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홍흥석 국민의힘 고양시장 경선후보는 30일 지축역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앞서 홍흥석 경선후보는 서울과 인접한 지축·삼송 일대를 대상으로 한 교통 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능형 셔틀버스 도입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도로망 정비 및 확충이 포함된다. 홍 경선후보는 삼송·지축 등 주요 거점과 서울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맞춤형 셔틀버스 운행 체계를 구축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축·삼송지구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로 발생한 상습 정체 구간을 정비하고 도로망을 확충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홍 경선후보는 경선 투표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대해선 “시민 여러분께서 ‘더 깨끗한 미래’를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이유는 분명하다. 30년 동안 삶의 터전으로 지켜본 도시, 이제는 멈춘 시간을 다시 움직일 때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홍 경선후보는 그러면서 ▲킨텍스 MICE 산업 육성 ▲비즈니스 호텔 조성 ▲대화역~김포공항 셔틀버스 ▲지하철 9호선 대화 연장 추진 ▲CJ아레나 정상화 ▲돔구장 건설 등을 통해 고
시사1 윤여진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보수의 심장으로 통하는 대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총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다시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하려 한다"며 "대구가 앞장서 국민의힘을 버리야 진짜 보수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시사1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이 예상 밖의 장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신정훈 후보와 강기정 후보의 단일화다. 여론조사를 통한 경쟁 끝에 신 후보로 단일 후보가 확정됐고, 두 사람은 곧바로 공동 대응을 선언하며 ‘원팀’ 체제를 구축했다. 정치권에서 단일화는 흔하지만, 이번 사례는 결이 조금 다르다. 대학 시절 민주화운동을 함께했던 1964년생 동갑내기 정치인이 경쟁을 내려놓고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다. 발표 자리에서 감정이 북받친 모습은 단순한 정치적 계산을 넘어선 상징성을 보여줬다. 신 후보는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고, 강 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원을 자처했다. 패배한 후보가 즉각 선거 전면에 나서는 모습은 지지층 결집의 신호로 읽힌다. 단일화 이후 가장 중요한 과제가 ‘감정의 봉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인 통합 수순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단일화는 경선 구도 자체에도 변화를 예고한다. 기존 다자 경쟁 속 분산됐던 표심이 재정렬되면서 경선은 더욱 선명한 경쟁 구도로 압축됐다. 특히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정치적 상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신 후보 측의 외연 확장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
시사1 김아름 기자 | 최근 도로에서 1차 사고가 발생하여 갓길에 주·정차한 차들이 미처 후방에서 발견하지 못해 2차 사고로 이어지면서 더 큰 인사사고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개정했다. 기존 개정 전 낮 100m 밤 200m 후방 삼각대 설치에서, 개정 후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 섬광신호·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 등으로 개정했다. 일부 개정안은 2026년 2월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사1이 취재한 결과 대부분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도 사고 시 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전방 500m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적색 섬광신호를 설치해야 한다. 특히, 실제로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져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도로에서 1차 사고 이후 발생하는 2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 고장이나 경미한 접촉사고 후 운전자와 동승자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뒤따르던 차량과의 충동로 이어지며 더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사례가
시사1 김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판세가 단일화 변수로 요동치고 있다. 신정훈 후보가 강기정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하며 단일 후보로 확정되면서 본경선은 기존 5인 구도에서 4자 대결로 재편됐다. 신정훈 후보와 강 후보는 3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 후보로의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8~29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신 후보가 평균 지지율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1964년생 동갑내기이자 민주화운동 동지라는 인연을 강조하며 발표 도중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단일화로 민주당 경선은 신정훈·민형배·주철현·김영록(기호순) 후보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남 중부권 기반의 신 후보가 광주 지역 지지층까지 흡수할 경우 기존 양강 구도가 3강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양측은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원팀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 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신 후보 지원에 나선다. 신 후보는 “단일화는 단순한 숫자의 결합이 아닌 시대의 열망이 만난 화학적 결합”이라며 통합 특별시 비전을 강조했다. 본경선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권리당원 50%,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0일을 맞아 청와대가 국민 참여와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정식 홈페이지를 공개한다. 