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17일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의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한다. RM은 엄선된 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며 삼성 아트 TV 사용자들이 작품을 더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RM은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에 참석해, 특별 토크 세션을 18일(현지시간) 진행한다. 아트 바젤에서 진행될 RM의 활동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다. RM과 삼성 아트 TV의 이번 협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적용됐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TV를 통해 나만의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17일 그룹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김승연 회장은 석유화학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분투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R&D 경쟁력, 안전 경영의 ‘Back to Basic’을 강조했다. 또 김승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원가 절감과 공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혼신의 노력과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홍보관을 방문해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으로 이동해 주요 생산설비를 점검했다. 이후 대산공장 방재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맵 방재 시스템과 RMS(Remote Monitoring System) 기반 실시간 출동 훈련 시연을 지켜봤다. 330만㎡(약 100만 평) 규모의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은 국내외 석유화학기업 중 유일하게 단일 단지 내에 원유정제설비CFU(CFU, Condensate Fractionation
시사1 윤여진 기자 | 지난 대선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를 지낸 야권 관계자는 최근 국민의힘 움직임에 대해 “반성 없이 대야(對野) 투쟁 노선을 걷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만나 “지난 대선에서 우리 당이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핵심 이유는 12·3 긴급 계엄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또 민주적인 절차를 벗어나 대선 후보 교체 시도를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우리 당의 현역 의원들은 누구 하나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이런 상황에선 당장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어려워 보인다”고도 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부분에서 국민의힘이 반성 없는 모습을 보였나’를 묻는 기자 질의엔 “대선 후 언론을 통해 드러나는 당 지도부의 모습이 그렇다”며 “이런 상황에서 여당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모습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반성이 없으니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당 원내대표, 새로 선출된 송언석 당 원내대표간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재차 “지금 어물쩡, 구
시사1 윤여진 기자 | 판사 출신 국회의원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발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여론조작 의혹의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김승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 대선 때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이 저지른 공직선거법 위반죄(선거비용초과 및 여론조작)를 반드시 이번 특검에서 기소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으로부터 선거보존비용 394억원을 환수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원 의원은 전날 친민주당 방송인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선 “가장 시급한 건 명태균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라고 밝혔다. 김승원 의원은 “윤석열이 명태균한테 3억6000만원(상당 공표·비공표 여론조사 제공) 도움을 받지 않았나”라며 “이게 선거비용(513억900만원)의 200분의 1인 2억5000만원을 초과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의원은 재차 “대통령이 됐을 때 공소시효가 정지돼 4개월 남았는데 4월4일 파면됐으니 8월3일 전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야 한다”고 설명을 더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주범들의 법꾸라지 행태가 점입가경(漸入佳境)”이라고 지적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은 모레 예정된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면서, 선심 쓰듯 ‘서면조사나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는 조사에는 협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명품백 쇼핑하듯 수사기관에 이어 수사방식마저 자기 마음대로 고르려 드는 내란 수괴의 뻔뻔한 행태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도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재차 “특검 구성을 앞두고 돌연 입원한 김건희나 법원 보석 결정에 어깃장을 놓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법꾸라지 행태도 결코 내란 수괴 못지않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내란 수괴와 주범들 모두 아직도 검경을 발아래 두고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여기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라고도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언제까지 국민께서 내란 세력의 오만불손한 법꾸라지 행태를 참고 견뎌야 하나”라며 “경찰은 즉각 윤석열 체포영장을 신청해 재구속하고, 조은석 특검은 한시라도 빨리 구성해 내란범들을 철저히 수사하고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대통령실 강훈식 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을 만났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이날 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를 만나 “두 분 모두 국정 경험과 정치 통찰을 두루 갖추신 분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는 최전선에 계신 만큼, 오늘 만남이 매우 각별하다”고 운을 뗐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이재명 정부는 내란을 끝내고 국민 주권을 되살릴 정부”라며 “민생 회복, 경제 재건, 공정한 질서, 국민 통합이라는 과제를 반드시 실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재차 “민주당은 이제 집권여당”이라며 “국정의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성과로 말하고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정치는 결국 소통”이라며 “여당과 정부, 당과 대통령실이 긴밀하게 손을 맞잡을 때 국정은 흔들리지 않고 국민은 희망을 느낀다”고도 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계속해서 “오늘 이 만남이 그런 협력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센터장 김흥선)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지부장 김택수)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7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국가 대표였던 김동욱 앰버서더와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바텐더 및 바 오너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의 핵심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축적해온 주류 산업 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바텐딩의 실천 방안, 그리고 다양한 국가들의 지속가능성 사례를 공유하는 데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바 운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주요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식음료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 대표였던 김동욱 앰버서더가 교육을 진행한다. 친환경 업장 운영 및 지속 가능한 서비스의 구축에 필수적인 개념과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강조할 계획이며, 제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바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워홈은 강렬한 매운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맵뿌심 통 등갈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맵뿌심 통 등갈비’는 등갈비를 통째로 구워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16시간 이상 냉장 숙성해 깊은 풍미와 두툼한 살코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불향을 입힌 ‘맵단짠(맵고 달고 짠)’ 특제 소스를 더해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아워홈은 올해 초 ‘춘천식 숯불맛 통 닭갈비’ 2종(확 땡기는 매운맛, 소금구이맛)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맵뿌심 통 등갈비’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를 통해 원물의 맛을 그대로 살린 한식형 바비큐 통 시리즈 라인업 3종을 구축하게 됐다. 통 닭갈비 2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식형 바비큐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맵뿌심 통 등갈비’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에 약 12분간 돌리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운 뒤 약 6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따뜻하게 녹인 치즈를 곁들이거나 매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 주먹밥으로 즐기면 색다른 별미가 된다. 든든한 한끼 식사,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출시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요리 아카데미에서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과 함께 하림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를 동반한 ‘피오봉사단’ 12기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IFF 닭목살’ 제품을 사용해 ‘토마토 치킨 커리’와 ‘닭목살 또띠아랩’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인 데다, 특별히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구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요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요리에 활용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은 닭고기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워 인기 있는 부위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만 사용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IFF 닭목살’은 닭 한 마리 당 한 점만 나오는 특수부위 닭목살을 가장 신선할 때 개별급속냉동(IFF)한 제품이다. 깔끔하게 손질돼 조리가 간편하고,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피오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앞서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