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이앙갤러리 '에코 국제전' 눈길 ▲ 오세철의 작품 한 외국대학 사진학부를 졸업한 동문들이 2년에 한번, 20년간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본(니혼)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한 동문(재학생, 졸업생)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이앙 갤러리’에서 전시한 10회 ‘에코(eko) 국제사진’전에 작품 60여점이 선보였다. 2일 오후 5시 이앙갤러리 전시장에서 오프닝 행사에서는 그동안 ‘에코’전을 위해 힘쓴 장진영 (주)4teneyes 대표이사, 이앙갤러리,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오프닝에서 인사말을 한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인 오세철 일본(니혼)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 한국동문회장은 “2년 마다 개최되는 에코전시가 10회 째를 맞이했다”며 “동문회가 발족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기도하다”고 말했다. ▲ 조상민의 작품 ▲ 전시작품 이어 그는 “사진영상은 한 시대의 정신과 흐름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메신저로서 우리 생 활속 깊은 곳까지 자리를 해오고 있다”며 “에코전은 동문 작가들의 기억과 고뇌를 통해 현 시대를 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전
입상작은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하고 협회 가입과 동시 판로지원,경영기술,디자인지도 등의 특전 주어져 ▲지난 26일 조달청과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가 주최한 킨텍스 전시장의 참석자들이다.사진=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조달청(청장 박춘섭)과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는 경쟁력 있는 한류문화상품 개발 및 판로지원을 위하여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협회는 이날 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자치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공모전은 지난 1월 공고하여 3월20일 1차 현물심사(20작품 엄선), 2차 실태조사, 3차로 4월25일부터 27일까지 ‘2018 나라장터엑스포’ 조달홍보관에서 일반참관인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합산 발표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입상작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가입과 동시에 조달청 전통공예품전시관 입점자격이 부여된다. 협회에 따르면 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지원 및 경영기술, 디자인지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고성배 회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제1호 법인
노사정 대표 축사..500여명 조합원 가족 참석 ▲ 공연 오는 5월 1일 제12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서울지역 노사정 대표자들이 노동가족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 서종수)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2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서울지역노동가족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 서종수 서울노총의장 대회사를 한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은 “세계노동절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목숨을 건 선배 노동자들의 외침을 기억하고, 현 노동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날”이라며 “대한민국 수도의 노동계를 대표하고 있는 서울노총이 노동존중사회 건설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 조직의 정치세력화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 서민과 비정규직의 고용이 보장되는 서울, 모든 노동자들의 권익이 지켜지는 서울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세계노동절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조합원과 서울시민들을 모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
▲22일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리 세간리에 있는 의병장 박재우 장군의 동상이다. 사진=윤여진 기자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1552~1617) 생가가 지난 2005년 복원되어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자리하고 있다. 곽 의병장의 생가는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 형태로 복원되어 졌으며, 안채.사랑채.별당.대문간채.중문간채.대곳간채.소곳간채 등 7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 복원된 곽재우 장군의 생가 모습이다. 사진=윤여진 기자 또한 의령군은 지난 2008년 11월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숙박체험시설과 건물 내의 생활모형'이 마련되어 "생가 뒷산에는 곽재우가 칼싸움을 하던 장소와 공부하는 장소 등이 정비되었다. 특히 생가 앞에는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302호로 지정된 수령 6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서있다. ▲천연기념물 제493호로 지정된 수령 600년이 넘는 은행 나무의 모습이다. 사진=윤여진 기자 이 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제493호 '의령 세간리 현고수'도 있다. 현고수는 수렬 52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로 '북을 매던 나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이 느티나무
화해와 협력의 봄 조직위원회 주최..방송인 김미화, 가수 최진희 눈길 ▲ 공연(허원상) 북한 핵실험 중단 발표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일운동단체들이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통일문화제를 열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부르짖었다. 21일 오후 5시 6.15남측위원회, 한반도 평화포럼 등 통일운동단체가 가입된 ‘화해와 협력의 봄’ 조직위원회 주최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평화와 화해협력 실현 국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일 발족해 이날 행사를 주최한 ‘화해와 협력의 봄’ 조직위원회는 77개 전국 시민·사회·종교단체와 458명 개인이 참여했다. ▲ 포스터 이날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 평화의 봄을 부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제 참석자들은 ‘평화통일’,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한반도 평화와 화해 협력’ 등의 손 팻말을 들고 흔들었다. 이창복(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화해와 평화의 봄'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제재를 뛰어넘어 화해와 협력,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가 과감하게 이어져야 한다"며 “정상회담이 한반
