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현장전문가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 발표▲10월 16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 (사진=김영배 예비후보 캠프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10월 16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는 10·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교육의 빛을 열자’ 디지털 화상 출범식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 서울교육을 이롭게 할 정책으로 서울교육531정책중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서울교육에 ‘4대 중독 예방’을 근절하는 캠페인을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 10대 마약사범은 454명으로 2017년 한해 119명의 3.8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교육 행정력이 투입돼야 한다”며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설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4대 중독을 청소년 시기부터 예방하도록 하는 것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개혁 시민사회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보수·중도·진보 시민사회단체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치개혁의 합리적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출처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사1 = 유벼리 기자)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개혁 시민사회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보수·중도·진보 시민사회단체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치개혁의 합리적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남인순, 최형두, 김영배, 서지영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만민공동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개혁은 정치권이 아닌 외부의 힘, 국민의 여론, 시민사회단체의 동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정치개혁 논의의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려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비례성이 무시되는 선거제도가 민심의 왜곡을 낳고 국회의 파행을 낳았다”며, “국민의 투표가 의
▲원공노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정홍보실을 업무방해 혐의로 원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원주시가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 영상 조회수 조작을 했다면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정홍보실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한 언론을 통해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에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과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모집’ 영상의 조회수를 각각 50만 회로 늘리기 위해 영상별로 1000만 원 씩 모두 2000만 원을 원주시가 유튜브 광고업체에 지급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원공노는 “건전하게 운영되어야 할 온라인 생태계를 왜곡하고 파괴시키는 행위이며, 원주시민을 기만하는 처사”라며 “불법적인 행위를 원주시가 자행했다는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원공노는 “원주시는 고작 ‘반박보도자료’ 하나로 무마시키려 하고 있다”며 “36만 원주시민이 이번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수사당국은 성역 없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실추된 원주시와 원주시민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한 제품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상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2024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11일까지 ‘2024 과천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바로마켓’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다. 바로마켓은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마사회는 특히 "이번 추석 명절 선물전에서는 과일, 김, 벌꿀, 굴비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인절미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가위 떡메치기 체험, 행운가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부스도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을 통해서는 1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직접 연결되는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서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내외 50여개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100여개 기관, 1000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가 의장도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간 총회 중 최대규모며 서울시가 ‘건강’을 주제로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비전과 전략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그달 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제8차 총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대면 회의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은 건강증진 정책 교류 및 공동 추진을 위해 2003년 창립한 국제도시 네트워크다. 서태평양지역 9개국 188개 도시와 53개 비정부조직, 민간‧학술단체가 가입했고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번 10차 총
노조 강력 투쟁 천명▲근로복지공단 노조 벽보근로복지공단노조가 정부의 일방적 타 기관 업무 이관 방침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위원장 박진우)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맡고 있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업무를 근로복지공단이 담당해야한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만약 업무이관이 되면 현재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임의 가입 신청을 담당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이 소상공인 보험료 지원업무까지 떠맡게 돼 직원들의 업무 가중 뿐 아니라, 수행할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노조는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진우 근로복지공단노조위원장은 “공단이 고용노동부, 하청업체도 모자라 이제는 타 부처의 일까지 떠맡은 신세가 됐다”며 “지금도 조합원들의 노동강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다른 기관의 업무까지 떠안는 것은 현장 조합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기존 근로복지공단이 하고 있는 업무에 추가로 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사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관련 조직간 협약을 체결했고, 올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실제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8월 29일 노조
전략발굴대상 TF 연구모임 강사 등 15명 참석(시사1 = 하충수 기자) ▲지난 5일,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 내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가 3층 세미나실에서 폭력예방 전문강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사진=하충수 기자)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정혜련)는 지난 5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하 ‘찾폭’)’ 전문 강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찾폭’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받은 시민들은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찾폭’에 참여하는 전문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 운영 방침과 하반기 운영 계획, 명사 특강 등 약 3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자들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대표를 초빙하여 ‘저항감을 줄이고 설득
7일 우이페스타 24 공연도▲주민투표 현장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주민자치회가 친환경, 주민건강, 문화 활성화 등 3대 의제를 주민(총회)투표로 부쳐 7일 승인을 얻었다. 3대 의제를 가지고 우이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치러진 주민총회(투표)는 지난 2일(6일까지) 온라인투표를 시작으로, 4일 5일 우이동 주민센터 앞 사전투표 그리고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솔밭공원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솔밭근린공원 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실시된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23년 활동보고 24년 의제 발표 및 질의응답, 투표결과 등으로 이어졌다. 물론 내빈 소개 및 축사도 있었다. 우이동 주민총회에 부쳐진 3대 의제는 ▲우이동페스타(예술가 발굴 및 네트워크모임, 솔밭돗자리영화제 등)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청소의 날 운영, 플리마켓 운영, 마을 텃밭 공동체 활동, 북한산 둘레길 주변 나무심기, 환경교육, 통장협의회 등 협력체계 강화) ▲더 건강 첼린지(북한산 들레길 걷기 활동, 더욱 건강한 마음 돌봄,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건강 돌봄,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이다. ▲공연무대에 한 아이가 춤을 선보이고 있다.주민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갖춘 50명 참여(시사1 = 하충수 기자) ▲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정책단 위촉식을 갖고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왼쪽 첫번째)과 제7기 국민참여정책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제7기 국민참여정책단 위촉식’을 열고, 우수활동 단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참여정책단 위촉장 및 우수단원 표창장 수여식, 인사처 주요 업무 성과 및 추진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정책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명으로, 회사원, 학생, 자영업자 등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앞으로 직접 인사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은 물론, ▲인사 분야 규제혁신 및 공직문화 혁신 제안 ▲정책 정보수집(모니터링) ▲성과평가 등 정책 수립부터 평가까지 각 정책단계에 참여한다. 또한, 올해 현장 중심의 정책추진 방향에 맞춰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등 현장 방문, 온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7기 위촉식에서는 우수활동가 3명에 대한 표창 수여
올해의 우수강사는 박영하, 이기척, 하충수 강사로 선정돼(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 3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방부 성인지교육 우수강사 선발 경연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단장 유균혜)은 3일 ‘2024년 국방부 성인지교육 우수강사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군부대에서 성인지교육을 담당할 민간 강사들의 역량을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성인지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사들의 강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성인지교육 전문강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참가 신청을 받았다. 1차 강의안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경연대회에서는 각 강사가 주어진 10분간의 강의 시연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후 최종적으로 3명의 우수 강사가 선정되었다. 경연대회에는 각 군 본부 양성평등정책 담당자, 국방부 성고충전문상담관, 민간성인지교육강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방부 성인지교육 강사 박주현 씨는 “다른 강사들의 강의 내용과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