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배우 김승현이 지난 6월 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홍대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김승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헌혈하는 사진과 함께 “헌혈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그는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 독려 게시물 게재, 홍보 포스터 출연 등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첫 주자로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5일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활짝 연 국민 여러분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이날 입장을 내고 “새로운 세상에서는 정치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악질 검찰을 동원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무차별적 압수수색, 먼지떨이식 주변인 수사, 별건에 별건을 더한 무차별 기소, 협박과 회유를 통한 조작,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조작된 증거를 유죄의 근거로 삼는 법원도 개혁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대북송금조작사건’의 진실을 밝히면 정치검찰의 무도한 행각이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에 관여하고 수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대법원은 이날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심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과 벌금 2억5000만원, 추징금 3억2595만원을 선고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유현석 직무대행)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본·결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결선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예선전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정보경진대회에서 ‘동영상 제작’ 종목이 정식 채택되고 일반학급 배치 학생(저시력) 종목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폴가이즈' 종목에 ‘학습장애’ 유형이 포함돼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한편
민주언론시민연합이 2일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 댓글 조작’과 관련해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책임 있게 답하고 언론은 진상규명에 힘쓰라”고 촉구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리박스쿨은 김문수 후보와 직접적 연관성도 드러냈다”며 “김 후보는 리박스쿨 홍보영상에 등장해 극우인사 전광훈 목사와 함께 만든 ‘기독자유통일당’ 점퍼를 입고 리박스쿨 연구원으로 지목된 인물들과 나란히 기자회견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언론은 이번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을 심층취재하고 수사기관의 신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해야 마땅하다”며 “일부 언론은 ‘막판 네거티브로 혼탁해지는 선거’, ‘막판 치열한 공방’ 등 표현을 써가며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치공방이나 네거티브 공세 일환으로 보도해 심각성을 축소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사기관은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며 “더는 유야무야 넘어가선 안 된다. 댓글조작은 민주적 여론형성을 왜곡하고 공정한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범죄이며, 선거제도의 공정성을 위반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민주언론시민연합 성명이다. 리박스쿨
촛불행동이 1일 6.3대선 격문을 통해 “주권자 국민들이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내란세력을 응징할 시간”이라며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내란세 청산-민주정부 건설의 기치로 142차 촛불집회를 해온 촛불행동은 “조기대선이 시작된 와중에 내란세력들은 조희대 대법원을 앞세워 사법쿠데타까지 일으켰지만, 법비에게 철퇴를 내리자는 국민들에 의해 조기진압되었다”며 “조기대선에 후보를 들이밀고 온갖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지만 내란적폐세력들의 반격시도는 모두 좌절되었고 우리 국민들은 마침내 6월 3일의 문 앞에 당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투표하여 승리를 확정 짓고 국민주권시대의 새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자”며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모두가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이재명에게 몰표를 주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촛불행동 6.3 대선 격문이다. 모두 다 투표하여 승리를 확정하자! -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이재명에게 몰표를! - 드디어 때가 왔다. 주권자 국민들이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내란세력을 응징할 시간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민주와 평화, 법치와 상식을 파괴한 지난 3년간 쉼 없이 투쟁해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가 선거운동원들과 촬영해 게재해 의혹을 사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향해 “선거법 위반”이라며 규탄했다. 전국 18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참여자치운동연대는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개입 규탄한다’란 성명을 통해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이 김문수 후보의 선거운동원들과 사진을 촬영했다”며 ”이를 사실상 사용하도록 허용한 것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행위로서 공직선거법 제85조를 위반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유정복 회장은 현직 인천시장으로서 선거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한 만큼,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대구참여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참여연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여수시민협, 울산시민연대, 익산참여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연대,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 참여자치21(광주)
시사1 박은미 기자 | 1형 당뇨병 환아 박율아 양(9세)이 아버지와 함께 대전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약 170km를 걸으며 큰 감동을 선사한 ‘율아의 희망대장정’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율아의 행진은 단순한 도보 완주를 넘어 ‘1형 당뇨도 장애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담은 상징적 캠페인이었다. 이번 여정에는 환우 가족, 시민, 의료진, 환우회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회운동으로 이어졌다. 국내 인슐린펌프 브랜드 ‘디아콘(DIACONN)’의 제조사 지투이는 이번 율아의 완주를 축하하며 캠페인의 의미에 깊이 공감해 행진에 동행하고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투이는 이번 캠페인에 제품 홍보가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적 CSR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여했으며, 브랜드 노출을 자제하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 종료 후 열린 전달식에서 지투이는 특별히 제작한 ‘율아키트(YULA KIT)’(인슐린펌프 주요 소모품, 응원스티커, 파우치로 구성)를 율아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율아의 희망대장정’을 기념해 동일한 키트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금 3개, 은 2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이 참가했으며 배지인(금 1개, 동 1개), 이봉희(동 1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동 1개), 이승주(은 1개, 동 1개), 임효신(동 1개) 선수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가 SNS 팔로우 1인당 1만 원을 적립해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최대 2000만 원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한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30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자립준비청년 30명을 한 해 동안 지원하기 위해 1,08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클릭 한 번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시민들과 다양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가 지난 5월31일과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이틀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축구의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대회 전반의 운영을 위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올해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갔다.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전맹부(시력이 전혀 없는 선수)와 약시부(일부 시력이 남아 있는 선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맹부에는 △프라미스랜드(서울) △인천미라클FC(인천) △화성시각축구단(경기) △FC CNB 전맹축구클럽(충남), 약시부에는 △경기BlindFC(경기) △충북이글FC(충북) △FC CNB 약시축구클럽(충남) △전남저시력축구단(전남) 등 부문별로 각 4팀이 참가해,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대회 첫날인 5월 31일 열린 개회식에는 롯데장학재단의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기환 회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