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교육데이터분석센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학 본부 내 의사 결정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개했다. 이번 대시보드는 기존에 공문이나 책자형 보고서를 통해 제공되던 교육성과 데이터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방식에 비해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져 부서 간 협업이 한층 원활해졌으며,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이나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의사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시보드는 △재학생·졸업생·산업체 대상의 ‘교육 만족도 및 수요도 조사’ 결과 △교수자와 학습자의 인식 차이를 비교한 ‘대학 교수학습 및 혁신에 관한 조사’ △졸업생의 취·창업 현황을 NCS 기준 및 기업 유형별로 분류한 ‘졸업생 취·창업 현황’ △각 단과대별 재학생의 핵심역량 변화 추이를 담은 ‘핵심역량진단(KUCCA)’ 결과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의 관심 전공 현황 및 전공 탐색 과정 등 건국대학교의 교육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대화형 차트와 필터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누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최적화된 도시 환경 조성과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룹의 역량과 솔루션을 종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사람, 세상, 미래를 이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한민국의 4번째 정찰위성이자 3번째 SAR 위성이 발사됐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가장 핵심이 되는 ‘SAR 탑재체’를 제작했으며, 이번 발사 성공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SAR 위성 기술력을 증명해 냈다. 한화시스템은 군 정찰위성 사업(이하 425 사업)의 4호기 위성이 한국시간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 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4호기 위성은 앞서 발사된 SAR 위성인 2·3호기 위성과 마찬가지로 ‘경사궤도’로 지구를 돌며 한반도를 하루 4~6회 촬영한다. 적도로부터 일정 각도만큼 기울어진 궤도를 의미하는 경사궤도는 재방문 주기가 짧아 위성이 하루에도 여러 번 특정 지역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425 사업은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 1기와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 4기 등 총 5기의 한반도 및 주변 감시·정찰용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4번째 위성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의 차세대 우주 무기체계이자 핵심 전력 자산 중 하나인 ‘킬체인의 눈’ 완성을 목전에 뒀다는 평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문예총)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되었다. 문예총 2025년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제20회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 및 국제무용워크샵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내외 유망 무용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무대였다며 문예총은 21일 이같이 전했다. 문예총은 특히,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1,350여명의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하여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각 전공 부문에서 최고 영예의 그랑프리가 수여되었으며, 무용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돋보인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사기를 더욱 북돋았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함께 열린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국제무용워크샵에서는 전문 무용가와 교수진이 참여해 현대무용, 실용무용, 발레, 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의와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하며, 해외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여명이 참여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hy가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을 인상한다. 야쿠르트 라이트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 220원에서 250원으로 30원 오른다. 이번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hy는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되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비롯해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 등 30여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틀 동안 1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춘천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양한 음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영감을 선사했다. 또한, 강원도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행사 기간 중 운영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마당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KT&G는 독자적인 문화공헌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웹젠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코딩!’의 올해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다. 웹젠은 야탑유스센터에 임직원 자녀 49명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코딩 교육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을 연령별 세 그룹으로 편성하고, 각각 다른 주제와 교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오조봇’을 활용해 로봇과 센서의 기능 및 역할을 교육했다.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가지고 놀면서 프로그래밍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하고, 동화나라 지도 미션 수행 등의 활동을 곁들여 재미를 더했다. 초등 저학년 교실에서는 '픽시케이드' 교구를 사용해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목표 달성 게임 만들기를 진행했다. 나만의 스토리를 구상해 5가지 색상의 코딩 마커로 그린 그림들을 코딩으로 구현시키며 오류를 수정해보고, 서로 다른 참여자들의 작품 체험과 피드백을 공유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의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배우고, 코스페이시스 플랫폼을 활용해 VR 롤러코스터와 나만의 점프게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SNU서울병원은 오는 5월24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SNU서울병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SNU서울병원이 서울 강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350명, 당일 현장접수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민 및 타지역 SNU서울병원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를 놓친 경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방화근린공원 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아 자동차 Ray, MRI 검진권, 자전거 10대,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밧줄’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걷기는 허리와 다리주변 근육을 강화시키고 심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는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하여 지난 18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인교육센터에서는 매년 약 6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직무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사회복무요원의 대국민 사회서비스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 한마음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3년째 헌혈행사를 지속 운영 중이다. 올해 총 6회의 헌혈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생명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수경 경인교육센터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년 세대가 헌혈 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는 21일 “중국에 셰셰해서는 서해공정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조선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정체불명 서해 구조물은 폐기된 석유 시추선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며 “이 구조물이 위치한 잠정조치수역(PMZ)에는 어업 이외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중국은 이 석유 시추선 구조물을 ‘양어장 지원시설’이라 주장한다”며 “보도된 바가 사실이라면 중국이 서해공정의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셈”이라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재차 “이미 4주 전에도 지적했듯이 이 구조물 문제를 결코 가벼이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중국은 남중국해에서도 야금야금 시설물을 설치하고, 인공섬들을 만들더니, 지금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드러내놓고 주장한다”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계속해서 “서해에서도 같은 일을 이미 되풀이하기 시작했다고 봐야 한다”며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겉으로야 너도 나도 중국의 서해 구조물에 목소리를 높일지 몰라도, 친중 굴종 외교노선으로는 우리의 서해 주권을 수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