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11일간의 뜨거운 승부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는 1946년 개최돼 우리나라 핸드볼 발전을 이끈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16일부터 2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부터 대학부까지 78개 팀이 참가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 중.고등부 8강전으로 열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대회는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차 선발전이기도 하여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속에서 긴장감이 더욱 느껴진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고 있는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은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역사 깊은 이번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 칠 수
시사1 신옥 인턴기자 |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이름처럼 ‘작은 프랑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곳으로 입구를 들어서기 전부터 국내에 어딘가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만큼 이국적 분위기를 풍겼다. 처음 마주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정말 동화 속 한 장면과 같았는데 파스텔톤의 건물들, 형형색색의 지붕과 창틀, 낯선 언어가 적힌 간판, 앤티크한 벽화들이 어우러져 유럽 골목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특히, ‘어린 왕자’ 테마 공간은 당장이라도 어린왕자를 만날 것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조형물은 물론이고 책 속 명대사들이 여기저기 적혀 있어서, 괜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또한, 프랑스 인형극, 오르골 전시, 거리 음악 공연 같은 체험들로 마치 유럽의 어느 마을 축제에 온 느낌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포토 스팟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화보처럼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 이곳은 또다른 느낌을 실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려 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 국내 외국인들, 수학여행을 온 청소년들까지 많은 여행객들로 가득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면산의 수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문예총)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되었다. 문예총 2025년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제20회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 및 국제무용워크샵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내외 유망 무용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무대였다며 문예총은 21일 이같이 전했다. 문예총은 특히,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1,350여명의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하여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각 전공 부문에서 최고 영예의 그랑프리가 수여되었으며, 무용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돋보인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사기를 더욱 북돋았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함께 열린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국제무용워크샵에서는 전문 무용가와 교수진이 참여해 현대무용, 실용무용, 발레, 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의와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하며, 해외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여명이 참여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하다출판사에서는 이문학, 정호영작가의 신간 '1975 사이공 대탈출'을 공식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간은 전쟁과 혼란의 한복판에서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한 국가의 결단과 군의 사명감이 만들어낸 실화를 담은책으로 단 한 명의 사상자 없이, 1902명을 구출한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을 50년 만에 책으로 담았다. 1975년 4월 30일은 베트남전 종전과 함께 남베트남(월남)이 공산화되는 순간, 사이공(현 호찌민)은 대혼란에 빠졌었다. 미국은 피란민 철수를 위한 헬기 작전(Operation Frequent Wind)을 개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포격과 민간인 대혼잡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런 와중 대한민국 해군은 비밀리에 파견된 상륙함(LST)을 통해 사이공 주재 한국 공관 직원 및 교민, 그리고 한국과 연을 맺은 베트남인 등 총 1,902명을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다. 바로 ‘십자성 작전’이었다. 해당 작전은 대한민국 정부가 처음으로 해외 자국민을 대규모로 철수시킨 군 작전으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전례 없는 구출 사례로 평가된다. 하지만 당시 작전의 민감성과 외교적 파장을 우려해, 30년 넘게 철저히 군사기밀로 봉인
시사1 장현순 기자 | 온라인마케팅연구원의 교육브랜드 키위아카데미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마스터하기’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의 진행자는 Microsoft Azure AI 국제 자격을 보유한 이현 강사(활동명: 카빙쌤)로, 그는 글로벌 AI 디지털 연구소를 운영하며 연성대학교, 서울 고척 도서관, 숭실중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AI 콘텐츠 강의를 진행해 온 경험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자동화 기초, 챗GPT와 구글 Whisk 등을 이용한 콘텐츠 기획, 캡컷(CapCut) 기반의 영상 편집 자동화, 무료 플랫폼을 통한 이미지 및 영상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복잡한 편집 과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워크플로에 중점을 두고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말미에는 유료 실전 교육 과정인 ‘AI 비주얼 마스터 2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영상 자동화에서 수익화까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오는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푸룻푸룻 프렌즈: 빠씨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일이라는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예술로 재해석하고, 상상력과 놀이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예술체험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과일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사라진 바나나 씨앗 ‘빠씨’를 찾아 신비의 섬 ‘바나나 아일랜드’로 떠나는 여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각양각색 과일 캐릭터들이 동물과 결합한 ‘푸룻푸룻 프렌즈’가 등장하고, 신비한 섬 ‘바나나 아일랜드’로의 여정이 이어지며 관람객은 그들과 함께 모험에 참여하는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다양한 푸룻푸룻 동물 캐릭터들의 능력과 감각에 기반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 체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박 고래 수랑이’, ‘아보카도 곰 보밍’, ‘포도 펭귄 펭포리 가족’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 그들의 능력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관람객은 푸룻푸룻 프렌즈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과일 세계로의 상
시사1 노은정 인턴기자 | 부산시 영도구 흰여울마을은 좁은 골목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랑받는 부산의 대표 감성 여행지로 알려진 명소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이곳은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어 여행객들의 걷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입구 계단에는 '흰여울' 글자가 적힌 벽화가 조성돼 있으며, 꽃과 하트로 그려진 계단길이 조화를 이루며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마을로도 알려진 이곳은 시간이 흐르면서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로 탈바꿈 했다. 바다와 마을이 맞닿아 있는 이곳 흰여울마을의 골목길 사이로 바다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며 흰여울만의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한국안무저작권협회와 27일 위원회 분원에서 안무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무가와 안무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실시 △안무 저작권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운영 △안무 저작권 인식제고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함께 위원회는 안무가와 안무 업계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무 저작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위원회 전현수 책임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내 대표 K-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등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안무저작권협회 김혜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약한 안무 분야가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으로 조성되고, K-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손을 잡고 안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K-댄스의 위상도 전 세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 루체빌이 봄맞이 오름 트레킹 여행객을 위한 ‘오르멍, 머그멍, 쉬멍’ 패키지를 오픈했다. 루체빌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에나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49㎡의 넓은 객실이 트윈룸, 온돌룸, 패밀리룸 타입으로 준비돼 있어 동반객의 형태에 따라 최적의 객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중산간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개별 테라스를 갖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패키지의 이름인 ‘오르멍, 머그멍, 쉬멍’은 제주어로 ‘오르며, 먹으며, 쉬며’라는 의미로, 패키지 이용객은 오름 트레킹에 필요한 등산 가방, 등산 스틱, 보온병으로 구성된 등산 키트를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 및 조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은 루체빌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아넥스 온천은 국내에서 최초 발견된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으로, 감촉이 깨끗하고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실내 수영장은 통창으로 돼 있어 제주 풍경을 감상하며
시사1 박은미 기자 | 걸그룹 에스투(S2) 출신 도희가 달라라네트워크의 플랫폼인 트윙플에서 진행하는 ‘팬커넥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희의 리메이크 음원 제작을 위해 진행되며, 팬들의 서포트와 참여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팬들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싱글 제작 과정에 함께하며 아티스트의 음악 여정을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도희는 2017년 걸그룹 ‘S2(에스투)’로 데뷔한 후, 음악방송, 웹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20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DATE’, 2021년에는 ‘ONE’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펼쳤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K-POP 지망생들을 지도하고, 오디션 합격자를 배출하는 멘토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희는 여전히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팬커넥트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트윙플은 이번 프로젝트가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하며 소중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