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본부장 노성훈)은 ‘창원시 발달장애아동의 놀이지원 조례제정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창원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애아동의 놀 권리 실현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경남에서 지난 4년간 장애아동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도록 장애아동 놀이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은 놀이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개별 맞춤형 놀이 활동을 위한 놀이교사 파견과 함께, 소그룹 및 집단 놀이를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둔 바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4년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아동 놀이지원사업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 추진 방
시사1 박은미 기자 | 김필례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가 고양 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우수 표창을 받았다. 28일 지역사회에 따르면, 동부새마을금고에서 13년째 대의원직을 맡고 있는 김필례 총재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표창을 받았다. 김필례 총재가 대의원으로 활동 중인 동부새마을금고의 자산 규모는 2조5270억원이며 조합원은 7만2000명에 이른다. 또 조합원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지역 내 신뢰가 상당하다. 김필례 총재의 지역사회 활동은 새마을금고뿐 아니라 숲사랑 경기지역 행보를 통해서도 두드러진다. 숲사랑 경기지역의 녹색 행보 중심엔 김필례 총재의 구슬땀이 큰 역할을 했다. 숲사랑 경기지역의 활약은 고양시 대표 하천인 공릉천, 창릉천을 5급수에서 2급수로 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김필례 총재는 한국항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지역경제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8일 오후 1시 30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신속한 윤석열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이 명백해진 마당에 더 이상 헌재의 결정을 미룰 이유가 없다"며 "하루라도 빨리 헌재가 파면 결정을 내려 더 이상 나라가 망가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헌정 질서가 무너진 가운데 국정이 파탄 나고 민생이 망가지고 있는 것을 어찌할 것인가"라며 "불의의 사고로 여기저기서 억울하게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고 서민들의 생활은 날로 피폐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국민들의 삶의 파괴를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역사에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윤석열과 그의 일당이 저지른 망국적 준동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야 한다"며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신속한 파면 판결"을 촉구했다. 다음은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기자회견문이다. 일각이 여삼추, 신속한 윤석열 파면 결정을 촉구한다. 지난 25일 탄핵 심판 모든 변론 일정이 끝났다. 온 국민과 함께 윤석열 일당의 내란이 종식되고 정상적 헌정 질서가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헌재 심판의 전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5 서울음악영재교육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음악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재능 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해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사업 주관처로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선발된 110명의 장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아래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교육을 받으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양음악전공(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국악전공 △미래영재 △미래심화 등 총 110명을 서류와 실기 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한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 심사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광복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안정과 포용, 통일의 새시대를 열자’는 미래 100년을 향한 뉴비전을 발표했다. 광복회(회장 이종찬)은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이 27일(대한민국 107년) 오전 11시 광복회 주최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우리의 주변에는 항상 일제의 밀정 같은 어두운 그림자가 도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고 일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세력들이 언제 어디서 머리를 들고 일어나 우리 선열들이 일궈 놓은 역사를 폄훼하거나 변질시킬지 모르는 상황에 우리가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이렇게 외쳤다. ‘피로 쓴 역사를 혀로 지우지 말라’고 외쳤다”며 “자주독립이 완전히 실현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사업이야말로 광복회가 첫째로 꼽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그래서 새해 학술원을 개원했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립운동 역사교육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착수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27일 원주시청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1분기 주제 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자문위원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통일 공감대 확산과 국민의 희망을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7일 헌혈의집 강남역센터에서 ‘사색의향기’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김봉균 헌혈증진국장과 ‘사색의향기’ 이영준 이사장 외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사색의향기’ 회원을 대상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ESG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상호 협력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봉균 헌혈증진국장은 “180만 회원을 보유한 ‘사색의향기’ 회원을 대상으로 헌혈의 가치를 알리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며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사색의향기’ 회원들이 헌혈이라는 생명나눔의 가치도 실천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색의향기’ 이영준 이사장은 “헌혈은 국민들의 의료안전 시스템에서 필수적이다. 안정적인 혈액공급 체계라는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헌혈확산 운동을 통하여 생명나눔 가치 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 배우 정일우 씨가 청소년적십자(RCY)회원들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두 번째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일우는 삼성이 후원하는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에 함께해 서울, 경기, 인천 및 강원 지역 53명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RCY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 대학적십자(RCY) 회원 간 멘토링과 해외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일우 홍보대사는 베트남 호치민 지역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노후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참치주먹밥 등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에서는 한국어 교실, 손씻기 교실, 음악 교실을 열어 현지 학생들을 직접 가르쳤으며, 한국 RCY 학생들이 만든 학용품세트 ‘우정의 선물상자’도 전달했다. 정일우 대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삼성 후원 청소년 적십자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사1 박은미 기자 |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환경부는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력대응은 ▲생활공간 국민건강 보호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공공부문 배출저감 확대 ▲현장소통 및 대국민 홍보 등 4대 방향으로, 하루 4회 도로 청소차 운영 확대와 드론으로 불법배출 사업장 단속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 석탄발전 가동정지 기수를 늘리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며 공사장·도로 날림먼지 저감,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등 비상저감조치 대응 수준을 격상한다. 한편 정부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전광역시 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가 운영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청소년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질병·장애· 정신건강·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 · 청소년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한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 아동 · 청소년은 11세 ~ 18세 인구의 5 ~ 8%인 18만 4천명에서 29만 5천명 정도로 추정되고있다. 가족돌봄청소년 주요 지원 사항은 ▲매월 50만원의 돌봄 · 생계비 지원, ▲심리검사 비용 지원과 멘토링 연계, ▲월 1회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3월 5일까지 이며, 대전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중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관련 기관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