[인터뷰] 한국불교태고종 법현스님... 일본 금강사 주지 취임 ▲ 법현 스님 “주지로 취임한 일본 금강사는 작은 절이지만 재일교포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절이다. 재정의 압박도 받고 있다. 재일동포들에게는 소중하고 정신적으로 의지한 절이다.” 지난 8일 오전 10시 일본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 있는 금강사 주지로 취임해 진산식을 한 한국불교태고종 열린선원장 무상(無相) 법현(法顯) 스님의 말이다. 일본 나가노현의 금강사는 재일동포들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절이다. 일본 금강사 주지로 취임한 법현 스님을 지난 13일 오후 4시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에 있는 ‘열린선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다. “지난 8일 일본 금강사 주지 취임식에 일본역사상 첫 번째 지은 절인 젠코지(善光寺)의 후쿠시마 주지 스님이 와 축사를 했다. 한국에서 스님 40명, 신도 40여명이 함께 갔다. 일본에서도 스님 두 명과 신도 30~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 취임식과 부처님오신 날 봉축 욕불법회와 조상들의 천도재를 지냈다. 주지를 맡았으니 참선지도와 설법 등을 할 계획이다.” 그는 일본 금강사 주지를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금강사는 경내에 온천수가 나오는 유일한 일본
[서평] 백송 이규만의 에세이집 ▲ 표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眞身)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설악산 봉정암(해발 1244미터). 설악산 깊숙이 자리한 백담사의 부속 암자로 대표적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백송 이규만의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참글 세상, 2018년 2월)은 봉정암과 설악산의 사계를 글과 사진으로 담은 에세이 집이다. 저자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1986년 여름휴가 때 설악산 봉정암에서 7년 동안 부목으로 살며 봉정암 불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저자는 책 부제를 통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주는 기도성지’를 봉정암이라고 밝히면서, 결핵에 걸려 봉정암을 찾아 토혈을 하고 완치한 자신의 예를 소개하기도 했다. “입맛이 떨어지고 체중이 주는 것이 아무래도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분명하다. 대학병원에서 다시 검사와 진료를 받으니 결핵 진단이 나왔다. 후진국 병이라는 결핵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다는 것에 새삼 놀라기도 했다. 2년의 치료, 8개월의 주사와 약으로 치료를 받고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한다고 했다. 2017년 초파일이 다가왔다. 기운도 달리고 등산도 소홀히 해 올라갈 수
▲ 사진=유벼리기자 (해외 각국의 참가자들 사진)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의 주최로 2018 문예총 장관상 국제 무용 콩쿠르가 2018년 4월 21일(토) 상명아트센터 계당홀과 대신홀에서 동시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 째 개최되는 문예총 콩쿠르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고 예술적 품격을 고양하는 대회이며 무용의 우수한 인재 발굴 육성과 무용예술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해외공연 확대 및 국제공연 무대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어 무용 꿈나무들의 발판으로서 매년 솔로, 듀엣, 군무부문에 1천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전년도인 2017 경연에서는 중국, 영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및 한국의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부문에 천 단위가 넘는 국내, 외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성황리에 경연을 마쳤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참가자들이 수상 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 교육 허브의 메카로써 국내, 해외와 가교 역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문예총은 올해도 중국, 미국, 케나다, 홍콩, 대만, 몽골 등 해외 참가자들이 경연에 참가하며 국제 무용 콩쿠르에 걸 맞는 글로벌 경연을 기대하고 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이 국정과제로 22년까지 100개소 조성 ▲ 문화체육관광부는 ’18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부여 궁남지 등 12개소를 선정했다.<사진=부여군청> 문화체육관광부는 ’18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아산 외암마을 등 12개소를 선정했다. ‘모두를 위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신체적 장애, 환경적 장애, 사회적 장애 등 장애 요소를 제거해 관광지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아산 외암마을, ▲갯골생태공원, ▲망상해수욕장, ▲무주 반디랜드, ▲함양 상림공원,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온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부여 궁남지, ▲해양공원(이순신광장, 하멜전시관, 자산공원, 진남관), ▲영광 백수해안도로, ▲산청전통한방휴양관광지, ▲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등이다. 선정 대상이 작년의 2배인 12개소로 늘어나면서 관련 지자체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공모한 총 26개소 중 1차 서면심사 결과 19개소가 통과됐으며 2차 현장심사를 거쳐 1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1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중국과 무용 및 문화예술로 하나되다. ▲ 한국무용 1위 입상자 [사진 =문교협 제공] 공연 전시 교육 산업의 글로벌 문화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국제류협회 (문교협)는 무용인재를 발굴하여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교류의 장으로서 매년 국제무용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2018 한·중(韓·中) 국제무용 콩쿠르는 중국에서도 큰 비젼을 제시하며 중국문화부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중국언론사 후원으로 한.중 국제무용대회가 열리며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이 대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공정하고 소신있는 인터넷 종합일간 언론사 ‘시사1’과 한국문화와 뉴스를 중국어 버전으로 신화망과 바이두를 통해 중국에 소개하고 있는 후이런뉴미디어, 경제 부분 및 문화예술을 한국어로 제공하는 ‘중국경제’의 협력과 율컴퍼니 주관으로 개최된다. ▲ 현대무용 1위 입상자 [사진 =문교협 제공] 금번 대회는 첫 신호탄으로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본선 진출권을 겸한 경연으로서 중국 각 시에서도 본선에 진출할 참가자들을 위한 예선전을 치루며 한.중 양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