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과 업무협약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단장 장진경)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에서 진행 되었으며 현장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 장진경 단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주도사업 실행 및 협조,  ▲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 긍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진행 협조, ▲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협조 등 상호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장진경 단장은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아동권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의 제공과 연계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아동과 종사자 모두의 권리가 상호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아동 이용 시설 내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아동안전사고에 대한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 마련하는데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