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6회에 걸쳐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날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 중심’이라는 기본 철학 아래 ‘KB스타뱅킹’과 ‘리브 Next’를 중심으로 금융을 넘어 일상 생활을 아우르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9To6 Bank’,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KB 시니어 라운지’ 등 대면채널 혁신을 지속 추진해 왔다"고 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고객경험 모바일 조사’를 실시해 영업점과 상품·제도·서비스 등 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세심히 모니터링하며 고객 관점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청취하고 이를 활용해 제도, 시스템, 영업점 환경 등
(시사1 = 민경범 기자)카자흐스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시쉐어가 투르크메니아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천연 가스 터빈' 프로젝트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해시쉐어 핵심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현지에 다량의 비트코인 채굴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정부의 전기 공급 미승인으로 오랜 기간 채굴기가 가동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시쉐어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지난 3년 간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전기를 공급받을 루트를 찾아내 지난 13일부터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일부나마 채굴을 시작해 비트코인 채굴 선두업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해시쉐어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본 프로젝트 관련 투자설명회를 갖는다"며 "프로젝트 투자자 80%, 프로젝트 매니저 17%, 카자흐스탄 정부 3%의 지분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가 카자흐스탄 정부의 승인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11월 초 카자흐스탄 정부 교체의 시점으로 승인이 전격 발표되면서 극적으로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처 있는 나라로 북쪽으로는 러시아가 둘러싸고 있고 동쪽으로는 중국이
(시사1 = 장현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뒤 기준 금리를 0.75%포인트(p) 올린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6‧7월과 9월에 이어 11월에도 기준금리를 0.75%p 올렸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연준은 기준금리를 0.75%p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4번 연속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 금리는 3.00~3.25%에서 3.75~4.00%로 올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 3.00%와의 차이는 0.75~1.00%로 벌어져 자본 유출 등이 우려된다.
(시사1 = 장현순 기자)KDB나눔재단이 25일 남북한주민 사회통합 행사 기부금(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29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 남북한주민 사회통합주간 '우리가 꿈꾸는 하나’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과 유관단체,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KDB나눔재단은 이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산업은행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ITF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 참석 중인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비엔밴디 라게스마 노동부장관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김철관 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10시(현시시각) 필리핀 마닐라 콘라드 호텔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ITF(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지역 컨퍼런스(총회)'에 참석해, 기후위기, 공정한 전환, 여성 청년 비정규직 등 국제 운수노동자들이 주장한 현안에 대해 경청했다. 특히 이날 김 회장은 ITF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비엔밴디도 라게스마 필리핀 노동부장관을 만나 "만나 뵈게돼 반갑다"는 인사를 했고, 라게스마 노동부장관은 "마닐라 컨퍼런스 참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콘라드 호텔 3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라게스마 노동부장관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위원장인 노사정위원회에서 재계와 함께 선원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필리핀의 모든 운수 산업분야에서 협업과 협력이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철관 회장은 18일 스티브 코튼 ITF사무총장, 스미노 ITF아태지역
(시사1 = 장현순 기자)파이토케미컬의 집합체로 불리는 걱(Gac fruit)을 높은 영양성분을 위해 생과에서 추출하여 만든 하이코펜걱오일4000이 신세계 백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도 입점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걱은 미국농림부(USDA)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보다 76배 이상의 라이코펜을 함유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하이코펜걱오일4000은 높은 기술력으로 생과에서 추출하여 미국농림부 연구결과 기준 100배 이상 함유한다. 걱에는 라이코펜뿐만 아니라베타카로틴,루테인,지아잔틴,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사포닌등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체내에서 흡수가 어려운 파이토케미컬 성분들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해외에서는 ‘천국에서 내려온 과일’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타임지,미쉐린 가이드 등 각종 의학 및 영양저널 등에서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걱오일은 수세기동안 어린이,임산부,수유여성에게 영양보충과 질병예방 및 치료에 사용된 건강식품이며 수많은 연구에서 입증된 연구 결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엘라이프관계자의 말에 따르면입소문으로 알려져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었는데 이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폐막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이 16일 오후 괴산 엑스포 광장에서 카렌 마푸수아 유기농국제본부(IFOAM)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시형 엑스포공동위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외에도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강성미 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유기농 관계자 등이 함께 폐막식을 지켜봤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 지우셉페 치렌토 이탈리아 산 마우로 치렌토 시장, 제니 멘데스 필리핀 빌라누에바시 시장, 아민도 자신토 포르투갈 이단하아 노바 시장, 와타나베 요시쿠니 일본 키사라주시 시장, 잠자민 암파투안 필리핀 농림부 차관 지자체담당장 등 5개국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유기농 3.0 지방정부 선언'을 통해 향후 유기농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카렌 마푸수아 아이폼 회장이 전 지구적 문제로의 해결방안을 제시한 '유기농 3.0 지방정부 선언'의 채택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5년 개최된 첫
