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왼쪽)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iM뱅크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iM뱅크대구은행지부와 함께 금융노조 사무실에서 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iM뱅크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여성용품지원사업인 ‘핑크박스’와 겨울용품 지원사업인 ‘iM SANTA’ 사업이 함께 진행되었다. '핑크박스' 사업으로 여성위생용품, 바디로션, 속옷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하여 경제적 위생용품 구입이 힘든 포항시 여성 청소년 180명에게 지원되었고, 'iM SANTA' 사업으로는 패딩과 수면양말을 경북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20명에게 전달되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iM뱅크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가는
2025년도 서울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왼쪽)과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가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인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CPR)·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에 사용된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의 나눔 동참으로 많은 분들이 훈훈한 위로를 받으셨을 것 같다”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이웃들을 위한 궂은일을 즐거이 도
김기훈 경상북도주류협회장(왼쪽)과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주류협회가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훈 경상북도주류협회장, 손병일 경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주류협회는 전국 유흥음식업소 및 소매점에 모든 주류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 단체로 지난해에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있다. 김기훈 협회장은 “매년 연말 자그마한 성금이라도 참여하고 싶어 전달하게 되었다.”며 “남은 기간동안 협회소속 기업들에게 나눔에 동참하도록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손병일 사무처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도민들이 참여해 주고 계신다”며, “힘든 시국임에도 풀뿌리 나눔을 통해 우리 경북의 따스함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이 19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 관련 직권남용·직무유기 고소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자료 = 원공노)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문성호 사무국장이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 관련 직권남용·직무유기 고소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공노는 2023년 10월 다면평가 폐지 시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7월 17일 원강수 시장을 고소했다. 원공노는 "수사당국은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고소·고발을 수리한 날부터 3개월 이내 수사를 마무리 해야됨에도 불구하고 6개월째 수사를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원주경찰서의 정당한 사유없는 수사 지연 행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문성호 사무국장이 매서운 겨울 한파 속 1인 시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난 7월 17일 원주시장을 고소한 이후 담당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인 조사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였으나 원주경찰서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인 상태이다.”라며, “수사기관이 권력의 눈치를 보는 것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고문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이 협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내란 관련자들을 엄벌해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경희대 공공대학원 정책학과 객원교수)은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2주년 및 인터넷기자상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김 고문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이 한창일 때, 경기 동두천에서 하교 길에 미국 장갑차에 치어 사망한 여중생 효순 미선양의 죽음으로, 이들의 한을 풀고자, 기존 언론이 침묵할 때 인터넷언론 기자들이 합심해 취재를 해 이를 여론화시켰다"며 "이를 계기로 그해 9월 28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창간 발기인 때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마음으로 협회와 소통하며 민주적 정당성을 가지고 언론개혁 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청와대 출입 배제, 인터넷실명제 추진, 5인 이하 인터넷언론사 퇴출 등 이명박-박근혜 보수정권 시절 인터넷언론 탄압으로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싸우며 잘 이겨냈다. 어느 정권이나 마찬가지로 언론에 대한 불편부당한 일에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오른쪽)과 이문구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로 =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7일 초록우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난방비로 352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매 년 연말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아동 가정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이문구 부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임직원들의 응원의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
대한적십자사가 갤러리1과 함께 66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회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자선전시회 홍보물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갤러리1과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위한 자선 전시회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자립준비청년 후원의 꿈을 이루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획됐다. 자선 전시회 수익금은 66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작가 23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참여작가는 이건만, 양종훈, 권희연, 박현수, 배수영, 김영준, 키미킴, 테즈킴, 안기순, 손문일, 오단아, 김바르, 릴리, 박정님, 이선미, 남재현, 최승윤, 박상아, 양지웅, 제니박, 신제현, 이사라, 황학만이다.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는데 참여한 작가들과 작가 한 분 한 분을 직접 섭외하고 자선 전시회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갤러리1 최사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기념촬영(서울시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교육청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제1회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노사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교육청과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표하는 단체(6개 단체)로 구성해 직종 간 업무분장에 대한 갈등과 노노 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안을 함께 소통하는 협의회이다. 지난 5월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 설치 및 구성 계획 수립 및 운영 규정 제정 이후 첫 회의가 16일에 열렸고, 연 2회 정례화해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구성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현행 교육지원청 내에서 학교 업무를 지원 중인 센터의 확대 및 통합, 학교에 시행하는 공문의 접수처 명시 등 2개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는 직종별로 운영 중인 정책협의회에서 각각의 근로조건 개선이나 처우 향상을 협의하는 것과 달리,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단체가 모두 참여해 학교 교직원 간 갈등 현안, 학교 내 업무 혁신 및 조직문화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오준환 SV측정 센터장 강연. (출처 = 한림대)한림대학교 경영대학은 최근 국내 사회적 가치 측정 대표 기관인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오준환 SV측정 센터장을 초청해 ‘스타트업 비즈랩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17일 지역학계에 따르면, 한림대 경영대학은 지난 11일 일송기념도서관 5층 G스퀘어에서 해당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스타트업 비즈랩 콜로키움은 스타트업비즈니스(융합)전공이 명품학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우수 연사를 초빙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연을 맡은 오준환 SV측정 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 신사업, 재무담당을 거쳐 2018년 사회적가치연구원 설립 후 사회적 가치(SV) 측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은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배양과 임팩트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비즈랩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가을학기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 한림대기술지주 이희우 대표, 현대차 정몽구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을 초빙했다.
‘KUMAP(쿠맵)’을 개발한 건국대 학생개발팀(KUSD) 3기. (출처 = 건국대)건국대 학생개발팀(KUSD) 3기 학생들이 희망 진로와 연계된 교과목을 추천하고 수강 로드맵 작성을 지원하는 웹 서비스 ‘KUMAP(쿠맵)’을 개발하고, 지난 12월 3일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건국대 ‘학생개발팀(KUSD)’은 건국대 정보통신처 정보운영팀 소속 학생팀으로,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내 정보서비스를 직접 기획·개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3기 학생들이 개발한 ‘KUMAP(쿠맵)’은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건국대의 편성 교과목을 추천해 주고, 수강 로드맵을 직접 생성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웹 서비스다. 하승래(컴퓨터공학부 18), 이성종(컴퓨터공학부 20), 박세준(컴퓨터공학부 20), 김예은(스마트ICT융합공학과 22), 김지아(경영학과 23) 등 5명의 학생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KUMAP(쿠맵)’ 서비스는 기존 건국대학교의 학과·전공별 디지털 로드맵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를 발견해 출발했으며, 특히 2025학년도부터 도입될 자유전공학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