청와대는 30일 오전 11시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그동안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해왔다. 새 홈페이지는 ‘국민주권 실현’과 ‘참여·소통’이라는 국정 철학을 반영해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민이 콘텐츠 생산과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3대 메뉴’를 신설했다. ‘대통령과 함께한 순간’ 메뉴에서는 대통령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국민이 직접 올릴 수 있으며, ‘생활 속 공감정책’ 메뉴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또 ‘내가 만드는 디지털 굿즈’ 코너에서는 국민이 제작한 스마트폰·스마트워치 배경화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정보 공개 목록’ 메뉴를 새로 마련해 주요 부처의 정보 목록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등 행정 투명성과 국민의 알 권리 강화에도 방점을 뒀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이 국민 참여 확대와 정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
시사1 박은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석유 확보를 위해 주요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중동 정세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군사적 압박과 협상을 병행하는 강경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란의 석유를 가져오는 것”이라며 이란 에너지 자산 확보 의사를 직접 밝혔다. 그는 해당 구상에 대한 비판을 겨냥해 “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은 멍청하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방안을 거론했다. 그는 “우리가 하르그섬을 점령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선택지는 많다”며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그들이 별다른 방어 시설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본다”며 “우리는 매우 쉽게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상당 부분이 집중된 전략 요충지로, 실제 군사 행동이 이뤄질 경우 중동 에너지 시장과 국제 유가에 즉각적인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중동 내 미군 병력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6·3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대구시민을 표 찍는 기계쯤으로 취급한다”고 비판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다시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한다”며 2014년에 이은 재도전임을 밝혔다. 그는 “출마 요청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고심 끝에 결심했다”며 “제가 져야 할 책임은 결국 대구였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재차 “대구가 변하지 않으면 정치도 변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는 대구가 선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으로 이동해 지역민을 상대로 출마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장소는 대구 민주화 정신의 상징으로, 2·28 민주운동 기념일은 김 전 총리가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 재임 시절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2011년 인구 10만 명당 31.7명이라는 역대 최악의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하는 듯했으나, 여전히 OECD 압도적 1위라는 오명을 벗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다. 게다가 2024년에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심각한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살자 수는 인구수와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로 나타낸다. 최근 10년간 자살자 수를 살펴보면 2017년 24.3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 25.2명으로 잠깐 감소했다가 2024년에는 29.1명으로 늘었다. 단순히 연간 자살자 수만 보더라도 최근 5년간 2021년 13,352명, 2022년 12,906명, 2023년 13,978명, 2024년 14,872명, 2025년 13,774명이다. 이 중에서도 남성들의 자살률이 눈에 띈다. 실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성별 격차도 가장 큰 편인데 지난 10년간 줄곧 남성 자살률이 여성 자살률에 비해 2~3배로 높았다. 특히 노년 남성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24년에는 남성이 41.8명으로 여성 자살률 16.6명 보다 무려 2.5배를 넘어섰다. 이러한 결과는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이 필요로 하는 ‘험지’에서 역할을 맡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개인 행보 이상의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선거를 앞둔 시점마다 반복되는 ‘안전지대 경쟁’과는 결이 다른 선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정현 위원장은 “가장 힘든 곳,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곳에서 역할을 하겠다”며 당의 요구가 있다면 어떤 선택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치권에서 험지 출마는 늘 상징적 언어로 소비돼 왔지만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지역 기반이 약한 곳일수록 후보 개인에게는 정치적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공천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 인사가 스스로 어려운 선택을 언급한 것은 책임 정치의 한 사례로 평가할 만하다. 정당 정치의 건강성은 결국 경쟁의 범위에서 결정된다. 특정 지역에 기대는 정치 구조가 고착될수록 정책 경쟁은 약해지고 유권자의 선택 폭도 좁아진다. 이정현 위원장이 “지역에 기대거나 포기하는 정치로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한 대목은 한국 정치가 오랫동안 안고 온 지역주의 한계를 정면으로 겨냥한 발언이다. 특히 이정현 위원장은 전남 순천에서 재선 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