(시사1 = 장현순 기자)조합과 시공사업단이 공사비 증액을 놓고 갈등이 심화되면서 공정률 52%에서 작업을 멈췄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6개월 넘게 멈췄다가 다시 재개하게 됐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17일 현대건설 김재돈 소장, 박승환 조합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착공식을 열고 '둔촌주공' 재건축 정상화를 선언했다. 박승환 둔촌지구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재건축 현장 내 견본주택에서 열린 재착공식 행사에서 "조합원들이 압도적인 찬성을보내준덕분에 공사를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림픽 파크 포레온을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어주실 것을 시공사업단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건설 김재돈 소장은 "협력 업체들의 인력과 자재 수급 등을 감안하면 작업 현장에 활기가 돌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최대한 빠르게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답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5930가구를 헐고 지상 최고 35층 건물 85개 동 총 1만 2032가구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림픽 파크 포레온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 증액을 두고 조합측과 시공사업단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지난 4월 15일 공정률 52%로 공사가 현재까지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현행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빅 스텝’을 밟은 것은 지난 7월 이후 3달만 이다. 또한 한국은행이 지난 4월과 5월, 7월과 8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거푸 금리를 올렸는데, 이는 사상 최초다. 이는 미국과의 금리가 0.5%P에서 0.75%P까지 역전돼 물가와 환율이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P에서 0.25%P로 줄었다. 3%대 금리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고용보고서가 나온 후 휘청거리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관심은 인플레이션 추세를 가늠할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쏠리고 있다. 11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대비 1.86하락한 27,312만 9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고용보고서로 타격을 입은 이후 오는13일 나올 CPI 발표를 기다리면서 관망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과 동조화 경향이 강해진 미국 뉴욕증시도 10일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마감했다. 이제 관심은 9월 CPI 발표에 집중되어 있다. 미국 연준이 다음달 1~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이기 때문이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카이코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리야드 캐리는 "CPI 발표 날짜가 다가오면서 모든 시장에 불안과 위험이 높아졌다"며 "비트코인은 증시와 밀접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주 동안 가격상승을 견인할 촉매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계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한국노총 임원들과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반노동이라고 하는데, 전혀 아니”라며 “한국노총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 위원장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먼저 김문수 위원장은 “한국노총에서 처음 노조 운동을 시작했다”며 “당시에 한국노총 금속노조 영등포 지역지부 한일도루코 분회장으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제가 경사노위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제가 꼭 뭐 원해서 맡았다기보다도 윤석열 정부에서 노사관계에 대해 제대로 좀 알고 익숙한 사람들이 좀 적다 보니 아마 제가 선택된 거 아니가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통령 뜻이 당신이 좀 아니까 잘 한번 해 봐라, 그래서 임명장을 받기 전에도 제가 대통령을 장시간 만나 뵙고 말씀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뭐 반노동이다 하는데, 이거 전혀 아니다, 저 만큼 노조를 하고 이런 건 아니지만, 대통령이 한국노총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으로 또 굉장히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강조
김문수 경사노위위원장이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 등 임원들과 노동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김문수경사노위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 위원장실에서 취임 후, 첫 한국노총 임원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인사말을 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경사노위 대표자의 핵심적 역할은 개인의 주의‧주장을 표출하는게 아니라, 갈등 당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합리적 타협지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에 대해, 김문수 위원장님께서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뭐 반노동이다 하는데, 이거 전혀 아니다, 저만큼 노조를 하고 이런 건 아니지만, 대통령이 한국노총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으로 또 굉장히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노총에서는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이동호 사무총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강훈중 대외협력본부장, 이지현 대변인 등이 참석했고, 경사노위에서는 김문수 위원장, 이성룡 상임위원 직무대행, 이시욱 대외협력실장, 우태현 기획위원 등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