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CJ대한통운 건설부문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으로부터 TV조선 가산방송국 신축공사와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사를 마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20개월여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견인보관소 노외부지 사용과 건설인력 통행로 확보 등 적극적인 협조로 옥상타설 및 대형차량 고공크레인 작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공단은 고객이 필요한 곳에 즉시 달려가 조치하는 ‘현장경영’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경영’, 모든 구민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고객 감동경영’ 등의 핵심가치에 맞춰 보다 안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방송국 준공 시까지 CJ대한통운 건설부문과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개월여 동안의 공사지원에 참여해 관내 기관과의 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필요 시 관내 안전분야에 전문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등 안전분야에 있어 관내 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커피 바리스타 프로그램 ‘라떼는 말야’를 운영했다. (자료 =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반을 운영했으며, 5명의 수료자 중 3명의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바리스타 관련 기술 및 자격취득을 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강동구립둔촌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해 운영됐다. 지난 9월 25일을 시작으로 15회기에 걸쳐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인 오예은(17) 양은 “평소 관심 있던 커피를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열린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과 관련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며,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함께 걸어가기 위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과 경주후원회는 지난 5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전성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 경주후원회는 경주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7년 설립된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황보관현 전국후원회 부회장, 노희헌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신창해 국민의 힘 경주시당협 사무국장,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현곡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 공연과 후원금 전달로 시작되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대락 이임회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초록우산의 가치를 알리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취임한 전성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후원회가 더욱
굿피플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탄자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 영양개선사업의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관일 굿피플 탄자니아 지부장, 신만식 코이카 탄자니아 사무소장, 살람 슬림 탄자니아 잔지바르 보건부 국장, 모하메드 레누 교육부 국장, 아흐메드 할리드 압둘라 NGO청 담당자 (자료 = 굿피플)굿피플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탄자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 영양개선사업의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는 박관일 굿피플 탄자니아 지부장, 신만식 코이카 탄자니아 사무소장, 살람 슬림 탄자니아 잔지바르 보건부 국장, 모하메드 레누 교육부 국장 및 정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공유회에서 굿피플은 코이카 시민사회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5월부터 탄자니아 잔지바르 카티군(郡)에서 시작한 지역사회 기반 아동 영양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두 기관은 지난 6개월 간 영양 결핍 상태에 놓인 아동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내 27개 보건소에 발육에 필요한 기초 영양소 파우더 8천100박스를 공급하고, 9개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1천여 명에게 급식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윤용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강원도위원장. (사진 = 유벼리 기자)경북도청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지는 제막식이 5일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는 5일 안동시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박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가졌음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엔 윤용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강원도위원장도 참석했다. 한편 동상은 8.2m 높이이며, 앞면 하단에는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 뒷면 하단에는 그의 생전 어록이 새겨졌다. 또 동상 뒤에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 사진 등을 소개하는 배경석 12개가 갖춰졌다.
초록우산 문희영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왼쪽)과 경북종합스텐 도태희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초록우산은 도태희 경북종합스텐 대표를 그린리더 101호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종합스텐은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에 위치한 전지박스, BOX스텐카바, 분배전반, 박스코 대구총판 업체이다.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된 도태희 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101호 그린리더로 위촉된 도태희 경북종합스텐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대구지역 아동들의 건강
적십자봉사원이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3775세대에 세대에 차렵이불을 전달한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올겨울 한파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775세대를 대상으로 차렵이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기온변화 극복을 위한 밀착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후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에게 한랭질환 예방 보호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빙그레, 엘지유플러스의 후원이 보태져 선제적인 구호활동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과 평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연 가구를 찾아가 혹한기 구호품을 전달하며 △에어캡, 문풍지 등 단열시트 부착 여부 △건강상태 이상 여부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특별시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이불빨래를 하시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겨울이불을 자주 갈아드리고 있다”며 “겨우내 우리 봉사원들은 후원을 통해 마련된 구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주얼리 등 도심제조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관련 포럼이 열린다.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포럼'이 서울시노사민정위원회(위원장 오세훈) 주최로 오는 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다. 포럼은 저가공세와 소비자의 무관심에 무너지고 있는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문제 진단과 발전 방향에 대한 해결책 모색, 쇠퇴 중인 도심제조업의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도심제조는 산업화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우리 일상에서 매일 접하고있는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가방, 가발 제조 등 매우 다양하다. 도심제조산업이 중국, 동남아의 저가 물량 공세에 무너지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하청에 하청으로 이어지고 저임금,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종사자들은 이미 ‘노동 약자’로 전락한 상태다. 서울시 내 도심제조업에 종사하는 시민은 30만여 명으로, 관련 원료가공 및 유통 등 산업 종사자를 합하면 10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많은 사업주와 종사원들이 떠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청년층 유입이 이뤄지지
정년퇴임자 기념촬영서울시청노조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연대와 희망'을 얘기했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 창립 62주년 기념 및 퇴직 조합원 위로연이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6층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대옥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조가 1962년 창립해 62돌을 맞았다"며 "60여 년간 시청노조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선배 조합원과 현 조합원 그리고 조합간부들, 연대 단체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년 퇴직을 한 조합원들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을 얘기하고 싶다"며 "그동안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조합은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조직으로 사용자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위상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금은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대옥 위원장축사를 한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은 "노조 창립 62주년을 축하한다"며 "정년퇴직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난 9월 우리 공공연맹에 가입해 연대에 힘을 실어 준, 서울시청노조에 감사드린다"며 "노조 창립 62주
12월 4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에게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NH농협은행이 2024년도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 지식 보급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적십자회비 참여를 비롯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특히 농촌 지역 복지 증진, 재난 구호 지원,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적십자회비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NH농협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