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진관 스님의 '조선 승군의 임진왜란 참여연구' 눈길 임진왜란 시기 조선을 구하고자 나섰던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고찰한 책이 나왔다. 불교인권위원장 공동대표인 진관 스님(문학박사)이 펴낸 <조선승군의 임진왜란 참여연구>(2017년 11월, 한강)는 호국불교의 역사를 휴정·의엄·유정·처영·영규 스님을 중심으로 고찰한 책이다. 선조(25년)는 임진왜란이 한창이자 그해 7월 1일 승군을 지휘할 수 있는 최고 승통으로 묘향산에 거주하고 있는 휴정을 임명한다. 휴정은 제자인 의엄·유정·처영 등을 승군의 장수로 삼았다. 불교의 정선이 불살생인데 승려들이 칼을 들고 살생을 해야한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위기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금계를 어기고 조국백성을 위해 전장에 나섰다. 이 시기 조선에서 불교를 탄압하고 있을 때, 일본 사신으로 승녀 현소가 등장한다. 현소는 조선에서 불교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알았고, 조선에서 불교를 회복하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는 선조 앞에서 불교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현소는 승려의 역할이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사신이었기 때문이었다. 충청도에서 승군을 조직한 영
24일 저녁 신한국문화신문 송년의 밤 ▲ 신한국문화신문 송년의 밤 지난 2015년 민족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후원해 만든 <신한국문화신문>이 공연, 문화 나눔 이야기 등을 주제로 송년의 밤을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한국문화신문>(발행인 김영조)은 24일 저녁 7시 문화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YMCA 주변 ‘문화공간 온’에서 ‘2017년 정유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한 김영조 <신한국문화신문> 발행인은 “품격 있는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송년회를 갖게 됐다”며 “우리 신문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말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한범 한국전통음악연구소장, 아리랑학교 교장인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등이 축사를 했다. 특히 무대에 나와 ‘한국문화 ’종묘‘ 이야기를 들려준 서준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발언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 서준 학예연구사 서준 학예연구사는 “이곳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종묘가 있다”며 “화려하지도 않고 길면서 숲이 우거졌고 단청도 없는 장중하고 창난한 건물이 종묘”라고 말했다. 이어 “1995년도에 유네스코가 ‘종묘
24일 저녁 신한국문화신문 송년의 밤 축사 ▲ 김철관 인기협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지협회장이 ‘신한국문화신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24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YMCA 주변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 ‘2017년 정유년 인터넷 <신한국문화신문> 송년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철관 회장은 “‘신한국문화신문’이 우리나라 고전 문화 전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신한국문화신문’을 사랑하고 후원해준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해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김 회장은 “문화산업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학파들이 정신적 영역인 문화가 산업적·경제적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해서 나온 말”이라며 “정신적 삶의 영역인 문화가 현대에 와 산업적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행태가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02년 9월 28일 창립됐다”며 “모든 국민들의 열기가 월드컵 4강으로 모아질 때, 하교 길인 중학생 효순·미선양이 미군 장갑차에 깔려 사망한 사건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축사에 귀를 기울리고 있다.[사
제5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 수상자를 발표한 탤런트 송기운씨 제5회 K-HIPHOP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한류힙합문화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은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한국힙합문화협회장상은 팝핀현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댄스팀 저스트절크가 힙합 댄스부문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했다. 저스트절크는 지난해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세계적 힙합 댄스 경연대회 '바디락 2016'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팀이다. 제5회 한류힙합문화대상(2017 KOREA HIPHOP FESTIVAL & HIPHOP AWARDS)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한류케이힙합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에이치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김숙진 (주)킴스에이스 대표와 KBS 성우 김석환의 사회로 진행된 한류힙합문화대상 행사에서는 글로벌문화공헌상 협회장특별상 한류힙합문화대상에 이어 우수상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 진행을 한 김숙진 (주)킴스에이스 대표와 KBS 성우 김석환씨 글로벌문화공헌상(중국)은 이신 로영 로준 진소연 김해연씨가, 글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전시 ▲ 조선통신사 행렬을 한지 인형으로 재현해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전시중에 있다.<사진=김재필 사진작가>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신청한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지난 10월 31일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이를 기념하여 소향회에서 7여년 동안 9명이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된 2,500점 중에서 “1711년 등성행렬도”속에 등장한 조선 통신사들을 제작한 행렬 인형 500점을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시한다. 문미숙(신라대학교 사회교육원 한지인형 교수, 한국미협 한지분과 부위원장) 지도교수는 ‘한일 양국의 원활한 문화교류를 통해 260년의 평화를 유지할 수있었던 조선통신사가 양국간의 공식 통로 역할을 했듯이, 저희가 제작한 조선 통신사 행렬 한지 인형이 한일 관계의 통로 역할 및 조선 통신사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라고 피력했다.