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우 보건복지부 장관(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및 병원과의 상시적 협업체계를 가동해 집중 지원한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는 20여 건의 연구가 진행중이며, 백신도 10여 건 이상의 다양한 후보물질을 개발 진행 중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임상시험 지원의 우선순위 기준을 마련하고,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통해 코로나19 심의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연구지원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을 출범해 치료제 및 백신개발 동향을 점검하고, 연구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치료제와 백신이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는 인식에 따라, 산·학·연·병과의 상시적 협업과 범정부 지원체계 등으로 치료제·백신 개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범정부 지원단은 산하에 전문가 중심 실무추진단을 두고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분과로 나누어 산·학·연·병 및 관계부처 협업 체
▲지난 5일 서울 종로5가에 한 약국이다. (사진=시사1DB) 공적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에 대한 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마스크대책TF 단장을 맡고 있는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을)은 24일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마스크의 부가세와 소득세 등을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적 마스크 물량의 대부분을 전담 유통·판매 중인 약국의 마스크 구매 5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에 대해 합리적 보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에 대한 세제 지원은 이낙연 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당 차원에서 총선 전 약속한 바 있으며 법안 발의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법안은 공적 마스크 부가가치세 면제와 사업소득세 산정 시 공적마스크 매출 비중만큼 세금을 감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 의원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안정세를 보이기까지 공적 마스크 보급과 마스크 5부제의 정착이 큰 기여를 했다”며 “약사들의 솔선수범과 헌신에 보답하고 향후에도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리고자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평] 그레이엄 교수의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 아프리카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도 문명, 미지, 암흑, 독재, 경제낙후 등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 아프리카는 자원의 보고,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높은 대륙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프리카에 55개 국가가 있다. 10억 명이 넘은 인구, 2000가지의 언어가 존재한 곳이기도 하다. 각 국가마다 고유한 역사가 있고 현대 발전양상도 다 다르다. 최근 아프리카를 조명한 책이 나왔다. 그레이엄(Matthew Graham) 영국던디대학 역사학과 조교수가 쓰고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번역한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명인출판사, 2020년 2월)는 아프리카 사회, 경제, 정치와 문화 등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제공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시각의 아프리카에서 탈피해, 대안적 사고를 제공하기 위해서 출판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지리와 역사, 통치체제, 경제체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대륙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잘못 이해된 지역이기도 하다. 엄청난 관심과 주목을 받는 지역이지만 다양성과 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 회의 겸 제5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2020.4.23/시사1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을 신속히 흡수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또 코로나19로 고사 위기에 놓인 항공·해운·자동차·전력 등 기간산업 중심으로 40조원 규모의 안정기금도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 5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85조 규모의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을 확정했음을 23일 알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유례없는 경제활동 위축에 따라 취업자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충격이 빠르고 깊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다가올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부진과 기업 실적 악화 등 실물경제 충격까지 가세할 경우 대량실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시사1 DB)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을 미국 CNN방송이 사안에 정통한 미국 관리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행사에 불참했다. 이로 인해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무성한 추측이 나왔다. 이 방송은 미 중앙정보국(CIA),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국무부, 한국을 상대로 취재에 나섰다음도 일렸다. 김 위원장은 최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 이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 NK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지구 내에 위치한 향산 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별장)에 머물며 의료진들의 진료를 받았음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 당국자들은 “동향 파악된 것이 없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측도 “공식적으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라고 했다. 한편 김 위원장 위중설이 고개를 들자 국내 증시는 낙폭했다.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12% 내린 1858.16을 기록 중이다. (시사1 = 유벼리 기
정부가 “생활방역이 된다 하더라도 1~2m 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생활방역에 대한 출입기자단의 질문에 “생활방역이 거리두기의 기본적인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새로운 형태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가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한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를 통칭한 것이 ‘생활방역’이라고 설명했다. 윤 총괄반장은 “그래서 생활방역 안에서도 기본적인 어떤 물리적 거리두기의 개념들은 다 같이 원칙적으로 포함이 되는 것”이라며 “다만 그것이 강제력을 얼마만큼 동반하느냐, 법적 제재가 얼마큼 가해지느냐라는 차원에서 조금의 차이가 있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생활방역 핵심수칙에 대한 궁금증 및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 중으로, 1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5135명의 국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조사에서 정부가 제시한 생활방역 핵심 수칙은 ▲아프면 3∼4일
▲지난 15일 경남 창녕읍 하리마을 농가에 벼 조기재배 단지의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읍 하리마을 김충곤(38세) 농가의 논 0.4㏊에서 벼 조기재배 단지의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16일 이같이 밝혔다. 군은 올해 12개 읍면 일원에서 벼 조기재배 단지 100㏊를 조성해(품종: 진옥 벼) 생산된 벼를 8월 초에 수확한 후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 계약 체결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벼 조기재배는 태풍과 병해충 등의 피해를 경감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분산시킴으로써 농가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군수는 "앞으로도 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기재배 모내기를 시행한 김충곤 씨는 "추석 전 조기 출하로 일반농가보다 20∼30% 정도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농정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T제공 KT가 올레 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을 론칭하고, IPTV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레 tv 아트무비살롱은 KT가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민들이 매일 다양한 독립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용관이다. KT전용관은 '이달의 테마'에 맞춰 매월 30여편씩 올해 연말까지 200여 편의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 중에서 '히든픽처스'가 선정한 독립영화 연 50여 편이 포함되는데, KT는 유료방송사업자 중 유일하게 해당 영화를 무료로 제공 할 방침이다. 특히 히든픽처스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이 함께하는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으로, 숨은 좋은 작품을 발굴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KT는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에 오프라인 상영관을 열고 연말까지 월 2편의 독립영화를 상영 할 예정이다. 해당 상영관은 매일 오후 12시와 3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며, 상영작은 대한민국 대표 독립·예술영화 배급사 '씨엠픽쳐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ㄹ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학생들의 등교 개학 문제와 관련 “학교의 문을 여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자세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생활방역 논의와 함께 언제부터 우리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싱가포르의 경우 등교 개학 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학교가 감염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자 불과 2주 만에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며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등교개학 시점과 관계 없이 학교의 방역환경은 미리 정비해야 한다”며 “교육부는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방역환경 개선을 서둘러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 총리는 전날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사실상 첫 번째로 치르는 국가 차원의
▲(왼쪽)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사진출처=국방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협정(SMA)과 관련해 한국을 ‘부자 나라’로 규정하고 “방위비를 더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한국 측이 전년 대비 ‘최소 13% 인상안’을 제시했었다”는 취재진 질문에 “국무부가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국무부에 넘기겠다”면서도 “나도 카운터파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범위 내에서 분명히 관여를 해 왔다”고 언급했다. 에스퍼 장관은 “한국이 우리의 가깝고 신뢰받는 동맹이라는 나의 견해는 여전히 유지된다”며 “그들은 부자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들은 우리의 상호 방위와 그들의 특정한 방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 지불할 수 있고 더 지불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렇게 밝힌 후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카운터파트인 정경두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