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지주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2025년 KBO 리그 공식 행사 개최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정호석 호텔롯데 대표이사, 허구연 KBO 총재, 박근찬 KB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5년 KBO 4대 행사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다. KBO 4대 행사는 리그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3월)’,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신인드래프트(9월)’, MVP와 신인상 등을 수여하는 ‘KBO 시상식(11월)’,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12월)’이다. 또한, 롯데지주와 KBO는 팬들을 위한 색다른 볼거리 기획 등 프로야구 저변 확대와 리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구연 KBO 총재 역시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서식품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맥심골목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 농심 신라면 신년광고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TV 부문에서 수상한 농심 신라면 신년광고는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을 주제로 가족, 친구, 동료와 즐기는 신라면의 모습과 함께, 새해에도 신라면으로 맛있는 일상이 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세계인도 함께 즐기는 신라면의 위상을 표현해 글로벌 대표 브랜드 신라면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라면 신년광고는 브랜드의 친근함과 일상성을 소비자가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신년인사 형식으로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농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는 신라면으로 소비자들의 인생을 맛있게 채우길 바란다는 신년 광고가 좋은 반응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광고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은 신도시이진병원 이혜경 원장을 '2025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식은 신도시이진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이혜경 원장, 신도시이진병원 임직원 및 초록우산 정지표 충남후원회장, 김우현 본부장. 위민경 그린리더 후원자가 참석했다. 신도시이진병원은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소아청소년과 아동병원이다. 위촉식에서는 초록우산 나눔병원 현판도 전달됐으며, 이혜경 원장은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초록우산 그린리더는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보호대상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혜경 신도시이진병원 원장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주변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들께 나눔을 추천하여 지역의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그린리더 후원자로서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지표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혜경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활발한 그린리더 활동을 부탁드
시사1 장현순 기자 | LS전선은 영국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급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셔널그리드는 영국 전력망을 총괄하는 기업으로, 영국 본토와 북해 지역에서 대규모 송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8년간 총 15개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 및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약 213억파운드(약 40조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번 프레임워크 계약은 개별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주요 공급업체를 미리 선정하고,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계약에는 LS전선을 포함해 유럽과 일본 등 전 세계 6개 사가 참여했으며, 구체적인 프로젝트별 계약은 향후 별도로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향후 개별 프로젝트에 참여해 해저 및 지중 HVDC 케이블의 공급과 포설, 접속 공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복지기관에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탁했다. 기부된 음료는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13년째 제주 주요 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주삼다수재단을 통해 매년 2억 원의 장학금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로봇 연동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본사 1층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간식 등을 로봇을 통해 배달하는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휴대폰에 설치된 전용 앱을 이용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층별 사무실 각 개인의 자리에까지 로봇배송이 이뤄진다. 그간 수평이동에 머물던 로봇배송의 한계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면서 수직이동으로까지 확장된 것. 이번에 오픈한 로봇배송은 주문은 최대 2건, 20잔의 음료를 동시에 운반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주간의 시험운행을 거쳐 14일 정식 개시했다. 직원들의 반응도 뜨겁다. 우선 카페에 방문해 줄을 서 기다리던 시간을 없앴다. 편하게 자리에서 혹은 회의실에서 음료를 배송받는 것에 만족스러운 눈치다. 영화에서나 보던 것이 현실로 다가온 것에 대한 신선함도 한몫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한발 앞선 승강기-로봇 연동 기술력을 앞세워 서비스 상용화를 본격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미 다수의 병원과 호텔, 은행 등에서 40여대의 배송로봇이 현대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서비스 중이다.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발 빠르다. 현대엘리베이터와 다수의 건설사, 로봇 제조사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일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선수와 허아영 바이올리니스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허미미 선수는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며, 허아영 바이올리니스트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석사 출신으로 현악 4중주팀 ‘온콰르텟’을 이끌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생명을 살리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고통받는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12일 안동시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허미미 홍보대사는 "5대조 할아버지이신 허석 의사께서 독립운동을 통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셨듯, 저도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서 우리나라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아직 한국말이 서툴지만,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적십자의 따뜻한 마음을 세상에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아영 홍보대사는 "서로를 믿고 호흡을 맞출 때 아름다운 음악이 완성되듯,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연대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4일 “윤석열의 주술 이단 정치를 비판한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의 기자간담회 내용이 보도됐다”고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 때 “코로나 초기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했던 윤석열과 신천지의 대선 유착 정황도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며 “임기 내내 국민의 심기를 어지럽힌 윤석열, 김건희 주술 정치는 결국 계엄 내란으로 이어졌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내란 비호 극우세력의 핵심도 전광훈 등 종교를 빙자한 폭력적, 상업적 이단세력에 장악됐다”고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재차 “이단 신천지를 만들려던 윤석열이 결국 극우 신천지를 만든 것”이라며 “윤석열 옹호는 결국 이단 신천지 옹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 파면과 함께 이단 주술 정치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는 것은 한국 사회 정상화의 핵심과제가 됐다”며 “신속한 윤석열 파면과 한국 사회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각계 종교 지도자들과 각 종교 교인 여러분의 기도와 실천을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이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은 1억 원 이상 기부를 했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한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지난 13일 열린 가입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새로 탄생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들에게 가입 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정자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 고문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288호’에 최경준 변호사·김미경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원 부부는 각각 ‘291호’, ‘292호’에 허연호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원장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293호’로 가입했다. 이번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신규 회원들의 후원금은 지역사회 재난예방 활동, 긴급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결연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정자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 고문은 “지역사회를 돌보는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참 행복하다”며 “나누다 보며 느낀 것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더 행복하게 하고 성숙시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