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페스트북은 최진경(탱크랠리) 작가의 자기계발 에세이 ‘오늘도 당신의 성공을 돕습니다’가 2월 교보문고 POD(주문형 종이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오늘도 당신의 성공을 돕습니다는 저자가 엄선한 주옥같은 명언을 자기성찰적인 메시지와 함께 풀어낸 책이다. 특히 단순히 성공 명언을 나열한 책이 아닌 용기, 시간, 결단, 집중 등을 주제로 30일 간의 명언 필사 영역을 둬 독자의 실천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셀러 소식을 접한 최진경 작가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아오며 지금의 성과를 일구어 내기까지 당장의 처지에 좌절하기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 책이 어려운 삶을 통과 중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용기와 힘을 주는 버팀목이자 마중물 같은 책이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책을 펴낸 페스트북 콘텐츠팀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독자가 직접 책 속에서 삶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편집과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베스트셀러 선정은 작가가 선별한 주옥같은 명언과 알찬 구성으로 많은 자기계발서 사이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페스트북
(시사1 = 박은미 기자)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에서 인스타그램 20만 팔로워를 매료시킨 ‘우주 대스타 히끄’와 히끄 아부지 이신아 작가의 제주 생활을 담은 사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의 기획으로 이신아 작가의 ‘제주탐묘생활’ 출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기도 하다. ‘1인 1묘 가정’의 가장이자 30대 비혼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신아 작가는 ‘내가 선택한 첫 번째 가족’ 히끄와의 행복한 일상을 소셜 미디어(SNS)에 올리며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위트 넘치는 글과 감각적인 사진을 모아 ‘히끄네 집’(2017)을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펫플루언서로 입지를 다졌다. 제주탐묘생활은 이신아 작가가 5년 만에 출간한 후속작이다. 제주 이주민으로서 낯선 땅에 홀로 든든히 뿌리내린 작가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 그런 ‘아부지’를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고양이 히끄의 행복한 일상을 161장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도 히끄의 귀여움은 여전하고, 한 생명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당당히 서기 위해 유기 농업과 온라인 농산물 마켓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작가의 도전은
(시사1 = 김아름 기자)배우 이선빈이 영화 '숨비소리'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13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이선빈 씨가 영화 ‘숨비소리’ 출연을 확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측은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뿐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에 출연 예정인 ‘숨비소리’는 ‘해녀가 수면에 올라 숨을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엄마와 딸, 그리고 이들의 손녀까지 3대에 걸친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설명했다. 또 극 중 이선빈은 세 모녀 중 손녀 구해진 역을 맡아 작품 전반을 이끌고 고뇌하는 청춘의 모습은 물론 모녀 사이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전망"이라며 작품 역활에 대해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이번 작품은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해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선빈의 열연까지 더해진 만큼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이선빈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안소희 역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학 출판사 별빛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나란한 얼굴’ 전시에 엄지용 시인이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엄지용 시인은 2014년 ‘독립 출판’이라는 방식을 통해 스스로 데뷔했다. 이후 시인의 시 ‘영화’는 경주 대릉원 ‘시가의 거리’에 주물 현판으로 설치되거나 시 ‘네가 내렸다’가 드라마 ‘어바웃타임’에 사용되는 등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2019년 별빛들이 펴낸 엄지용 시인의 시 ‘나란한 얼굴’의 이름으로 기획된 교보아트스페이스의 전시는 그림을 그리는 △고등어 △유현경 작가, 글을 쓰는 △엄지용 △김찬호 △김신지 △장강명 △요조 △구병모 △김이나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으로 참여해 관람객에게 풍요로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지용 시인은 “보고 싶은 건 늘 얼굴이었다. 손도, 발도 아닌 하필의 얼굴이었다. 숨기기 쉬운 마음이 그나마 드러나는 곳이 얼굴이었기 때문일까”라고 전시 의미를 전달했다. 전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있는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창작곡 수백개 가운데 1994년 한국·중국·일본 민족음악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를 연주한다. 경기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바다를 향해, 세계를 향해 출범하는 대선(大船)의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했다. 함께 위촉 초연되는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는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보통의 협주와 달리 별도 독주자 없이 관현악을 이루는 각 악기군이 서로 독주의 역할을
(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지난 8일 캐릭터 ‘꼬미마녀 라라’의 IP 방영 및 사업계획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꼬미마녀 라라는 완구회사 아이오이가 기획·제작하고 대교가 배급과 라이선스 사업을 맡은 신규 IP로, 꼬미마녀 라라의 IP 론칭과 함께 다양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진행됐다. 대교와 아이오이가 공동 주관해 꼬미마녀 라라의 라이선스 사업 및 방송 채널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재 출판, 로컬완구, 문구용품, 봉제류, 잡화류 등 다양한 상품 론칭에 관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추가적으로 IP에 대한 다양한 라이선싱 추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꼬미마녀 라라는 마법세계 이오이아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마법 소동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3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간 소녀 ‘라라’가 ‘꼬미펫’들을 만나 ‘꼬미마녀 라라’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즐거운 마법세계 이야기로 담았다. 대교의 자사 채널인 대교어린이TV와 대교 노리Q에서도 꼬미마녀 라라를 3월 중순과 4월 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3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동시에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교는 2011년 교육서비스 부문에 처음 선정된 이후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으며,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교육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각 과목별 특허기술이 적용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대교의 디지털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대교 써밋’을 통해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2021년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출시해 고령인구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올해 대교는 장기요양사업 안정화를 위한 전문인력과 프랜
