 연평균 150억 추가 적자 상태이던 회사를 2년 만에 2,600억 원 매출에 영업이익 260억 원을 실현해 냈다. 특히 하이트진로음료 CEO 재임 6년 6개월간에는 매출 규모를 2.4배 성장시키고, 생수 중심 아이템에서 음료 부문 53%, 음료 매출을 7배 성장시키는 큰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운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수익과 비용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하림 육가공사업을 발전시키겠다”며 “소비자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KIS 인도네시아)은 새로운 현지 주식거래 MTS인 ‘iKISI’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발을 통해 iKISI는 기존 현지 주식거래 앱과 계좌 개설, 펀드거래 앱을 통합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간결하고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하고, 주문 필수 기능인 핀 인증에 바이오매트릭 인증을 도입해 현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 과정에서는 현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글로벌 금융 애플리케이션 트렌드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주식 투자 인구가 약 5.3%에 불과한 현지 환경을 반영했다. 특히 신규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베트남법인(KIS 베트남)의 MTS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했다. KIS 베트남은 앞서 2024년 3월 베트남 MTS ‘iKIS’를 출시했다. iKIS는 출시 후 3개월 만에 기존 계좌의 26% 규모의 신규계좌가 개설되는 등 고객 유입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현지 한국계 증권사가 유사한 UI/UX의 앱을 출시하는 등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뚜기가 오는 10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8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본선 무대에는 100가족이 참가하여 ‘가족의 사랑을 담은 우리 집만의 특별한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행사장에는 ▲오뚜기 쌀가래떡 떡볶이와 돈가스, 김말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Yellow Kitchen’ ▲브랜드 ’가뿐한끼’와 ‘제주담음’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오즈키친 세계카레와 오뚜기 컵밥을 선보이는 부스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와 ‘타바스코’ 브랜드 홍보 및 시식 ▲진라면 글로벌 패키지로 만든 포토존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수상가족을 위한 풍부한 상금과 경품도 눈길을 끈다. 최고상인 ‘오뚜기상’(1개 팀, 500만 원)을 비롯해 ‘스위트홈상’(2개 팀, 각 200만 원), ‘가족요리상’(3개 팀, 각 100만 원 상당의 오뚜기몰 마일리지) 등 총 12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 밖에도 오뚜기 브랜드 굿즈 및 키자니아 티켓 등이 즉석 증정돼 가족 단위 참가자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심장재단 관계자 및 심장병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이하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지에서 제품 전시회 및 수출·수입상담회를 지원한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해 국내 파트너사의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현지의 우수 상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등 한국과 세계 소비시장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지난해까지 총 146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약 1만 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 실적은 10억 9천만 달러(한화 약 1조 6000억원)에 달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브랜드 엑스포에는 유럽 진출을 노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한다. 뷰티부터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제품 시연 및 전시에 나서 K-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원F&B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원F&B의 한식 브랜드 ‘양반’ 제품군의 영양과 맛, 품질을 강화하고,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한식 가정간편식(HMR)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식 교류를 통해 재료 구성, 제조 공법 등을 고도화하며 ‘양반’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원재료와 영양 성분에 대한 서울대학교 식품연구소 교수진의 자문을 살펴볼 수 있는 QR코드를 양반 제품 패키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브랜드 ‘양반’은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다.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는 물론 맛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에는 ‘양반김’과 ‘양반죽’ 등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양반’ 브랜드가 맛과 영양,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한식 HMR의 새로운 기
시사1 장현순 기자 | JT저축은행은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상북도 지역 화재민 농가 재배 특산품을 구매해,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대표이사가 임직원 가정에 선물하는 사내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 동안은 삼계탕, 전복, 굴비 등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의 특산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 사회의 복원과 피해 농가 생계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북도 농식품 유통교육진흥원을 통해 사과, 벌꿀 등 1500만원 상당의 피해 농가 특산품을 직접 구매해 200여명의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 전달된 농산물은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역 중 청송 파천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특산품이다. 산불피해로 대다수 농가의 농작물과 시설이 소실됐으나 저장 창고에 남아 있는 물량을 구매해 일부 농가의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 셈이다. 피해 농가와 직접 구매를 위해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산불피해 수습을 위해 마련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행정안전부
시사1 장현순 기자 | LG화학이 당뇨병 치료 복합제 ‘제미다파’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태국 방콕에서 한국, 태국,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Zemi-CONNECT Global’ 심포지엄을 개최, 제미다파 태국 출시와 글로벌 사업 계획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화학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국제당뇨병연맹(IDF) 2025 총회 일정 중 진행됐다. 제미다파는 첫 국산 당뇨병 치료 신약인 DPP-4 억제제 ‘제미글로’와 SGLT-2 억제제 성분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복합제이다. LG화학은 제미다파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직접판매 기반을 갖춘 태국 시장 진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MIDAS)에 따르면 2024년 태국의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계열 제품들의 전체 시장 규모는 약 2500억원으로 특히 두 계열 조합의 복합제 시장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이 복합제 시장에 두 번째로 진입,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태국에서 이미 구축한 제미글로, 제미메트 판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상 종가가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가 1만 2000여 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세대에게 ‘종가’의 브랜드 가치와 김치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형태로 종가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실제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오픈 첫날에는 약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연일 ‘오픈런’ 행렬이 계속됐다. 또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일주일 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 2,0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