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갤럭시아넥스트 신동훈 대표,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 갤럭시아에스엠 이반석 대표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이반석), 갤럭시아넥스트(대표이사 신동훈)와 기초예술 분야 예술가의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제작에서 발행, 유통의 전반을 지원하는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올 1월 발표한 ‘10대 혁신안’ 가운데 하나로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 NFT 론칭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국내 NF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넥스트 두 기업이 해당 사업 취지에 공감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적인 제휴 협력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뤄졌다.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 NFT 론칭 사업은 서울시의 ‘2022 디지털 감성문화도시’ 정책 방향과 NFT 시장 확대 등 빠르게 바뀌는 미래예술 환경 변화에 맞춰 예술인이 새로운 디지털 예술 환경에 진입,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돕고자 국내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의 NFT 콘텐츠 제작부터 발행·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
▲김부자, 내일을 향하여, Oil on canvas, 102 x 162 cm, 2008 (자료 = 국제문화클럽)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제문화클럽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김부자 화백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문화클럽이 주관한다. 김부자 화백은 독립운동가 어강주 의사의 며느리로, 광복절은 김 화백에게 특별한 날이다. 어강주 의사는 일본 조도전대학 유학 당시 조선인 학도병징집 반대추진위원장으로 1933년 결사반대 운동을 하다 요코하마 감옥에서 옥살이했다. 그는 1943년 37세라는 젊은 나이로 서거했다. 김부자 화백은 매년 광복절마다 어강주 의사와 대한민국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부자 화백은 사단법인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많은 전시회를 개최해 그림의 대중문화화 실현에 온 힘을 쏟았다. 이번 77주년 광복절에는 국제문화클럽과 손을 잡고 그림 문화중심인 인사아트센터에서 3주간 특별 기획전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부자 화백의 작품은 한국적 풍경의 환상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때로는 자애로운 어머니상을 온화한 이미지로 독특한 조형 어
연극 주인공 6명 모두 아이돌 출신▲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포스터 사진=아크컴퍼니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2020년 많은 호평을 받은 심쿵 로맨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오는 11일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다시 한번 막을 올린다. 이 행사를 기획한 아크컴퍼니 홍보팀은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서 4~6개의 공연 시연과 배우 소개, 질의 응답, 포토타임 등 약 1시간 30분 에서 2시간 정동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극의 원작은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이윤희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기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진는 로맨틱 코메디 연극이다. 특히 "이번 연극 주인공을 맡은 6명 모두가 아이돌 출신으로, 그 어느때 보다 기대가 되는 연극이다. 또 그 중에서도 원작은 물론 연극에서 서재희와 류연은 연상연하 커플로 만난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김나영, 임찬미, 김상균, 김용석, 노태현, 박대원 등이 90분 동안 관객 앞에서 로맨틱 코미디 공연을 한다. 이 연극은 "오는 12일부터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관객들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 여름방학 기획 전시 ‘COSMOS: into the sea’를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오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기획전시 ‘COSMOS: into the se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설치 작품 전시를 선보여 현대 미술 감상과 더불어 심화되는 기후 위기를 되돌아보고, 나아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STUDIO 1750(김영현, 손진희)과 이병옥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변화된 미래의 바다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의 모습을 설치 작품으로 구현해 보다 생동감 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를 더 재미있게 관람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및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로 진행한다. 상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2022년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 포스터 (자료 =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2022년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일 저녁 7시 야외 영화 상영, 15일 오전 10시 프리마켓 및 오후 1시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 왼쪽부터 빨간 머리 앤, 셜록 홈즈, 작은 아씨들 (자료 = 다락원)(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사 다락원은 원어민이 쉽게 다시 쓴 ‘나의 첫 영어 필사’ 3권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는 외국 문학 작품 속 원서를 리라이팅해 초급자도 쉽고 재미있게 읽고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나의 첫 영어 필사’는 ‘빨간 머리 앤’, ‘셜록 홈즈’, ‘작은 아씨들’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각 원서에 맞춰 읽기-필사하기-응용하기 순서로 매일 30분 영어 공부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의 편집자는 “타사 필사책과는 달리 단순히 베껴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필사 앞뒤로 읽기와 응용하기를 더 넣었다. 이렇게 매일 영어를 읽고, 필사하고, 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 모두 약 30일간 꾸준히 영어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스케쥴러’도 제공하고 있어 매일 습관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QR 코드로 제공하는 음성을 활용해 Reading 섀도잉이나 받아쓰기 등을 할 수 있고, 책 마지막에 제공된 해설을 직접 영작해
▲신-금강전도, New-Geumgang jeondo, 75인치 LED TV, 싱글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7분 30초, 2009 (자료 = 다산미술관)(시사1 = 박은미 기자) 다산미술관은 6일 이이남 초대전(展) ‘다산, 藝(운)’를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산미술관은 전남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전남 제1호 1종 사립 미술관이다. 개관 이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국제 교류전, 현대 미술전 등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시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노인,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런 개관 정신을 잇기 위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초대, 개최하게 됐다. 특히 전남 지역 사립 미술관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전이라 더 뜻깊은 전시다. 이이남 작가는 회화를 빌려와 디지털 회화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제2의 백남준’이란 별명이 있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다. 대중의 큰 주목을 받는 이이남의 작품은 그만의 시각으로 읽어낸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가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6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의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융합 워크숍이 무료로 선보인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19세 사이의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와 도구의 활용을 통해 ‘자기표현을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예술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예술가와의 창작 과정을 통해 예술 속 융합을 탐색하고 발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진×광학 워크숍 ‘한없이 가벼운 Big 카메라’ △건축×디자인 워크숍 ‘구조와 생성의 모험’ △2D 페이퍼 드로잉 워크숍 ‘Paper + Drawing + Animation’ △3D 모션그래픽 워크숍 ‘나도 움직일 수 있어!’
▲한국와콤, 제페토 일러스트 공모전 ‘My Wacom Ztory’ 개최 (자료 = 한국와콤)(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15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캐릭터 및 일러스트 공모전 ‘My Wacom Ztory’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누적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하는 등 ‘제페토 크리에이터’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와콤은 가상 세계 콘텐츠란 새로운 분야에서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제페토는 3D 아바타와 AR 기술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며, 이용자들은 와콤 타블렛을 활용했을 때 제페토 아바타 의상과 액세서리, 3D 배경 등을 더욱 풍부하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이번 My Wacom Ztory 공모전은 7월 4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제페토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나의 제페토 아바타 성장 스토리’로, 참가자들은 캐릭터 리터칭 테마와 맵 공간에 맞춰 상상력을 발휘해 일러스트를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을 제페토 애플리케이션 내 피드에 지정된 공모전 해시태그
▲예스24가 북클럽의 2022년 상반기 인기 도서를 발표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 = YES24)(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무제한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북클럽’의 2022년 상반기 인기 도서를 발표하고, 크레마S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를 7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스24는 북클럽 도서 차트를 종합해 올 상반기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인기 도서를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북클럽 인기 도서 1위는 독자들의 꾸준한 찬사 속에 올해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도 오른 바 있는 ‘불편한 편의점’이 차지했다. 이외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마음의 법칙 등이 북클럽 인기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분야별 인기 도서를 집계한 결과, 경제경영·자기계발·소설·에세이 분야에서는 각각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낯선 자의 일기 △어른의 태도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문·역사·예술·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각각 △어른의 어휘력 △거꾸로 읽는 세계사 △방구석 미술관 △나를 알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