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그린리모델링 사회공헌 사업 ‘We Green’을 실시했다. (자료 = 한국투자증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사회공헌 사업 ‘한국투자 We: Green’을 통해 춘천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춘천지역아동센터는 1969년 지어진 건물 내 위치해 그간 열악한 단열과 저효율 냉·난방 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9.45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단열문 교체 및 복도 중문 설치 등의 단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고효율 냉난방 기기를 설치하고 전기 패널 및 방충망 등의 설비도 개보수했다. 24일에는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 교실도 진행했다. 아동들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분수대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관한 교육도 받았다. 김성환 사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애큐온저축은행이 가을맞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료 = 애큐온저축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이 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지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헌혈 기념품 외에도 자체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 권을 준비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했으나 작년에 재개하고 올해부터는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모회사 애큐온캐피탈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24일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장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지난해 5월 이후 중단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와 인터넷뉴스 유통과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는 2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양문석 의원·이기헌 의원 공동주최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와 인터넷뉴스 유통 구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2023년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배경에는 현 정부여당의 압박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제기되기도 했다”며 “이후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개편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논의 결과가 확정적으로 공표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뉴스혁신포럼의 결론이 정부여당의 정치적인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언론계, 학계 등 전문가들은 강하게 표하고 있다”며 “공표된 바가 없는 논의결과가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의 입을 통해 언론에 전해진 것도 정부여당의 입장에 뉴스혁신포럼이 당초 계획을 수정한 것
▲이승건 토스 대표 (자료 = 비바리퍼블리카)(시사1 = 유벼리 기자) 비바리퍼블리카는 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와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이 일상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널리 알린다. 특히 청소년 도박은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사기나 폭행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토스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얼굴을 변형·합성해 '박도영'이라는 만 16세의 가상 인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해당 인물이 평범한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5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도박에 중독되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기 어려우며, 내 아이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는 부모님들의 생각이 위험하다는 점을 시사하고자 했다. 별도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서는 청소년 도박이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문제라는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한다. 청소년 누구나 온라인 도박에 쉽게 빠져들 수 있고, 이는 평소 생활이나 성적, 태도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문
국회 앞 제107차 촛불대행진 집회▲107차 촛불집회“애국으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하자.” 21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9월 전국 집중 ‘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107회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나온 구호이다. 이날 먼저 촛불행동 김민웅 상임대표와 권오혁, 구본기, 김은진 공동대표 등 촛불행동 대표단들이 나와 격문을 낭독했다. 격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붕괴되고 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온갖 부정과 비리로 점철되는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대참사”라며 “이제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애국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구원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죽어간다, 막가파식 의료정책에 의료대란을 불렀다”며 “국민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의료민영화라는 또 다른 재벌 특혜정책으로 대학 입시와 의료체계를 파괴하는 것이 윤석열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건희의 국정농단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며 “청와대 관저이전 비리부터 양평고속도로 노선 조작범죄, 명품가방 뇌물수수범죄에 이어 공천개입 범죄까지 김건희의 범죄 중독이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간호법 통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출처 = 간협)(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인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3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를 보조하는 것으로만 인식돼 왔다. 그 이유는 의료법에 ‘간호사는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를 한다’는 한 줄이 간호사를 설명하는 모든 법적 근거였기 떄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국회를 19년 만에 통과한 간호법이, 9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이날 공포됨으로써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간호협회는 환영 성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점”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65만 간호인은 언제나 그래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출처 = 곽노현 교육감 sns)(시사1 = 유벼리 기자) 민주당 진영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 1차 경선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탈락했다.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정근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홍제남 전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3인의 최종 경선이 예정됐다. 22일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경선에선 강신만·곽노현·안승문·정근식·홍제남 후보 5파전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곽노현 전 교육감과 안승문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최종 1차 추진위원 투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1:1로 반영해 최종 단일화 후보자를 선정할 것임을 예고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출처 = 복지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집중호우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이 우려 될 경우에는 선제적 대피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조규홍 장관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운영자들은 호우 위기 상황시 비상행동 요령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비상근무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사회 원로 100인제안 1600여명 시국선언 “친일 매국 반국가세력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자.” 현기영 작가, 황석영 소설가, 김상근(전 KBS 이사장) 목사,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장영달 전 국회의원, 김영주 ncck 총무, 최병모 전 민변 회장, 박석무 전 다산연구소 이사장, 신홍범 전 조선투위 위원장,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상임공동대표, 이부영 전 전교조위원장, 장임원 민교협 초대의장 등 사회원로 100인과 노동, 종교, 법조, 문화예술 등 관계자 1600여명(서명자)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20일 시국선언을 했다. 특히 “국민들이 다시 떨쳐 일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민주주의 파괴 윤석열 퇴진’, ‘친일매국 윤석열 정권’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도 들었다. 20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당초 20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은 하루를 앞두고 언론진흥재단이 돌연 장소를 불허해 불가피하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런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영배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서울시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수진영 후보의 올바른 단일화’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본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열린 자세로 단일화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단일화 절차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보수진영 모든 후보가 직접 참여하는 원탁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공정과 투명성이 보장되는 객관적인 단일화 기준과 절차를 거친 후보 단일화만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며 밀실야합과 특정후보 밀어주기, 시민을 기만하는 단일화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교육은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진보진영 교육감이 주도하면서 교육의 이념화로 학생과 교사 모두 피해를 입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제하고 보수진영 예비후보들은 이번만은 ‘올바른 단일화’로 서울교육의 주권을 학생과 교사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 추진 기구의 실체가 모호하며 제 기능 또한 못하고 있어 보수진영 후보의 교육감 당선을 고대하는 서울시민의 바람에 역행하고 있다며 공식 홈페이지나 연락처, 제대로 된 후보 단일화 공고문조차 없는 상황에서 여러 예비후보들도 혼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