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와 김대규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 (출처 = 캐논코리아)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회 연속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장애인고용 분위기 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1회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캐논코리아는 2009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어 장애 사원 채용을 통해 회사 경영 이념 중 하나인 ‘공생(共生)’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7년 기업 평균의 약 3배에 달하는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하며 1000인 이상 대기업 중 장애인 고용률 국내 1위를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도 장애인 채용 및 모집 우대 조치, 근무환경 개선, 중증 및 여성 장애인고용 확대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장애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 (출처 =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4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4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음을 5일 알렸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대한민국 AI·SW 핵심기술 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AI·SW 고급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AI 대전환(AX) 시대의 혁신 AI·SW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하며, 기조 강연으로 오순영 과실연(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 미래포럼 공동의장이 ‘AI 대전환 시대가 필요로 하는 SW 인재’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이 ‘디지털 세상을 바꾸는 혁신 AI·SW 인재 양성, 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시작’에 대해 발표하며 AI·SW 인재 양성 핵심 기관으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올 한 해 42서울 교육 참여도 및 성과가 뛰어난 교육생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주관한 학업 성취도 향상 부트캠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생 팀에 대한 시상과 발표,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코디세이를 이용해 계절학기 학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호서대학교와 비교과 프
손현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 (출처 = sk그룹)SK그룹이 2025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는 안정적 변화 관리와 함께 ‘기술·현장·글로벌’ 키워드의 인사로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K 주요 계열사들은 이미 연중 수시 인사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10월 이공계 출신 기술·현장형 CEO 3인을 선임했으며, SK스퀘어는 7월, SK에코플랜트는 5월 CEO 인사로 조직의 조기 안정에 나선 바 있다. 신규 CEO 인사로,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에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부사장)이 선임된다. 손현호 사장은 경영전략 설계와 재무 전문성을 살려 SK디스커버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안현 N-S Committee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개발총괄(CDO)을 맡아 HBM 마켓 리더십을 공고화하고 DRAM/NAND 기술경쟁력 강화를 진두지휘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이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기아차)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기아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송호성 사장이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송호성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G 모빌리티 바이퓨얼 모델 라인업 확대(액티언). (출처 = KGM)KG 모빌리티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의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퓨얼’ 모델은 현재 △토레스에 적용 중이며 이번 라인업 확대로 △액티언 △ 토레스 밴 △코란도 △티볼리 등 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 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하며,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 또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 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9월 호주 맬버른에서 개최된 ‘랜드포스(Land Forces)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표준 MRO 플랫폼인 ‘TOMMS’ 를 선보였다. (출처 = 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2050억원 규모의 ‘천마 체계통합 성과기반군수지원(PBL) 3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의 장갑차에 탑재된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인 천마의 운용 유지를 위한 PBL 건이다. 한화시스템은 기존에 공급했던 탐지·추적 레이다뿐만 아니라 사격통제장치와 차체까지 진행하는 체계통합 PBL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최고 MRO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현재 군은 전시 작전지속능력과 전투준비태세 향상, 무기체계가 퇴역할 때까지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인 수명주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PBL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PBL 사업에서는 군과 업체 간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운용 가동률·고장률 감소 등 데이터에 기반한 신뢰도 높은 성과 측정과 같이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전산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에 자체 개발한 MRO 특화 플랫폼인 TOMMS를 적용한다. TOMMS는 무기체계 운영 유지 분야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Art Basel)에 출품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Art Basel)에 출품된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Fred Tomaselli)의 Irwin's Garden(어윈의 정원) △칸디다 알바레스(Candida Alvarez)의 Mostly Clear(대체로 맑음) 등 근현대 미술 작품이 포함되며, 내년에도 새로운 작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파리, 홍콩, 마이애미, 바젤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전시장에 삼성 더 프레임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컬렉터스 라운지’를 마련했다. ‘예술을 집으로(Bringing Art Home)’ 콘셉트로 더 프레임을 통해 훌륭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인 TV 프레임 전문 제작업체 데코티비프레임즈(DecoTVFrames)
왼쪽부터 현대차 인도권역기획실장 류재완 상무, 인도기술연구소장 이근한 상무,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 IIT 델리 총장 랑간 바네르지 교수, IIT 봄베이 학장 사친 C 팻워드한 교수, IIT 마드라스 학장 마누 산타남 교수, IIT 델리 학장 프리티 란잔 판다 교수. (출처 = 현대차)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과 손잡고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 IIT(인도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를 비롯해 인도권역기획실 류재완 상무, 인도기술연구소장 이근한 상무 등 회사 관계자와 IIT 델리의 랑간 바네르지(Rangan Banerjee) 총장,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Bijaya Ketan Panigrahi) 학생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출처 = 한수원)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과공유제 확산으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기관에 수여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산업경제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정수장용 유충 및 이물질 여과 제거 장치를 개발한 기업과 이번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성과공유제는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08년부터 성과공유제 운영을 통해 동반 기업과 물 분야 기술의 공동 혁신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총 165건의 혁신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된 기업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실·검증 및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합의한 성능개선 목표 달성 시에는 기술 채택 및 사업비 등을 지
LS일렉트릭의 HVDC CTR 초고압 시험 모습. (출처 = LS일렉트릭)LS일렉트릭이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초고압직류송전)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관련 2일 이 사업 주관기업인 카페스(KAPES)와 HVDC CTR 40대를 5610억원(VAT 포함)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중 1단계인 동해안-신가평 구간 변환용 변압기 24대를 수주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에서도 전량 수주에 성공, 국내 HVDC 전력 솔루션 분야를 지속적으로 주도할 수 있게 됐다.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사업은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동해안 지역 대규모 발전제약 해소,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이천, 평택)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도 수주하며 HVDC CTR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전력계통 연계에 필수적인 배전망 구축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