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국립 오페라 페스티발 포스터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키르기스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협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개 작품으로 진행된다. 베르디의 대표적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예술감독&지휘 노태철, 뮤직슈퍼바이저 박태환, 지휘 정란, 비올레타 김정아·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국립오페라하우스 티앤비팀이 진행해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마스카니가 작곡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주오페라단 초청 산뚜짜(김혜진), 뚜리뚜(유상현), 알피오(김세윤)이 협연한다. 라트라비아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된 유럽 오페라 베르디의 작품이다. 트라비아타란 ‘길을 잘못 든 여자’라는 뜻으로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이면서도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베르디의 사회의 이중윤리, 인습에 대한 저항을 담은 걸작 라트라비아타는 관객에게 젊음과 아름다움의 덧없음, 신분의 차별과 죽음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게 해 준다는 것이 베르디 최고의 걸작으로
▲9월 3일에서 28일까지 경북 안동 예끼마을에서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민화 전시가 운영된다 (자료 = SDG마케팅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SDG마케팅코리아는 오는 9월 3일 경북 안동 예끼마을의 세 갤러리(근민당, 예갤러리, 물빛갤러리)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전시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전시회는 주식회사 퍼민이 주최·주관하고 SDG마케팅코리아, 안동시, 예끼마을이 후원하고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설촌 정하정 선생이 초대됐으며, 국내 작가 65명이 함께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성근 화백의 신조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과 설촌 선생의 가르침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를 필두로 △민화 △민화 가구 △한지 채색화 △실크화 △염색 패브릭 설치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전통 위에 미술의 현대성을 고민해온 각자의 흔적들을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태백산맥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문화적 자부심을 자랑한다. 참여한 작가들은 ‘강’과 같은 문화
▲WWD코리아 아트갈라 공식 이미지 (자료 = WWD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WWD코리아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기념해 9월 2일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전 세계 아트 분야 유명 인사 등 글로벌 VVIP 명사들이 참석하는 아트 갈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육성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준비된 이번 WWD코리아 아트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 부호들은 물론 국내외 유수 갤러리 및 관련 업계 VIP 등을 초청,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의 장과 함께 한국에서의 특별한 밤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즈 서울 방문차 한국을 찾는 홍콩의 억만장자이자 세계적 아트 컬렉터 에이드리언 청 뉴월드개발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기업 총수, 아트·패션 분야 관계자, 유명 셀러브리티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함께 참석, 미술계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에이드리언 청 부회장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 및 리테일 복합문화공간 K11은 WWD코리아와 손잡고 앞으로 국내외 넥스트 제너레이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아티스트 소셜 클럽’을 진행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예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아티스트 소셜 클럽’이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 차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티스트 소셜 클럽’은 3년 차 운영 중인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예술인과의 소통 간담회 △저작권 교육 특강 △예술인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8월에 진행하는 1차 간담회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협업한 ‘찾아가는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이 진행된다. 예술 활동 중 알아야 할 계약 시 유의사항, 표준 계약서 내용, 저작권 지식 등의 교육을 통해 예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참여하고 소통하기를 원하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과 소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나아가 화성시 예술인들 간 협업에 이르게 유도하고자 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술인들의 회복을 돕기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앨범 커버 시안 (자료 = 한국저작권위원회)(시사1 = 윤여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에서 저작권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6일 오후 6시 위원회의 공유마당과 지니뮤직 등 음원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음원은 국가에 저작권을 기증한 저작물로, 공유마당에서 다운로드해 출처 표시(예시: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공유마당, CC BY)만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공유마당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저작물을 수집·제공하는 누리집이다. 빛의 세상으로(희망가)는 그동안 저작권을 기증했던 사람들이 희망과 나눔의 뜻을 전하고자 모두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총감독은 2021년 아리랑(응원가)을 기증했던 여주대학교 성윤용 교수, 음원 제작·편곡은 와이지(YG) 엔터테인먼트 강규용(Q) 프로듀서와 2018년 새롭게 편곡한 애국가 등을 기증했던 여주대 김민기 교수, 박인영 음악 감독 등이 참여했다. 2020년 크리스마스 캐럴을 기증했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2022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 포스터 (자료 =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는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15회를 맞아 영문 행사명을 ‘매드 스타즈(MAD STARS)’로 바꿨는데, 이는 넥스트 노멀(Next nomal, 새표준)을 준비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화를 반영, 광고의 영역 확장에 대응해 광고 외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분야로까지 프로그램의 구성을 확장한다는 뜻이다. 올해는 ‘매드(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 세계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유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역대 최다 참여국인 73개국에서 1만8922편(8월 25일 기준)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58개국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광고제로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막식(8월 25일 오후 5시) △시상식(8월 27일 오후 5시
▲공연 ‘합★체’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합★체’를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를 둔 쌍둥이 형제의 성장담을 그리는 작품으로,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함께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음악극 합★체는 진지한 문제의식과 개성 있는 문체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 박지리 작가의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작품의 연출은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이자 20여년간 장애 예술인과 다수의 작품을 만든 연출가 김지원, 극본은 시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극작가 정준이 맡아 원작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합★체는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작은 키가 고민인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다. 정반대 성격의 일란성 쌍둥이 ‘오합’과 ‘오체’가 키 커지기 위한 특별 수련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키가 아닌 마음이 성장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그 어떤 시련에도 공처럼 다시 튀어 오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메
▲함께 뛰어노는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포스터 (자료 = 인천예총 인천수봉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인천수봉문화회관은 모든 시민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봉 IN 기획공연’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수봉 IN 기획공연’은 총 11회로 구성됐으며, 시리즈의 마지막은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한다.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 공연을 버스킹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8월의 마지막과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게 하고자 함이다.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 공연은 OSMU라는 마케팅 전략을 공연에 접목해 하나의 주제를 무용·비보잉·뮤지컬·비트박스·체험 등의 여러 장르로 보여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알찬 공연이다.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인천시 남구 수봉공원 별마루 정상 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현장 Q&A 등 상호 간 소통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문의는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김덕수 명인이 그동안 쌓아온 60년의 경지를 다시금 초연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동 김덕수의 초연’과 무속음악 남성 악사 변진섭, 박범태, 김태영, 김운석 4인의 무대인 굿판의 마에스트로 ‘화랭이전’, 사물놀이와 재즈의 결합을 선보이는 뜬쇠예술단과 타악 연주가 박재천의 ‘사물놀이 변주곡’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JTBC ‘풍류대장’에서 파이널 진출 6팀에 오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끈 풍물밴드 이상의 ‘연희풍류
▲배우 최미교 (시사1 = 김아름 기자)배우 최미교가 지난 20일 '2022 서울웹페스트 어워드(Seoul Webfest Awards)에서 ‘택배 기다리는 여자(Woman who is waiting for the package’ 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국 웹페스트(Brtish Webfest Awards)에 노미네이트 되어 공식 초청받아 올해 영국으로 출국하는 영광을 동시에 안았다. ‘택배 기다리는 여자는 이번 서울웹페스트 어워드(Seoul Webfest Awards)에서 베스트 디렉터(Best Directer) 부문과 베스트 엑트레스(Best Actress)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배우 최미교가 베스트 엑트레스(Best Actress) 여우 주연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웹페스트 어워드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함께 하며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되어 진행되는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Shorts 부문 남우주연상에 Wade Hawkins, 웹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에 David Ogrodowdki 와 아스트로 라키, 여우부문 Angela Molinari, 이수민이 수상했다. 배우 최미교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택배 기다리는 여자는 한국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