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개최한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전경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올가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제1회 ‘서울 생활예술 페스티벌 시민×예술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자 총 250명을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업에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자는 10월 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할 ‘서울 생활예술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가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예술활동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회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된 ‘서울 생활예술 페스티벌’은 전문 예술인이 아마추어 시민 및 동호회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는 ‘시민×예술가 프로젝트’ 무대를 비롯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40여 개 예술동호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도 마련된다. ‘시민×예술가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 △합창 △스트릿 댄스 등 총 3개 장르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의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간
15일 1차 티켓 오픈, 7월 12일 개막▲자료제공 ㈜빅스톤스튜디오,㈜아크컴퍼니 (시사1 = 유벼리기자) 연극 ‘우리집에 왜왔니’가 15일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2020년 성황리에 초연을 마친‘우리집에 왜 왔니’가 1차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15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오는 7월 12일 부터 7월 24일 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류연과 서재희가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연극이다. 이 연극의 원작인 이윤희 작,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재 당시 카카오 웹툰에서 매회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주목을 끌며 많은 팬들을 보유한 인기 웹툰이다. 2019년에 초연됐던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이돌 출신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배우들의 캐
▲홍유석 서울대 공대 학장이 EPM 콩그레스 2022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원장 홍유석 공과대학 학장)은 지난 10일 공과대학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EPM)과정과 공동으로 아홉 번째 ‘EPM 콩그레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홍진욱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갖고, ‘프로젝트; 스페이스, 유니버스 그리고 코스모스’를 대주제로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서울대 구성원 외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인 이복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글로벌 PM컨설팅사인 HKA 벤자민 하이필드 아시아 대표,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등 대주제 관련 전문가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 달간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EPM 콩그레스는 공학 일자리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2018년 2월 시작된 이래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콩그레스의 목표는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2030년까지 지속적인 성과 창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 한국문화원연합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에서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중 하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지역예선’이 오는 7월 6일 광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16개 지역별로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방방곡곡 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 16개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대표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을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60세 이상 어르신 20명 내외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국악, 무용, 연극, 합창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사정에 따라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예선의 우승팀에
▲성북문화재단이 특별한 청년 진로 강연 ‘내 일로 on off’를 개최한다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21일부터 3주간 청년살이발전소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 ‘내 일로 on off’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살이발전소는 지역을 넘어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진로, 삶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진로 강연은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1일에는 첫 시작으로 청년들을 위한 식당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가 청년들과 만난다. 최근 3호점까지 확장한 청년밥상 문간의 가치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에 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8일에는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의 조퇴계 편집장이 강연을 이어받아 청년들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출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7월 8일(금)에는 최근 MZ 세대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받는 유튜브 채널 ‘널위한문화예술’의 이지현 COO(최고업무책임자)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대해 강연을 하면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내 일로 on of
▲달라라네트워크와 아트메타가 콘텐츠 제작·한류 프로젝트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달라라네트워크)(시사1 = 박은미 기자)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는 아트메타(대표 김정태)와 아티스트 콘텐츠 제작 활동과 한류 관련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아티스트 콘텐츠 제작 △한류 관련 프로젝트 사업 협력 △비즈니스 성과 창출 및 상호 비즈니스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의 대표는 “아트메타와의 MOU를 통해 양사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유저들에게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데뷔의 장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달라라네트워크는 세상의 모든 스타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3월 트윙플(Twinkple) 앱을 출시했다. 트윙플은 ‘빛나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Twinkle’과 사람들을 뜻하는 ‘Peo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이스 (사진 : 클레르 뮤지크)(시사1 = 박은미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이스의 ‘달무리’가 뮤즈라이브(MUZLIVE)의 키트앨범 ‘프로듀서’ 서비스를 통해 피지컬(실물) 발매했다.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여 온 키트앨범 최초의 재즈앨범이다. 지난 2013년 11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달무리’는 에네르게스, 그레이스 쿼텟, 콩코드 유니버스 등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던 박현주가 ‘그레이스’라는 활동명으로 새롭게 선보인 대중화된 퓨전재즈 곡이다. 기존의 창법과 발성을 뒤로하고 탄생한 ‘달무리’에서 그는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채 아티스트 그레이스만의 소리를 찾고자 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달무리에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금 연주자 현바롬과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윤원경, KBS 관현악단 수석 남영국 콘트라베이스 연주가에 의해 탄생한 이 곡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사극을 보는 듯한 한국적인 정서의 악기소리 그리고 그레이스의 섬세한 감정선을 만날 수 있다. “날씨도 추워지고 겨울의 제 맘 같아요”, “반복해서 들으니 오늘 밤은 왠지 달무리를 구경해 보고
▲리버마켓 위버 정은혜 작가의 ‘니얼굴’ (자료 = KPR)(시사1 = 박은미 기자)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은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한지민 언니’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문호리 리버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림을 그린다고 15일 밝혔다. 정은혜 씨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영옥 역)의 언니이자 다운증후군 화가 영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실제 6년 전부터 리버마켓에서 ‘니얼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캐리커처 작가이다. 정은혜 작가는 “안 예쁜 얼굴은 없다”고 말하며, 각자의 얼굴이 가진 아름다움을 개성 있는 캐리커처로 그려오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약 4000명이 넘는 이들의 얼굴을 그렸으며, 전시회도 여러 번 진행할 만큼 실력 있는 작가로 인정받았다. 정은혜 작가는 최근 리버마켓 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를 통해 정은혜 씨의 그림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는 매주 토요일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만나는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팬들을 위해 리버마켓 온라인 몰을 통해 그림을 주문받는다. 최대 4인까지 사진을 보내면 정은혜 작가가 특유의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보내주는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3을 운영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3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책(Book)으로 새롭게 소통하다’란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팟캐스트 ‘북새통’은 시민과 사서가 함께 만드는 북토크 방송으로, 2020년 시즌1로 시작해 2021년에는 시즌2를 운영했다. 2022년 팟캐스트 북새통은 ‘책 먹는 도서관’이란 콘셉트 아래 시즌3 ‘톡톡 튀는 우주맛(6월~7월)’, 시즌4 ‘단짠단짠 지구맛(8월~9월)’, 시즌5 ‘영양만점 도서관맛(10월~11월)’ 총 3개의 시즌으로 나눠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즌별로 도서관 이용자, 시민 패널, 우리 마을 책방지기, 작가 등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방송을 꾸려 나갈 예정이며,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를 펴낸 권인걸 작가가 메인 MC로 활동한다. 시즌3 ‘톡톡 튀는 우주맛’은 6월~7월 동안 8개 방송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6월 10일 첫 번째 에피소드인 ‘화성에서 온 시민 작가와의 만남 1 - 화성을 기록하는 화성온마을작가단’이 방송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의 한국 첫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계적인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의 한국 첫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나장조 K.292, 텔레만 바순 소나타 바단조 TWV 41:f1, 슈만 3개의 로맨스, 윤이상 바순 독주를 위한 모놀로그, 비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뒤티외의 사라방드와 행렬, 생상스 바순 소나타 사장조 Op.168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팬데믹의 시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해외 음악가들의 내한 연주회, 약 2년간의 기간 한국을 찾은 해외 음악가는 한 손으로 꼽고도 남을 정도로 적다. 지난해 연말부터 자가 격리를 감내하거나 혹은 자가 격리를 면제 받은 해외 음악가들이 하나 둘 한국을 찾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공식적으로 해제되고, 이젠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됐고 국제적 명성을 가진 관악기 연주자가 한국을 찾는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 다른 목관악기에 비하면 바수니스트들을 찾는 무대는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