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특별전 포스터 (자료 = 영등포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등포 문화도시의 예술·기술 융복합 거점 공간인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2022 소공인특별전 ‘ASSEMBLE’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회째 맞은 2022년 소공인특별전 ‘ASSEMBLE’은 지역 내 철공 기술과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을 보여줌으로써 문래동이 가진 지역의 가치와 기술의 필요성 및 보존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 나아가 지역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기술장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과정을 통한 예술인과 기술인과의 교류로 예술과 기술의 협업·공존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명 ‘ASSEMBLE’은 ‘모이다, 조립하다’라는 뜻으로, 문래동 철공소 기술장인들의 기술과 재료들이 서로 협력하며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이곳에 터를 잡고 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시는 초기 문래동 내 철공 단지를 일군 문래동 1세대 기술장인 총 7명의 공생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와 기술집약적 제품·부품으로 이뤄진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문래동
고려초 최고(最高)의 바위괘불▲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불<사진=김재필 기자> (시사1 = 김재필 기자) 나는 여름이면 시흥시에 있는 관곡지 연꽃 촬영을 자주 간다.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이 명나라에서 가져온 연꽃 씨앗을 심어 연못을 조성한 곳이다. 오늘은 연꽃이 피기전 날아오는 저어새를 촬영후 시흥에 있는 또 하나의 명물인 소래산에 있는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이하 마애불로 칭함)’을 답사하기 위해 소래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관곡지에서 10여km 떨어진 곳으로 자동차로 10여분을 달리니 소래산 휴양림 입구에 다다른다. 소래산(蘇來山)은 인천, 부천, 시흥3개 도시의 경계속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고도 299.6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돌이 많고 가파르기는 하나 마애불을 만나러 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어렵지는 않다. 주차장에 주차 후 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하여 쉬엄쉬엄 20여분을 오르니 나무테크가 둘러쳐진 평지 위에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가 보인다. 테크 밑에서 올려다 보니 바위 앞에서 기도하는 두 분 할머니외엔 마애불이 안 보인다. 불심이 약했을까? 계단을 올라가 정면에서 바위중심을 찬찬히 뜯어보니 아뿔싸 장대한 마애보살상이 연화 대좌를 딛고
▲SK텔레콤과 대원방송의 첫 번째 협업 사례인 ‘유니미니펫’ (자료 = SK텔레콤)(시사1 = 박은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대원방송(대표이사 곽영빈)과 ‘슈퍼노바(SUPERNOVA)’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및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 AI 리마스터링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T의 슈퍼노바는 SKT 5대 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 사업군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영상과 이미지 혹은 음원과 같은 미디어 콘텐츠의 품질을 직접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슈퍼노바는 이미 MBC와 SK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인 B tv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4월에는 세계 최대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업체 중 하나인 베리매트릭스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방송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AI 리마스터링은 슈퍼노바와 같은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수작업으로는 많은 시간과 공수가 드는 미디어 콘텐츠 복원 작업을 단시간에 끝마칠 수 있는 일련의 작업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제작한 지 오래된 구작들의 경우에는 SD급 해상도를 AI 리마스터링을 거쳐 FHD 해상도로 변환하게 되며, 비교적 최근에 제작
▲신한라이프가 통합 1주년을 기념해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 (신한라이프)(시사1 = 박은미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1000명을 초청해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라이프가 통합 1주년을 기념하면서 우수고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구성됐다. 또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40인의 대규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웅장한 사운드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각 무대에서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포함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됐고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하만택, 가수 카이와 차지연의 듀엣 무대까지 더해져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고객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이 어려웠는데 신한라이프 초청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을 직접 보게 돼 너무나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WM마케팅 트렌드는 자산관리에만 치우치지 않고
▲서울시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이 진행됐다 (자료 = 롯데칠성음료)(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미술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컬래버 제품을 운영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한국 미술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올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294호 ‘백자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한 ‘마주앙 스페셜 2종’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 롯데칠성음료 직영 와인숍 ‘오비노미오’ 및 주요 백화점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앞으로 청주류의 컬래버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주앙 스페셜 와인은 ‘마주앙 뉘 생 조르쥬’와 ‘마주앙 샴페인’ 2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5일까지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를 진행한다. (자료 = SK텔레콤)(시사1 = 박은미 기자) SK텔레콤은 19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를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류메트릭은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SKT는 메타홍대 뮤직투어에서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Car, the garden), pH-1, YB 등 유명 아티스트의 볼류메트릭 공연을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1팀씩 차례로 공개한다. 