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 본사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허브인 Studio48을 오픈했다. (출처 = 푸마)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 본사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허브인 Studio48을 오픈했다.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새로운 퍼포먼스와 스포츠 스타일 제품 및 캠페인의 콘셉트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Studio48은 브랜드의 품격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회사 전략의 일환이다. 500평방미터(5300평방피트)가 넘는 면적의 Studio48에는 3D 프린팅 시설, 가죽 및 섬유 재봉틀, 인쇄 및 자수를 위한 셋업, 제품 테스트 공간, 포토 스튜디오,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부서의 디자이너들이 교류할 수 있고, 외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제품과 캠페인 작업도 할 수 있다. 푸마는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brand elevation strategy)의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해 스포츠 퍼포먼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스포츠 DNA를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통해 스포츠 스타일 제품에 담아낼 계획이다. 푸마
‘메카 브레이크(Mecha BREAK)’ 대표 이미지. (출처 =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어메이징 시선 게임즈는 자사의 SF 장르 멀티플레이 유형 메카 슈팅 게임 ‘메카 브레이크(Mecha BREAK)’ 최신 정보를 TGA 2024(THE GAME AWARDS 2024)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카 브레이크’는 새로운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를 담은 PV를 13일 오전 9시 30분(국내 표준시 기준)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TGA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TGA 2024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는 맵 규모가 크고 PVE 콘텐츠가 포함된 배틀로얄 방식 게임 모드이다. 팀원들과 3인조 소대를 만들어 생존을 위해 자원을 찾거나 적과 맞서는 등 생존성과 팀워크 전략성이 중요하다. 전통적인 배틀로얄 모드와는 달리, 이번 최신 작전 모드는 PVE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퇴각형’ 작전을 도입해 몰입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자원을 수집하고 성공적으로 전장에서 퇴각하는 것 또한 이용자의 주요 목표가 된다. 팽팽한 전투 속에서 이용자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
번스타인 “2025년 비트코인 20만 달러 예상” 알트코인 동반 상승세…시장 낙관론 지속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3.3% 상승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10만 477달러(약 1억 4,376만 원)로 24시간 전보다 5.53%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일 이후 이틀 만에 10만 달러 선을 재돌파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CPI 발표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이 내년에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예측은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대에서 머물다가 내년에는 2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요
대한항공 B787-9. (사진 = 대한항공)대한항공이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지 4년여만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지분율 63.88%)를 취득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대한항공은 앞서 11일 아시아나항공에 8000억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밑바탕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약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할 계획이다. 합병 과정에서도 정부기관 및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합병 이후 대한항공은 명실공히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해, 다른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12일 공개된 AI PC ‘갤럭시 북5 Pro’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는 12일 ‘삼성 강남’에서 AI 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갤럭시 북5 Pro’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AI PC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북5 Pro’는 35.6cm(14형), 40.6cm(16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내달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기쁘다”며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을 모두 탑재해 더욱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47 TOPS (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 (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 2(
메인테크플랜트(대표 송달순)가 금년에도 연말을 맞아 충남 서산시에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 = 청소년경제교육재단)메인테크플랜트(대표 송달순)가 금년에도 연말을 맞아 충남 서산시에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행사에는 메링테크플랜트 임직원과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이 함께 했으며, 전달된 5,000장의 연탄은 서산시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인테크플랜트(주) 송달순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는 추운 겨울이 더 힘든 법인데 이 연탄으로 따듯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은 “금년에도 메인테크플랜트의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우리 재단의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한 메인테크플랜트(주)는 기계설비, 가스시설 공사, 플랜트 보수 및 정비 등 플랜트건설 분야 중견기업으로 매년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과
대한전선이 생산한 초고압케이블이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 (출처 = 대한전선)대한전선이 케이블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스웨덴 국영 전력청(Svenska kraftnät)과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도심을 관통하는 42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11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톡홀름 내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스웨덴 전력청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으로, 스톡홀름 북쪽의 안네베르크(Anneberg) 지역과 남쪽의 스칸스툴(Skanstull) 지역을 42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20kV급의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와 준공 시험 등을 수행한다. 420kV 전력망은 스웨덴에서 사용되는 지중 교류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업체 선정 시 엄격한 평가가 수반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품질, 엔지니어링 역량,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김동철 사장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1호철탑(경북울진) 공사현장 방문. (출처 = 한전)한국전력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1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윤리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한전은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공공기관 윤리준법경영 선도와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다음의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높아지는 국민의 눈높이와 대내외 준법경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을 신설했으며,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실행해 비위 사건 발생 건수가 감소(전년 대비 2024년 63% 감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18년부터 기업문화개선 10대 과제(KEPCO CODE) 선정을 통해 존중과 긍정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수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출처 = 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교통공사에서 부산교통공사와 물절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지역 대표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와 물절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양 기관은 물절약 홍보 및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물 사용시설 조사·진단 및 컨설팅, 물절약 사업에 관한 기술지원 △(부산교통공사) 물 사용시설 조사·진단 협조 및 물절약 홍보 지원 등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시 지역사회와 물절약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국회, 지자체, 대학교, 군부대 등에 물절약 사업 컨설팅을 수행하며, 물절약전문업(WASCO) 활성화 및 물 수요관리 체계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아 PV5, 출시 앞두고 영국서 호평받아. (출처 = 기아차)기아는 지난 5일 2025년 출시를 앞둔 PV5가 영국의 LCV(경상용차) 전문지 ‘왓 밴?(What Van?)’이 발표한 왓 밴? 어워즈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차(One to Watch)’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의 저명한 LCV 전문 매거진 왓 밴?이 주관하고 LCV 부문 전반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주목해야 할 차 부문은 업계에 변화를 야기하거나 활력을 더하는, 심지어 영역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차량이 선정된다. 제임스 댈러스(James Dallas) 왓 밴? 에디터는 “다재다능한 모듈러 형식의 기아 PV5는 LCV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자사의 LCV 시장 진입이 브랜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순간이며 중요한 산업 변화의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차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비즈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는 올해 1월 ‘CES 2024’에서 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