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사진제공= 교육부] 2017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포스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가 23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청 및 교육관련 연구기관 등의 기관이 참가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ㆍ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교육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는 이비에스(EBS) 유나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혁신을 일궈내신 선생님들을 포함하여 학교,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총 200명이 참석하는 자리다. 김상곤 부총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하여 축사할 예정이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키워온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여울초등학교 꿈여울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관은 크게 혁신교육, 진로ㆍ직업, 자유학기제, 미래교육, 융합교육, 교육복지
브로드웨이 초연 20주년, 전세계 11개국 8개 언어로 상연된 최고의 뮤지컬 ▲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전설이 된 ‘꿈의 선박’ 타이타닉의 이야기가 뮤지컬 '타이타닉'으로 지난10일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1912년 타이타닉 사건이 발생한지 10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지 20년만에 드디어 한국 무대에 오른 것이다. 뮤지컬 '타이타닉'(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은 세계 최초로 토니상, 오스카상, 에미상을 모두 수상한 작가 피터 스톤과 뮤지컬 '나인, 팬텀'의 작곡가로 국내외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작곡가 모리 예스턴의 작품이다. 1985년 타이타닉호의 선체가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통해 영감을 받았던 모리 예스턴은 피터 스톤에게 이 사건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전했고, 타이타닉이라는 소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피터 스톤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뮤지컬 '타이타닉'의 첫 항해가 시작된 것이다. 1997년 Lunt-Fontanne Theater에서 초연한 뮤지컬 '타이타닉'은 같은 해 토니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지컬상, 베스트 오리지널 스코어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1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평단으로부터
가야 대형 건물지군·의례용 유물 다수 발견 ▲ 2017 김해 봉황동 유적 조사구역 전경이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김해 봉황동 유적(사적 제2호)’에 대한 최신 발굴조사 성과를 오는 22일 발굴현장에서 직접공개할 예정이다. ▲ 가야 시기 건물지군 중복 양상의 모습이다.[사진=문화재청 제공] 김해 봉황동 유적과 주변 일대에서는 지금까지 70여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주거지, 고상건물지, 토성, 접안시설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기존의 조사 성과와 "김해군읍지"의 수로왕궁터 기록을 근거로, 금관가야 중심세력의 실체를 찾고, 그 실증적 자료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김해 봉황동 유적 내의 추정왕궁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 통형기대 1: 봉황동유적 출토 2: 고령 지산동 32호분 주변 함사유구 출토 [사진=문화재청 제공] 2017년도 발굴조사에서는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 봉황동 유적(동쪽 지점)의 전체적인 층위 양상을 확인하였고, 가야 시기 대형 건물지군"의 존재를 확인했다. 또한, 화로형토기, 통형기대, 각배, 토우 등 의례용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을 다수 발견했다.
▲ 도쿄도 중앙구 츠키지 사회교육회관에서 18일 행사참가자들이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시사1 일본도쿄통신원 강은영] 11월18일 도쿄도 중앙구 츠키지 사회교육회관에서 도쿄도 중앙구의 주관으로 문화교류살롱이 있었다. 이날 츠키지 사회교육회관 건물 1층에서부터 4층까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세계적인음식을 소개하는 장소에서는 피로시키(firoshky) 라"고 하는 러시아의 음식과 일본의 캔찐지루(けんちん汁)와 스리랑카의 밀크티 등을 무료로 먹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그밖에도 샤미센(일본의 악기)을 배울 수 있는 자리와 이케바나 (꽃꽂이)수묵화 등 한켠에서는 인도의상과 일본의 키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참가자가 외국인 이여서 “키모노”체험하기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작품 중 하나로 아주 독특한 작품으로 병를 감싸고 있는 보자기 예술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 = 시사1 일본도쿄통신원 강은영] 특히 "전통놀이관"에서는 한국의 윷놀이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지진이 많은 일본은 여기에 대한 비상대피 요령과 행동지침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경복궁 시민 체험 프로젝트와 궁궐의 일상을 걷기행사 ▲수문군 입직근무 재현모습이다.[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에서 오는 18일 체험 행사'경복궁 시민 체험 프로젝트와 궁궐의 일상을 걷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전통 역사를 체험행사를 통해 조선 시대의 생동감 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시민들이 배우가 되어 과거 경복궁에서 일어났을 법한 상황들을 극의 형식으로 재현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역사 속 인물이 되는 재미와 함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사를 지켜보는 관람객들 역시 색다른 문화유산 콘텐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경복궁에서 시행하는 체험 행사로는 처음 진행되는 시범행사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수문군 입직근무, 사정전에서 이뤄지는 상참의, 경복궁 일원을 거닐어보는 왕가의 산책, 광화문에서 시간을 알리는 타종 행사 등 역사 속 현장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직접 수문군‧순라군‧문무관리‧호위군‧상궁‧나인 등의 역할을 맡아 배우로 참여하는 것이 이번행사의 특징이다. 이 행사는 광화문에서 시간을 알리는 종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