이후 25일까지 이틀간 앞서 공개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 해당 요일에 공개된 아티스트의 인터뷰 세션은 오후 7시부터 이프랜드 ‘메타홍대’ 랜드에서 진행한다. 메타홍대 랜드는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인 홍대 길거리와 라이브 클럽 롤링홀을 19일부터 이프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임 공간이다. 또한 SKT는 메타홍대 뮤직투어에 참여한 이프랜드 이용자들을 위해 볼류메트릭 공연을 관람하고 인증사진을
▲에일리 XR 콘서트 ‘COLORS’ 포스터 (자료 = 브레인데크)(시사1 = 박은미 기자) 브레인데크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K-POP 디바 에일리가 XR 콘서트를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XR 콘서트는 에일리의 음악 세계관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 진행할 예정이며, 최첨단의 XR 기술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재현할 예정이다. XR은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을 합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뜻하는 말로 공연에 본격적으로 미래기술을 접목해 10년간 에일리의 음악 여정을 멀티버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에일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구 환경 회복의 새로운 XR 유니버스(세계관)를 관객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팬메이드 공연을 선보인다. 팬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 곡을 직접 선정하며 사전에 에일리의 음악을 색으로 표현해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XR 세계관을 담은 한정판 포토카드 등 의미 있는 굿즈들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회복의 의미를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 전 세계 팬들을 오랜만에 만날 것으로 기대돼 너무 설렌다”고 소회를
▲뱅앤올룹슨, 무선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밸런스 내추럴 알루미늄’ 출시 (자료 = 뱅앤올룹슨)(시사1 = 박은미 기자) 뱅앤올룹슨(B&O)은 조각품처럼 우아한 디자인에 다이나믹한 음향 성능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는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의 ‘내추럴 알루미늄’(Natural Aluminum)을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국의 산업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가 디자인한 베오사운드 밸런스는 심플한 스칸디나비아의 미적 감각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마감으로 뱅앤올룹슨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홈 오디오를 재정의하기 위해 인테리어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내추럴 알루미늄 컬러는 아름답고 모던한 느낌과 매끈한 알루미늄 마감을 더한 제품으로 보다 견고하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오사운드 밸런스는 부드럽고 둥근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지는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스피커가 놓인 공간의 환경을 분석해 최상의 사운드를 찾아주는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Active Room Compensation) 기능과 소리의 폭을 조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는 16일 부터 열린다. (자료 =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시사1 = 박은미 기자) 전라북도는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는 16일 개막공연 '백년의 서사'를 시작으로 열흘 간의 화려한 소리 여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으로 도민을 초대한다. 올해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상영과 제한된 관객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보다 풍성하고 밀도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포르투갈, 스페인 등 해외 5개국과 76회의 다채로운 공연들로 열흘 간 전라북도 일대가 음악의 파노라마로 물들일 예정이다.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축제일정을 기존의 5일에서 10일로 늘리고, 주요 공연공간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비롯해 부안 채석강,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연화루 등으로 장소를 넓혔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광장 앞에 소리정원을 조성, 주말에 한해 소규모 버스킹을 운영할 예정이며, 실내공연 중심의 단조로움을 보완하면서 지역 명소와의 시너지를 확장하는 명소공연이 부안 채석강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덕진공원 연화
▲농심이 전 국민 누구나 쓸 수 있는 ‘안성탕면체’를 공개했다 (자료 = 농심)(시사1 = 박은미 기자) 농심은 14일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안성탕면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안성탕면 한글 표기 한정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는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서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안성탕면체는 안성탕면 로고의 특징을 반영해 담백함이 묻어나는 네모꼴 서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붓글씨 스타일로 디자인한 안성탕면체는 한 획에서 다양한 굵기를 표현함으로써 생동감과 입체감을 줬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뻗어 고전적이면서 긍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또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ECO체’도 함께 제작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췄다. 안성탕면체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안성탕면체로 만든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패키지에서 라면과 관련된 재치있는 문구가 적힌 ‘라면어록카드’를 찾아 소셜 미디어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농심 제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폰트를 사용해 나만의 라면 문구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