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극장(1221석) 무대 및 객석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 ◇해오름·달오름·하늘극장,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수시 대관 국립극장은 2022년 하반기 수시 대관을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 ◇해오름극장,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장기 기획 대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은 “국제적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린다” 등의 평을 받을 만큼 실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 IV ‘황홀경’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에서 관현악시리즈Ⅳ ‘황홀경’을 오는 6월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관현악시리즈 네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관현악에 새롭고 현대적인 ‘멋’을 더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해 장르·악곡·표현 방식 등 다양한 음악적 변주를 더해 동시대적 창작 음악의 길을 열어왔다. 황홀경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과 국악관현악 무대에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은 디지털을 매개로 당대의 고전 회화를 현대적 관점과 이슈, 문화와 접목해 재해석하고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실험성 강한 작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이이남은 각기 다른 장르의 소재를 탐구하지만,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으로
▲해운대문화회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콘서트 ‘음으로 그린 樂’을 개최한다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오는 24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콘서트 ‘음으로 그린 樂’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음으로 그린 樂’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해운대문화회관 주관으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하나로 관객들과 함께 봄을 그려낸다. 다원국악관현악단은 전통과 창작국악, 대중 음악 등 다양함을 관객에게 선사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 계승,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전문 국악 관현악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협연의 부대로 탭댄스, 뮤지컬과 민요, 모듬북, 연희와 함께하는 협연을 준비해 다채로움으로 관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접근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속음악 굿이나 무용 반주에 주로 쓰이는 대풍류 가락을 모티브로 한 ‘대풍류(허튼)에 의한 실내악 무화’, 동서양의 국경을 넘는다란 의미를 내포한 Frontier의 관현악은 탭탠스와 함께 연주돼 색다를 조화를 만날 수 있다. 무대로는 △뮤지컬 배우 김효영과 김수휘가 함께하는 ‘지금 이
▲‘Pieces of Space’ 전시회 홍보 포스터 (자료 = 삼원특수지)(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원갤러리는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Pieces of Space’ 전시회를 통해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3인 그룹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화면 구성과 강렬한 컬러감의 색면으로 스토리 있는 공간을 담아내는 3인의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싱그러운 계절, 완연한 봄기운 속에 단순하고 강렬한 컬러감의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단순함이 주는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Pieces of Space는 구체적 형태보다 ‘색면’과 ‘공간’, ‘컬러’에 집중한 채 작가가 캔버스 위에서 표현한 시각 예술을 음미할 수 있는 전시다. 힘 있는 색채와 단순한 형태의 색면으로 표현한 화면 구성 위에서 우리는 작가가 초대한 세계로 들어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한한 자유와 힐링을 주는 신비로운 공간 속으로 빠져든다. 단순하지만 더 면밀하고 풍성한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3인의 작품과 함께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그림이 주는 에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옥상달빛극장을 운영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옥상달빛극장’의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상달빛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 쉼터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따로 캠핑 의자, 돗자리 등도 지참해 사용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오는 6월 7일 ‘모아나’, 8일 ‘베일리 어게인’, 9일 ‘코코’, 10일 ‘라이온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다. 또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해 초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옥상달빛극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한다 (자료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천안시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생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이웃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하기 위해 천안 어린이(2013년생~2016년생)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그림 공모전을 열고 186점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이번 그림전에서 선보인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연중행사로 확장해 천안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 도시재생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극 ‘하이옌’ 포스터 (자료 =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로나 시대 다문화 가정을 향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짚어보는 연극 ‘하이옌(작가 한윤섭, 연출 유준기)’이 경기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 7시 2회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가 제작하는 하이옌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작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주시민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뒤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한윤섭 작가가 쓴 하이옌은 2009년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 대상, 2020년 광주 평화 연극제 대상 등으로 작품성을 입증한 연극이다. 유준기 연출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외국인 신부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빠르게 전개하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는 물론 관객들에게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준다. 연극에는 배우 조정은, 권영현, 한승우, 이민성, 박인환, 황윤희, 김현아, 김병국 등이 출연한다.
▲화성시 도서관이 ‘시민 릴레이 독서’ 참가팀을 모집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 도서관은 시민 대상 책 함께 읽기 운동 ‘시민 릴레이 독서’를 운영, 릴레이를 시작할 77개의 참가팀을 오는 6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릴레이 독서’는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릴레이로 읽는 독서 운동이다. 아동, 청소년, 일반 분야 총 77개의 참가팀을 모집하며, 3~5인으로 이뤄진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 팀 내 첫 주자가 책을 읽고, 책에 부착된 독서 카드에 한 줄 평을 써서 다음 주자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진행된다. 팀의 모든 주자가 독서와 한 줄 평 쓰기를 완료하면 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함께 읽을 책은 제8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대상 도서로 선정된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별숲) △‘순례 주택’(유은실, 비룡소)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 옆 의자)이다. 릴레이 독서를 마친 도서는 추후 참가 시민의 이름으로 지역 내 도서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할 예정이다. 화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고, 팀을 구성해
▲디자인다나함이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한 SK매직 브랜드숍 ‘it’s magic’ (자료 = 디자인다나함)(시사1 = 박은미 기자) 인테리어 회사 디자인다나함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2022’ 공간(Brand Space)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공간은 디자인다나함이 설계·공사·조경을 진행한 잇츠매직(it’s magic)으로 SK매직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지난해 4월 공식 오픈한 잇츠매직은 강동구 길동에 있으며,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쿠킹 클래스 또는 브랜드가 제안하는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담당 설계 디자이너는 “잇츠매직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주방 및 생활 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SK매직 브랜드 제품에 알맞게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놓은 쇼룸이 아닌, 고객 동선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배치해 소비자들이 무의식중 제품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유한경 디자인다나함 대표는 “잇츠매직은 브랜드의 본질을 파고드는 것에서부터 설계를 시작했
▲서울문화재단이 창작공간 봄시즌 전시 ‘지구와 예술-핸드셰이킹’을 개최한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다름을 창작과 협업의 시작으로 바라보는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전시 ‘지구와 예술_핸드셰이킹(handshaking)’을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윈드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네 개의 창작공간(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참여해 여러 감각과 매체로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공예, 안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영미, 김은설, 김하경, 김현진, 문서진, 손상우, 송주원, 이민희, 이선근,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 정원, 정혜정 등 14명의 예술가가 3개 팀을 이뤄 ‘지구와 예술’을 주제로 공동 작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년 동안 △개인 △개인과 개인의 관계 △개인과 지구의 관계 △예술과 지구의 지난 관계 △인간이 아닌 모든 것의 새로운 관계를 차례로 짚는다. 기존의 시야를 바꾸고 확장하는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