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이 즐거운 연극 수업을 위한 활동 길잡이 ‘연극 놀이터’를 새 단장 오픈했다 (자료 = 미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교수활동 지원플랫폼 ‘초등 엠티처’에서 ‘연극 놀이터’ 서비스를 새 단장해 교육 연극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연극 수업자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엔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6학년 1·2학기 국어 교과서에 연극 단원이 수록됐음에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연극 수업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형 연극 활동 길잡이인 연극 놀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다년간 교육 연극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 활발히 연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 선생님 모임인 인천교육연극연구회(회장 유지훈 인천서화초등학교 교사)와 함께 학기별 연극 단원의 수업자료를 풍부하게 보강했다. 연극 놀이터 자료실은 △학년·학기별로 제공되는 수업 지도안, 수업 PPT, 활동 안내 동영상, 수행 평가 자료 등을 제공하는 ‘교과서 연극 단원 자료’ △정지 동작, 마임, 핫 시팅, 즉흥 표현, 장면 만들기, 말하기 훈련 등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연극 관습들의 활동 방법을 소개하고 활동지를 제공하는 ‘연극 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서울 전시회 포스터 (자료 = 세종화랑)(시사1 = 박은미 기자) 세종화랑은 다움 이형국 작가의 17번째 개인전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전 ‘생명의 노래’의 하나로 진행되는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는 이형국 작가가 내년 5월 구순(九旬)을 맞는 어머니에게 1년 앞서 헌정하는 전시회다. 생명의 노래는 이 작가가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인전 연작으로, 올해만 두 차례 진행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 주제는 ‘진달래꽃’이다. 전쟁을 거쳐 보릿고개 같은 기근이 일상이던 시절에도 봄이 되면 진달래꽃으로 새 창호를 만들고, 남은 꽃으로 예쁜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는 작은 축제가 펼쳐졌다. 그때 그 봄날은 아련한 영상으로 남아 중년이 된 지금까지도 작가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형국 작가가 2003년 개최한 개인전 ‘홀로 아리랑 - 희망이 찬가 되어’의 연장선에 있다. 이 작가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천안에서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친 뒤 이번 서울에서 관객들과 유년의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단국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조형예술학
▲어린이날 특별 기념 공연 ‘안녕! 도깨비!’ (자료 = 노원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올 6월 출범 3주년을 맞는다고 7일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출범했다. ‘문화로 행복한 도시, 노원’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은 2020년 예술인복지재단상,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예회관상’ 등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및 어린이 콘텐츠 확충 △차별화·특성화한 브랜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코로나19 대응 문화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 연중 실시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 프로그램 내실화 △문화 거점(경춘선숲길 갤러리, 상계예술마당, 문화공간 정담 등) 강화 △재단과 통합, 재단 사업 부서와 협업 강화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구립 도서관 △지역 문화·생활 문화 생태계 구축 등의 성과를 나타내며 노원구 문화 예술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예술가와 구민이 모두 문화 예술로 행복한 노원구가 되도록 지역 문화
하나의 작품...자세히 보면 다른 형상 느낌도▲정빛나 작가가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 hom에서 개인전이 열리는 작품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2.06.05/시사1 (시사1 = 윤여진 기자)정빛나 작가의 개인전이 6월 6일까지 삼청동 갤러리 hom에서 열리고 있다.정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시간과 기억을 중첩하여 작품으로 완성했다. 인간 예술의 가장 숭고한 표현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억은 다른 기억과 섞이거나 행위를 통해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정 작가의 작품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단편적인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다른 형상을 가진 개별적인 레이어들이 켜켜이 쌓여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한 그림 속 여러 겹의 레이어들이 겹쳐진 기억과 지워진 기억, 이러한 것들의 어우러짐과 이질감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정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억은 다른 기억과 섞이거나 희미해져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미화되기도 한다"며 "이러한 기억의 정체성은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표현된다"고 작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정빛나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
▲3PM이 뮤지션을 위한 국악기 NFT 프로젝트 ‘온음’을 공개했다 (자료 = 쓰리피엠)(시사1 = 박은미 기자) 음악 NFT 플랫폼 쓰리피엠(3PM)은 오는 7일 한국 전통 악기 소리를 담은 국악 NFT 프로젝트 ‘온음(Oneum)’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온음 프로젝트는 국악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악기 8종(대금(2), 해금(2), 피리, 태평소, 가야금, 거문고)의 연주 샘플을 NFT에 담은 프로젝트다. 8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은 다시 12종의 리듬과 7종의 음계가 조합된 총 1344가지의 원천 소스로 제공되며, 각 소리에 어울리는 캐릭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 온음 NFT의 최대 장점은 NFT 소유자 누구나 1344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창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구매한 NFT의 이미지 또한 창작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창작한 자신의 작품은 자유롭게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다. 온음 프로젝트를 공개한 3PM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좋은 콘텐츠가 많음에도 최근 국악 교육 약화 우려 등 국악이라는 문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많은 분이 온음 NFT에 담겨 있는 국악기의 소
