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디톡스콘서트’가 개최된다 (자료 = 영도문화예술회관)(시사1 = 윤여진 기자) 소리꾼 남상일, 조용주, 가수 박구윤, 최연화의 컬래버 공연 ‘춘하추동 디톡스콘서트’가 영도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은 7월 8일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춘하추동 디톡스콘서트’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디톡스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도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춘하추동 디톡스콘서트는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해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를 보유한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과 차세대 유망 소리꾼 조용주, 트로트계 아이돌로 불리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보유한 박구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꺾기 실력과 감성을 드러내며 3위를 기록한 ‘중년 엘사’ 최연화가 꾸미는 국악과 트로트의 컬래버 공연이다. 출연진들은 몸과 마음에 쌓인 독소를 깨끗하고 말끔히 해결하는 디톡스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으로 하나 된 감동의 무대,
▲연극 관객모독 포스터 (자료 = 팀플레이)(시사1 = 박은미 기자) 팀플레이는 ‘관객모독’을 2014년 이후 8년 만에 서울에서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객모독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 태생의 극작가 페터 한트케(Peter Handke)의 대표적인 희곡으로, 1978년 극단 76의 기국서 연출에 의해 공연된 이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온 극단 76의 레퍼토리 공연이다. 공연은 시종일관 4명의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연극·언어에 대해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하는 형식으로, 일반적인 공연에서 볼 수 있는 연극적 스토리와 인물 설정이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 연극 형식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들은 당혹감과 충격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형식의 파괴, 배우들이 쏟아내는 셀 수도 없이 많고 강한 욕,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당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과 같은 장치들은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자극시키며 그들이 자연스럽게 반응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아울러 올해 선보이는 관객모독은 국가 기관의 지원금이나 순수 극단 자체 예산으로 제작하는 일반적인 연극계의 관행과는 다르게 오로지 극단 76과 기국서 연출의 팬이 기부해준 후원금을 제
▲왼쪽부터 예스24가 진행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 도서 기증을, 지난해 10월에는 순항훈련전단 소양함에 도서를 기증했다 (자료 = YES24)(시사1 = 윤여진 기자) 예스24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도서와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개한 기부 활동을 조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새 풍토병의 등장은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약층의 생활 여건 악화로 후원 활동 비중이 늘어난 것은 물론, 후원 방식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의 기부 활동이 증가했다. 도서를 비롯해 국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도 코로나19 시대에 전개해야 할 기부 방향을 고민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팬데믹 속 독서 문화 활성화 지원… 1년간 도서 8만 3000권 기부 예스24는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활발한 도서 기증 활동을 펼쳤다. 팬데믹 시기 독서 활동이 이전보다 어려워진 이들을 찾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6월까지
▲화성시문화재단이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7월 9일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란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주 무대인 운답원에서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학생 댄스동아리 공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화성시 교사 밴드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청림중학교를 거점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공개 방송으로 △정승환 △백아연 △보라미유 △ROO(김태연) △우정훈·최용호(팝페라 듀오)이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다. 수변문화광장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이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이 문화예술 ESG 경영 제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윤여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제안하는 기업 대상 설명회를 7월 8일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팬데믹 이후 사회 전반으로 확장 중인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맞춰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서 한 발 나아가 문화예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기관의 ESG와 CSR (사회적 책임)을 맡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문화재단과 기업이 협력하는 방안들을 △세대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미래 기술 등 영역별로 제안한다. 또한 기업의 ESG 컨설팅을 비롯해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이노소셜랩 김민지 이사의 강연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다양성’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성민제와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월 2일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자료 = 대구시)(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에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특별히 국립대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음악으로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을 선물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7월 2일 오후 2시에 국립대구박물관의 로비 공간에서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알찬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민요, 영화음악에서부터 가곡, 협주곡에 이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의 쉼을 선물한다. 대중적이고 어렵지 않은 음악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화성시문화재단이 TIMF앙상블과 함께하는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TIMF앙상블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 영역을 넓히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TIMF앙상블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미니멀리즘 양식의 대표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와 테리 라일리(Terry Riley)부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 음악으로도 유명한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 김유원도 출연할
▲아르티제가 ‘영화 속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듣는 영화이야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자료 = 말러리안)(시사1 = 박은미 기자) 말러리안의 아르티제(예술감독 진솔)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영화 속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듣는 영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주회 ‘영화 속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듣는 영화 이야기’는 영화 속 OST의 감동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는 무대다. 지휘자 진솔이 이끄는 아르티제 캄머오케스터,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 음악 평론가 황우창이 함께한다. 지휘자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으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지휘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아르티제/말러리안 예술감독 극리고 플래직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협연으로 함께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파리 에꼴노르말 연주자과정, 레이레호즈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파리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기타 그룹 Fiest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부산 교사 오케스트라 에듀필 공개 단원을 모집한다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부산 교사 오케스트라인 에듀필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모집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권에 거주하는 음악을 사랑하고 감동있는 연주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이며, 일반인 단원들도 소수 모집할 예정이다. 에듀필은 1999년 설립돼 현재까지 30회의 정기 연주회와 80여 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 경남권에서 활동적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오케스트라 전원이 현역 선생님들로 이뤄져 있으며, 수업이 마친 후 함께 모여 연습하고 있다. 부산 교대 교수, 러시아 국립 크리미아 필하모닉 종신 상임 지휘자, 베를린 심포니커 한국최초지휘자(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인홀), 월드 브리지 그룹 총괄 지휘자를 맡은 박성민(지휘자)과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박사, 강남 심포니 악장을 맡은 이현우(제1바이올린),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박사와 청주시향 객원 수석을 맡은 조명환(첼로)이 대표 코칭 스태프를 맡고 있다. 세 명의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코
▲981 선셋 무비 포스터 (자료 = 9.81파크)(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도 9.81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해질녘 제주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981 선셋 무비’를 선보이며 7월 상영작 4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진행되는 ‘981 선셋 무비’는 비양도를 품은 애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9.81파크의 야외중앙정원에서 열린다. 특히 일몰 시간 야외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영화 관람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노을을 만끽하는 체험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9.81파크만의 여름 낭만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981 선셋 무비’에는 노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생영화 4편이 선정됐다. 감독상, 음악상 등 아카데미 6개 부문을 수상하고 국내에서 370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또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등 화려한 출연진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감각적인 스크린 아트가 눈길을 끄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음악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