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라네트워크와 아트메타가 콘텐츠 제작·한류 프로젝트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달라라네트워크)(시사1 = 박은미 기자)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는 아트메타(대표 김정태)와 아티스트 콘텐츠 제작 활동과 한류 관련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아티스트 콘텐츠 제작 △한류 관련 프로젝트 사업 협력 △비즈니스 성과 창출 및 상호 비즈니스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의 대표는 “아트메타와의 MOU를 통해 양사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유저들에게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데뷔의 장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달라라네트워크는 세상의 모든 스타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3월 트윙플(Twinkple) 앱을 출시했다. 트윙플은 ‘빛나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Twinkle’과 사람들을 뜻하는 ‘Peo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이스 (사진 : 클레르 뮤지크)(시사1 = 박은미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이스의 ‘달무리’가 뮤즈라이브(MUZLIVE)의 키트앨범 ‘프로듀서’ 서비스를 통해 피지컬(실물) 발매했다.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여 온 키트앨범 최초의 재즈앨범이다. 지난 2013년 11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달무리’는 에네르게스, 그레이스 쿼텟, 콩코드 유니버스 등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던 박현주가 ‘그레이스’라는 활동명으로 새롭게 선보인 대중화된 퓨전재즈 곡이다. 기존의 창법과 발성을 뒤로하고 탄생한 ‘달무리’에서 그는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채 아티스트 그레이스만의 소리를 찾고자 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달무리에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금 연주자 현바롬과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윤원경, KBS 관현악단 수석 남영국 콘트라베이스 연주가에 의해 탄생한 이 곡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사극을 보는 듯한 한국적인 정서의 악기소리 그리고 그레이스의 섬세한 감정선을 만날 수 있다. “날씨도 추워지고 겨울의 제 맘 같아요”, “반복해서 들으니 오늘 밤은 왠지 달무리를 구경해 보고
▲리버마켓 위버 정은혜 작가의 ‘니얼굴’ (자료 = KPR)(시사1 = 박은미 기자)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은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한지민 언니’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문호리 리버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림을 그린다고 15일 밝혔다. 정은혜 씨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영옥 역)의 언니이자 다운증후군 화가 영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실제 6년 전부터 리버마켓에서 ‘니얼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캐리커처 작가이다. 정은혜 작가는 “안 예쁜 얼굴은 없다”고 말하며, 각자의 얼굴이 가진 아름다움을 개성 있는 캐리커처로 그려오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약 4000명이 넘는 이들의 얼굴을 그렸으며, 전시회도 여러 번 진행할 만큼 실력 있는 작가로 인정받았다. 정은혜 작가는 최근 리버마켓 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를 통해 정은혜 씨의 그림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는 매주 토요일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만나는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팬들을 위해 리버마켓 온라인 몰을 통해 그림을 주문받는다. 최대 4인까지 사진을 보내면 정은혜 작가가 특유의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보내주는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3을 운영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3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책(Book)으로 새롭게 소통하다’란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팟캐스트 ‘북새통’은 시민과 사서가 함께 만드는 북토크 방송으로, 2020년 시즌1로 시작해 2021년에는 시즌2를 운영했다. 2022년 팟캐스트 북새통은 ‘책 먹는 도서관’이란 콘셉트 아래 시즌3 ‘톡톡 튀는 우주맛(6월~7월)’, 시즌4 ‘단짠단짠 지구맛(8월~9월)’, 시즌5 ‘영양만점 도서관맛(10월~11월)’ 총 3개의 시즌으로 나눠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즌별로 도서관 이용자, 시민 패널, 우리 마을 책방지기, 작가 등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방송을 꾸려 나갈 예정이며,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를 펴낸 권인걸 작가가 메인 MC로 활동한다. 시즌3 ‘톡톡 튀는 우주맛’은 6월~7월 동안 8개 방송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6월 10일 첫 번째 에피소드인 ‘화성에서 온 시민 작가와의 만남 1 - 화성을 기록하는 화성온마을작가단’이 방송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의 한국 첫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계적인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의 한국 첫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나장조 K.292, 텔레만 바순 소나타 바단조 TWV 41:f1, 슈만 3개의 로맨스, 윤이상 바순 독주를 위한 모놀로그, 비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뒤티외의 사라방드와 행렬, 생상스 바순 소나타 사장조 Op.168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팬데믹의 시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해외 음악가들의 내한 연주회, 약 2년간의 기간 한국을 찾은 해외 음악가는 한 손으로 꼽고도 남을 정도로 적다. 지난해 연말부터 자가 격리를 감내하거나 혹은 자가 격리를 면제 받은 해외 음악가들이 하나 둘 한국을 찾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공식적으로 해제되고, 이젠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됐고 국제적 명성을 가진 관악기 연주자가 한국을 찾는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 다른 목관악기에 비하면 바수니스트들을 찾는 무대는 적은 편이다.