(시사1 = 박은미 기자) 스튜디오 업노멀은 노상현 사진작가가 ‘재즈와 사진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노상현 작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재즈 명곡들과 그에 맞는 분위기를 가진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시된다. △Manhattan △What is there To say △Cry Me A river 등 노상현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허비 행콕(Herbie Hancock) , 빌에반스(Bill Evans),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Brad Mehldau Trio)의 재즈 선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노상현 작가의 사진들은 우리가 평소에 놓치고 지나치는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캐치해 아름다운 이미지로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을 그대로 담아냈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상현 작가가 그동안 촬영한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도 함께 소개된다. 사진 속에서는 재즈의 멋과 흥이 느껴지며, 그들의 음악이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게 만든 것인지를 엿볼 수 있다. 노상현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
(시사1 = 박은미 기자) 온그루는 예술과 연계한 STO(Stock Offering Token)와 NFT(Non-Fungible Token)의 공동 개발·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에버스케일(Everscal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베놈 벤처스(Venom Ventures)의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아랍 자본이 주목하고 있는 에버스케일은 가장 빠르고 매우 안정적인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실물경제와 블록체인 간 연계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온그루는 2012년 설립해 200여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한국 대표 예술 콘텐츠 전문회사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2월에 세계 첫 블록체인 설치 예술 ‘페티 트리오트(petitriot.xyz)’로 블록체인과 예술 간 연계를 실험하고, 예술적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현재 페티 트리오트의 블록체인 설치 작품은 서울의 갤러리 흐루(hwroo)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STO 및 NFT 거래소의 공동 개발·운영 협약은 이 같은 블록체인 설치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충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에 따른 시너지를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 예술 기반 STO 등 블록
(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은 해설자의 설명과 이야기(talk)를 들으며 개성 넘치는 4개의 팀이 매주 다른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리수스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과 콰르텟엑스,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비올리스트 김가영이 이끄는 동백유랑단, 부산·경남·경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디 첼리스텐이 3월 매주 금요일을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며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3월 3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음악회’에서는 2021년 독일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서형민과 미국 ‘피쉬오프 챔버콩쿠르’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팀 리수스콰르텟이 멘델스존, 비발디, 쇼팽, 베토벤의 곡들을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공연한다. 3월 10일 ‘조윤범 콰르텟엑스 음악사 하이라이트’는 음악가, 작가, 방송인(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진
(시사1 = 박은미 기자) 느루문화예술단은 리 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을 오는 3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리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학동역에 새롭게 전시 공간을 열고, 오픈 기념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예술 활동 중인 김윤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였다. 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서로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김윤기 작가 작품만의 시그니처 향을 공간에 담아 작품의 시각적 경험을 향기로 풀어내며 관객이 공감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국향기렌탈서비스, 더 퍼퓸 코리아(대표 문영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의 예술 지원 활동의 하나로 갤러리와 작가, 기업과의 협업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윤기 개인전은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작인 ‘서울’을 비롯해서 총 10점의 작품을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리 갤러리는 지난해 하반기 예술가들의 창작발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주최 느루문
(시사1 = 김아름 기자)대한민국 식품명인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2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드라마 '명인'은 12부작으로, 전통식품명인들의 역사와 열정을 품은 대한민국 '명인'들의 음식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드라마로 제작한다. 또한 명인 드라마 제작사 (주)토브제이 서동재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전통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다음 세대로 나아가는 K-food의 초석을 열어주는 드라마가 되도록 사실적 드라마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출연배우는 홍수아, 최웅, 박가령, 박정민(SS501 출신), 이철민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의상을 담당하고 직접 출연까지 하게된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는 출연 배우들의 컨셉에 맞는 한복을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는 3월 11일부터 김중식 화백, 최성희 화백과 함께 광진구 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 쇼를 개최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 이해룡 회장과 영화배우 강철, 김하림, 문철재, 채주이, 김학구 등 20여명의 원로 영화인들과 이철민감독, 모델 박지현, 모델 신새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촬영 협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