배우 김가빈과 장정희씨가 특별출연▲(김가빈 배우)-출처 <시니어 보디가드> (시사1 = 유벼리기자) 영화 <시니어 보디가드>(감독 김형종, 프로듀서 김종호)가 촬영을 마쳤다. ‘왕따 학생의 노인 보디가드’라는 설정으로, 소외된 이들이 서로 돕고 성장하는 드라마에 액션과 코미디가 더해져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다. 홍콩 액션 스타 왕호 배우와 무술 연출계의 대부, 스턴트맨의 전설 원진 무술감독이 함께 뭉쳤다. 주연을 맡은 왕호는 불혹의 나이에도 능숙한 연기와 세련되고 파워풀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액션은 원진 무술감독이 맡아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최초 한중 합작영화 <가자왕>으로 유명한 원진은 무술감독과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왕따 학생역으로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 광고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재현 학생이 왕호 배우와 호흡을 맞춰 무술 실력을 선보이고 열연을 펼쳤다. 중국 기업의 cf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는 김가빈 배우와 순풍산부인과 간호사로 유명한 장정희 배우도 특별출연한다. 김형종 감독은 청소년 교육자 및 사회복지사로서 소외된 이들과 사회문제에 항상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작품
▲CICA NMAC 2022 카탈로그 (자료 = CICA미술관)(시사1 = 박은미 기자) CICA 미술관은 2일 제6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 2022(이하 NMAC 2022)’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위스 출신 독일 거주 작가 바바라 아우스트베게문드(Barbara Aust-Wegemund)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 지아레이 장(Jia-Rey Chang) △미국 오클랜드 미시간대 교수 정도이 △미국 로체스터 기반 작가이자 연구가 키아라 콤스톡(Keirah Comstock) △타이완 작가 아천 황(Ai-Chun Huang)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가 조신아 △이스라엘 작가 로니 카르피올(Ronnie Karfiol) △미국·한국 기반 작가 이영미 △영국·한국 기반 작가 박세연 △미국 그랜드밸리 주립대 교수 스태퍼드 스미스(Stafford Smith) △루마니아 미대 교수 카탈린 소리누(Catalin Soreanu) △루마니아 큐레이터 라비니아 저맨(Lavinia German) △미국 마이애미대 교수 세실리아 서(Cecilia Suhr)가 발표한다. CICA NMAC 2022는 디지털 시대
▲김포대학교가 ‘김포대학교 K-Culture 연합 오디션 시즌2’를 개최한다 (자료 = 김포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실용음악과, 글로벌실용무용과, 유튜브크리에이터과가 ‘김포대학교 K-Culture 연합 오디션 시즌2’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오디션에는 △YG 엔터테인먼트 △큐브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명 기획사 41개 사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글로벌 오디션이다. 2021년 실시한 ‘김포대학교 K-Culture 연합 오디션 시즌1’에는 총 1500명(국내 400명, 해외 1100명)이 지원해 1차 합격자 발표가 미뤄질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김포대학교 K-Culture 연합 오디션 시즌2’의 오디션은 2022년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영상 지원을 거쳐 이뤄진다. 7월 3일에는 1차 비대면 영상 오디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중에 기획사별로 2차 대면 오디션을 진행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김포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남·여성 10세부터 23세까지 국적과 관계없이
▲국립무용단 ‘회오리’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Tero Saarinen)과 함께 만들어낸 강렬한 우리 춤의 소용돌이 ‘회오리(VORTEX)’를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통춤을 기반으로 하는 국립무용단이 2014년 초연한 작품으로, 1962년 창단 이후 52년 만에 처음 시도하는 해외 안무가와 협업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회오리의 안무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테로 사리넨이 맡았으며 초연 무대는 한국 전통춤의 원형에서 파생된 이국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움직임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세 차례의 국내 공연과 2015년 프랑스 칸 댄스 페스티벌, 2019년 일본 가나가와예술극장 초청공연을 거치며 명실상부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칸 댄스 페스티벌 예술 감독으로 부임해 자신의 첫 축제 개막작으로 회오리를 선택했던 브리지트 르페브르(Brigitte Lefèvre)는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다른 것을 받아들이며 재능을 발전시켜 나가는 국립무용단의 시도 자체가 예술적”,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공부문 호감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브릭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료 = 한국국토정보공사)(시사1 = 박은미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LX에 대한 공공부문 호감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Let’s Go! BRICK’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LX국토 브릭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토’와 ‘LX’를 주제로 한 브릭 창작 작품으로,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만 18세 이하인 청소년부로 나눠지며, 개인 및 3인 이하 팀을 구성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다. 총 시상 규모는 2900만원으로 약 34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11월에 개최되는 ‘2022년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해 킨텍스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문의는 LX국토 브릭아트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