▲마인드브릿지가 새로운 뮤즈로 배우 조보아를 발탁했다 (자료 = TBH글로벌)(시사1 = 박은미 기자) TBH글로벌은 마인드브릿지에서 여성라인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조보아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인드브릿지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보아를 모델로 선정하며, 누구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고감도 룩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보아와 처음으로 함께한 2022 F/W 화보는 Things-ative (Things+Creative)라는 시즌 콘셉트 아래,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 화보 속 조보아는 모던한 스타일의 셋업부터 캐주얼한 무드의 짚업 스웻까지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인드브릿지는 조보아가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로운 여성 뮤즈로 선정하게 됐으며 남성라인 모델인 배우 정해인과 함께 선사할 두 사람의 케미와 앞으로 마인드브릿지가 그려 나갈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보아와 함께한 마인드브릿지의 2022 F/W 컬렉션은 7월부터 전국에 있는 마인드브릿지 매장과 온라인 공식 몰(TBH SHOP
▲출판사 박영사-박영스토리, 기부도서 특별전 전경 (자료 = 박영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사 박영사는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보물섬 측에 200권가량의 도서를 기부하고, ‘기부도서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서 판매 금액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도서 특별전은 책의 지혜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박영사와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일일책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은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교육학, 심리상담학, 반려동물학 등의 인문생활 분야 도서를 중심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설립된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가 있다.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보물섬 측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독서의 즐거움을 실현하기 위해 인문학, 심리, 상담 등 단행본 위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한 박영사와 박영
▲국립중앙박물관에 구축 예정인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예시 (자료 = 아이브릭스)(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주관하는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서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전문 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업으로, 배리어 프리 지능형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현해 문화 취약계층(시·청각 장애인, 고령층 등)이 조력자 없이도 자유롭게 전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사업 골자는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신규 도입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해설 콘텐츠 구축 및 모바일 서비스 개발 △지능형 수어 동작 및 음성 인식·합성 모델 개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등으로 아이브릭스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아이브릭스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 유형과 이용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고, 관람객별 서비스 방안을 도출해 AI 기반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를 구현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배리어 프리 키오스
15일부터 20일까지 ‘동덕아트 갤러리’ A.B홀에서▲문자의 흔적과 시간<사진=남정은 작가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인류문명의 역사는 소리(말)와 문자를 표현 하므로써 시작됐다. 따라서 문자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의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자는 여러형태로 쓰이고 있는데 동양의 한자문화권에서 쓰는 문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문자의 흔적을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남정은 화가의 <문자의 흔적과 시간>展이 2022년 6월 15일(수)부터 6월 20일(월)까지 서울 관훈동 ‘동덕아트 갤러리’ A.B홀에서 열린다 남정은 작가는 “초기에 그림으로 시작해서 만든 상형문자라는 글자 자체 흔적의 본질을 탐구하여 형태를 다시 표현해 보고자 기획됐다. 또 세월이 지남에 따른 흔적과 변색하는 흔적을 나름대로 농도를 조절하여 인위적으로 작업했다"며 작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매개로 남정은 작가는 전통 모사를 기본으로 수묵의 효과를 적절히 이용해 ‘묵(墨)의 느낌”을 극대화 시켜 검은 먹과 대비되는 흰색의 여백을 잘 살린 작품을 선 보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과 구술사’ 학술대회 개최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 사료관은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한국구술사학회와 함께 ‘민주화운동과 구술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연구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구술사 연구는 스스로 기록을 남기기 어려운 사람들의 체험과 기억을 역사 담론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며, 민주화운동 연구와 그동안 상호 결합해 보완 관계를 형성해 왔다. 20여 년간 민주화운동 구술사료 수집에 힘써온 사업회 사료관은 이 같은 과정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국구술사학회와 ‘민주화운동과 구술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근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의 ‘민주화와 인권 사이에서: 증언과 구술사’ 기조발제와 ‘제주4·3’,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등 한국현대사의 주요 항쟁을 다룬 구술 연구, 그리고 노동·젠더 등 다양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