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손나은 (자료 = YG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올 2월 종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녀는 2023년 상반기 방송사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 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손나은은 VC그룹 재벌 3세이자, 소셜 미디어 스타 인플루언서 ‘강한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손나은 씨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라며, 3년 만의 현장 개최
아악부"가야금보" 및 " 현금보"등 고악보 5종 포함▲국립국악원 제공 : 가야금보와 현금보(시사1 = 조성준 기자) 국립국악원은 "올 상반기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소장한 아악부 '가야금보'와 거문고의 대가 이수경의'현금보' 등 고악보 5종을 포함하며 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가 1970년대에 작곡한 음원과 육필 악보, 천승요 아카이브천 대표가 직접 기록한 1970년대~80년대 판소리 공연 음원, 전라남도 진도 지역 명창인 손판기의 소리 녹음 음원, 양종승이 소장했던 만신 우옥주의 장구 등 국악 관련 자료 1,215점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악원은 "황 선생이 소장하고 있던 아악부 '가야금보'는 유족인 부인 한말숙 여사가 기증하였는데 아악부 악보는 1930년대에 필사 제작된 궁중음악 악보집으로, 이왕직아악부의 음악을 전해주는 귀중한 자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악부 '가야금보'를 수집함으로써, 정간보로 기보된 아악부 악보 10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국악원 소장 아악부 악보 10종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와 천승요 아카이브천 대표가 기증한 릴 테이프는 1970년~80년대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 (자료 = 빛의 시어터)(시사1 = 박은미 기자) 빛의 시어터는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Z 폴드4·플립4’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더 나이토그래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원더 나이토그래피는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빛의 시어터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플립4 및 SKT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제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돼 이번 갤럭시 시리즈가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우는 ‘나이토그래피(Night+Photography)’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빛의 시어터 전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갤럭시Z 폴드4·플립4에 적용된 나이토그래피는 야간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빛 번짐과 빛 반사를 최소화해 야간에도 노이즈가 거의 없는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구현한다. 빛의 시어터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의 빛을 완벽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고화질 프로젝터로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아트를
▲송광사 ‘빨간 목탁’과 ‘은입사향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 수상 (자료 = 불교박람회 사무국)(시사1 = 박은미 기자) 불교박람회 사무국은 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에 ‘빨간목탁’과 ‘은입사향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동 대상이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일반인들이 아닌 출가자의 작품이 출품된 것도 드문 사례로 공모전 깊이와 폭을 한층 더했다. 올해 공동 대상작인 ‘빨간목탁’은 송광사 도자기 공방에서 오로지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미니 도자기 목탁이다. 빨간목탁 대표 자공스님은 불교의 수행과 정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목어에서 유래한 목탁을 현대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 접목했다. 목탁을 스님들만이 만질 수 있는 법당 안 의례용품이 아닌, 작고 귀여운 명상용품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했다. 심사위원단은 빨간목탁은 올해 주제인 사찰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상품에 적합하고,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접하는 목탁이라는 사찰의 요소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한 아이디어가 신선하며 전통 도자기법을 사용하고, 케이스와 함께 제작돼 전통문화 상품으로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공동 대상작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운영’ 홍보 포스터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이하 시민 도서관 학교)는 화성시민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시민 도서관 학교는 시민이 직접 시민 도서관 학교 강좌를 기획·운영하며 성장을 돕는 ‘성장하는 시민’ 클래스, 화성시민의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작하는 독서’ 클래스, 도서관과 함께 삶을 변화시키는 ‘변화하는 삶’ 클래스, 그리고 화성시민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돕는 ‘가치있는 배움’ 클래스 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차례대로 진행한다. ‘성장하는 시민’ 클래스는 시민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기획자’, ‘도서관 학교 선생님’을 모집해 도서관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신청자 중 최종 선정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하며,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안과
▲노인의 이야기가 도서관이다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이야기청과 오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아리랑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 두 곳에서 ‘2022 이야기청 성북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야기청은 청년 예술가와 지역 노인들의 만남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작품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성북구에서는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이야기청 프로젝트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노인들의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 희로애락으로 줄줄이 이어진 그들의 이야기와 도서관의 연결고리를 찾아 설치, 음악, 영상, 사진 등의 예술 작업으로 풀어낸다. 2022년 이야기청 작업은 특별히 성북구를 대표하는 두 도서관에서 각각 2주 동안 이어지는데,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아리랑도서관 결과공유회에는 권석린 작가(설치 작업)와 천샘 작가(영상 작업)가 참여한다. 권석린 작가(연극연구소 명랑거울 대표, 설치)는 이영구(정릉동) 어르신과의 만남을 ‘시간의 자리’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곳곳을 관람객이 직접 찾아다니며 감상하도록 장소이동형 전시를 설치한다. 천샘 작가(안무가, 감성스터
▲귀토 포스터 (자료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귀토’를 오는 31일부터 9월 4일(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 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약 1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극 귀토는 비상한 필력과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고선웅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주목,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무대다. 토자는 육지의 고단한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지로 돌아와 자신이 터전이 소중함을 깨닫는 토
▲영화 '우먼' 포스터 (자료 = 에스와이코마드)(시사1 = 박은미 기자) 전세계 여성들의 인터뷰를 담은 경이로운 다큐멘터리 우먼이 8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우먼은 50개국의 2000명의 여성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개인적이고 다채로운 경험담들을 담았으며 그들의 직업, 교육, 모성, 결혼, 육체적 관계까지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화의 공동감독을 맡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과 아나스타샤 미코바는 총 제작 기간 4년에 걸쳐 우먼을 완성했으며 국가 고위직부터 미인대회 출신, 버스운전사, 오지의 농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들의 수백가지 증언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난 여자인 게 좋아요”라는 문구와 행복하게 미소 짓는 여성의 얼굴로 시작된다. 그 뒤로 다양한 연령대와 인종의 여성들을 차례대로 보여주어 우먼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또한 건물에서 공중 곡예를 하는 모습, 드넓은 바다속에서 고래와 수영을 하는 모습 등의 경이로운 장면들을 비춰주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에 명시되어 있듯이 우먼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외의 굵직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아카데
‘오사카 갤러리 서울’에서 8월 1일부터 4주간▲김희자 작가(시사1 = 김재필 기자)‘매원 김희자 스타일링전’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오사카 갤러리 서울' 에서 8월 1일부터 4주간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김희자 작가는 4주에 걸쳐 다른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크릴화(8,1~10),한국화(8,11~17),수채화(8,18~24),유화(8,25~31)등으로 소개된다. ▲여인, 구름이 되어<사진-=김재필 기자> 김희자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과 남농미술대전 ‘우수상‘ 등에서 수상을 한 작가로써 31회에 걸친 국내외에서의 개인전과 초대전에서 알 수 있듯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는 그녀의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작가가 추구해 왔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귀로(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는 길<사진 =김재필 기자> 전시장에서 만난 김 작가는 “호흡하는 것까지도 허락 받고 규칙대로 행해야 하는 전쟁 같은 삶 속에서 어리둥절할 때가 많아진 요즘 입니다. 추락하는 데도 힘내야 하는 이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러다 보면 희망의 오아시스에서 종려나무 들고 님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모쪼록 제 작품에서 힐링과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유적공원에서 체험 행사 ‘그날의 함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먼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15 머그컵 만들기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화성 독립운동가 컬러링 엽서 만들기 △화성 독립운동가 명언 캘리 부채 만들기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화성 3·1운동을 역동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화성 독립운동을 화려한 무용과 음악으로 표현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청년 예술단체 불란서집 뮤직컴퍼니의 창작 가곡으로 광복의 기쁨을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