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 왼쪽부터 빨간 머리 앤, 셜록 홈즈, 작은 아씨들 (자료 = 다락원)(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사 다락원은 원어민이 쉽게 다시 쓴 ‘나의 첫 영어 필사’ 3권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는 외국 문학 작품 속 원서를 리라이팅해 초급자도 쉽고 재미있게 읽고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나의 첫 영어 필사’는 ‘빨간 머리 앤’, ‘셜록 홈즈’, ‘작은 아씨들’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각 원서에 맞춰 읽기-필사하기-응용하기 순서로 매일 30분 영어 공부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의 편집자는 “타사 필사책과는 달리 단순히 베껴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필사 앞뒤로 읽기와 응용하기를 더 넣었다. 이렇게 매일 영어를 읽고, 필사하고, 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 모두 약 30일간 꾸준히 영어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스케쥴러’도 제공하고 있어 매일 습관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QR 코드로 제공하는 음성을 활용해 Reading 섀도잉이나 받아쓰기 등을 할 수 있고, 책 마지막에 제공된 해설을 직접 영작해
▲신-금강전도, New-Geumgang jeondo, 75인치 LED TV, 싱글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7분 30초, 2009 (자료 = 다산미술관)(시사1 = 박은미 기자) 다산미술관은 6일 이이남 초대전(展) ‘다산, 藝(운)’를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산미술관은 전남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전남 제1호 1종 사립 미술관이다. 개관 이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국제 교류전, 현대 미술전 등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시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노인,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런 개관 정신을 잇기 위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초대, 개최하게 됐다. 특히 전남 지역 사립 미술관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전이라 더 뜻깊은 전시다. 이이남 작가는 회화를 빌려와 디지털 회화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제2의 백남준’이란 별명이 있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다. 대중의 큰 주목을 받는 이이남의 작품은 그만의 시각으로 읽어낸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가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6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의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융합 워크숍이 무료로 선보인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19세 사이의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와 도구의 활용을 통해 ‘자기표현을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예술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예술가와의 창작 과정을 통해 예술 속 융합을 탐색하고 발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진×광학 워크숍 ‘한없이 가벼운 Big 카메라’ △건축×디자인 워크숍 ‘구조와 생성의 모험’ △2D 페이퍼 드로잉 워크숍 ‘Paper + Drawing + Animation’ △3D 모션그래픽 워크숍 ‘나도 움직일 수 있어!’
▲한국와콤, 제페토 일러스트 공모전 ‘My Wacom Ztory’ 개최 (자료 = 한국와콤)(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15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캐릭터 및 일러스트 공모전 ‘My Wacom Ztory’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누적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하는 등 ‘제페토 크리에이터’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와콤은 가상 세계 콘텐츠란 새로운 분야에서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제페토는 3D 아바타와 AR 기술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며, 이용자들은 와콤 타블렛을 활용했을 때 제페토 아바타 의상과 액세서리, 3D 배경 등을 더욱 풍부하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이번 My Wacom Ztory 공모전은 7월 4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제페토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나의 제페토 아바타 성장 스토리’로, 참가자들은 캐릭터 리터칭 테마와 맵 공간에 맞춰 상상력을 발휘해 일러스트를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을 제페토 애플리케이션 내 피드에 지정된 공모전 해시태그
▲예스24가 북클럽의 2022년 상반기 인기 도서를 발표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 = YES24)(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무제한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북클럽’의 2022년 상반기 인기 도서를 발표하고, 크레마S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를 7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스24는 북클럽 도서 차트를 종합해 올 상반기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인기 도서를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북클럽 인기 도서 1위는 독자들의 꾸준한 찬사 속에 올해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도 오른 바 있는 ‘불편한 편의점’이 차지했다. 이외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마음의 법칙 등이 북클럽 인기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분야별 인기 도서를 집계한 결과, 경제경영·자기계발·소설·에세이 분야에서는 각각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낯선 자의 일기 △어른의 태도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문·역사·예술·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각각 △어른의 어휘력 △거꾸로 읽는 세계사 △방구석 미술관 △나를 알고 싶
▲화성시문화재단의 진안도서관이 ‘2022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진안도서관에서 ‘2022 도서관 지혜학교 - 현대 서양 문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진안도서관 ‘2022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2022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신중년과 성인 대상 인문 교양 학습을 지원하고자 전국 공공도서관에 대학의 인문 분야 교수를 파견하는 공모사업이다. 진안도서관은 이 사업에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돼 수준 높은 인문 교양 강좌를 화성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진안도서관은 ‘현대 서양 문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인천대학교 박미경 교수의 인문 교육 강좌를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강좌는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2021년보다 더욱 생생한 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의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서양 문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파르나소스에서 찾는 나의 한줄 인생) 박미경 교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 (자료 = 빛의 벙커)(시사1 = 박은미 기자)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은 7·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미술·전시 등 예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감성적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일명 ‘SNS 핫플’ 전시회가 인기다. 그중에서도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는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몰입도 높은 전시를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음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옛 대극장의 공간 특수성을 살린 분장실 콘셉트의 포토존 ‘그린룸’을 포함해 생동감 있는 명화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대상 할인 이벤트를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2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1매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대학교 학생증 또는 재학 증명서를 제시하면 할인
“아름다운 시절”-인생에 대한 성찰을 승화시켜 화폭에 담다▲대상작 ‘아름다운 시절’ <사진 : 이영아 작가 제공> (시사1 = 김재필 기자) 202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에서 이영아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1번째 맞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서양화 비구상 부문에 출품한 작품명은 “아름다운 시절”이다. 이영아 작가는 건국대학교에서 미술학사 디자인학석사 디자인학박사를 취득하고 외래교수, 겸임교수, 특임교수를 거쳐 2017년부터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가와 교수로서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개인전과 국내외 초대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온 그녀를 6월 30일 전시장에서 만나 이번 출품작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견해를 들어 봤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새로운 인연들과 만남의 연속이었다. 하루도 똑같은 날은 없었다. 기쁠 때도 있었지만 좌절하고 괴로운 날도 많았다. 그러나 그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시간 좋은 인연으로 승화 시켜 보려고 애썼던 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작품을 한눈에 보면 그냥 파스텔 톤으로 화사하게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세필로 수만번 덧칠하고 뭉개지고 얼룩진 붓자욱이 보인다
▲‘힙합콘서트-꿈이 빛나는 오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자료 =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는 6월 30일 문화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힙합콘서트-꿈이 빛나는 오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힙합 콘서트 힙합콘서트-꿈이 빛나는 오늘은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펼쳐졌다. 고등래퍼4 준우승자 노윤하와 쇼미더머니10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아넌딜라이트를 필두로 래퍼 원혁, 서준, 힙합댄스팀 BUBBLY GUMPS (부블리검프스)가 청소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콘서트는 부블리검프스의 화려한 오프닝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 랩퍼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무대는 고등래퍼 4 준우승자이자 힙합 유망주인 노윤하의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노윤하는 최근 발표한 신곡 Far post를 시작으로 만들어작품, mo famouse, 엉덩이가 시려 곡을 연달아 부르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앞에서 선보이지 못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꾸며준 아넌딜라이트는 쇼미더머니
▲서울문화재단, 삼성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월 29일 오후 2시 리움미술관에서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류문형)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누리카드의 기초예술 분야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서울 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45만 507명이며, 대상자는 11월 30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리움미술관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술관 내에 있는 리움 스토어를 이용할 때 구매 가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한 발권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와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리움 스토어 할인은 이용자의 전시 관람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공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