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 (자료 = YES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오는 19일 오후 2시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조용필이 선보이는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11월 26일과 27일, 12월 3일과 4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8년 개최된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로, 긴 시간 가왕 조용필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번의 레전드 라이브로 찾아올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2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4일 전통공연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2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공연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됐다. 이는 공연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하다 올해는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수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공연예술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홍보마케팅 전략, 공연 영상 제작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영상 콘텐츠 제작 내용과 복지 및 행정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해 참가자가 실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관심 있는 분야별 강의를 선택해 차수별 별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선정자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종대(가운데)를 포함, 도서관 관계자들이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진안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제54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진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연속 거두며, 재단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됐다. 전국 1172개 공공도서관 전수조사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화성시 진안도서관은 전자책 전용단말기 관외대출 프로그램 ‘손 안의 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 도서관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힘썼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안적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으로
▲기담야행 포스터 (자료 = 서울남산국악당)(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이머시브 투어 공연인 남산골 밤마실 ‘기담야행’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수·목요일 19시, 20시 30분, 금·토·일요일 17시, 19시, 20시 30분 등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이어온 남산골 밤마실은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투어형 공연으로, 올해는 조선판 할로윈인 ‘나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담야행’은 남산골 한옥마을의 장소적 특징을 살린 기담(奇談)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극과 국악이 함께 펼쳐진다. 전체 투어를 이끄는 가이드 역할의 재담꾼인 배우들과, 각 장소마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 정가, 일렉트로닉 시나위 등의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첫 순서로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야외마당에서 국악 퍼커션 최영석과 함께하는 전쟁이 만들어낸 ‘탁탁귀신’의 이야기이다. 이어 서울 정도(定都) 600주년 기념으로 지어진 서울천년타임캡슐에서 펼쳐지는 뮤이스트의 아쟁 선율과 함께하는 제성대곡(齊聲大哭), 흉금을 터놓고 벗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피금정’에서는 거문고 듀오와 함께하는 거문고 귀신의 기
▲국립무용단 창단 60주년 신작 ‘2022 무용극 호동’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에서 ‘2022 무용극 호동’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국립무용단 초대 단장 송범(1926~2007)이 정립한 무용극 장르의 정통성을 되새기며 오늘날 무용극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다. 국립무용단원 정소연·송지영·송설이 공동 안무, 연출가 이지나가 대본·연출을 맡았다. 2022 무용극 호동은 국립무용단 무용극 형식을 정립한 송범의 ‘왕자 호동’(1974), ‘그 하늘 그 북소리’(1990)를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의 무용극을 표방한다. 국립무용단 간판 무용수이자 다수의 작품에서 안무·조안무로 참여한 바 있는 정소연·송지영·송설이 공동 안무로 나선다. 이들은 과거 송범의 원작에 등장한 ‘청룡 춤’을 오마주한 장면을 등장시키는가 하면 세밀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몸짓으로 인물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이 밖에도 국립무용단원 44명 전원이 무대에 올라 선보이는 군무도 볼거리다. 한국 춤에 깃든 다채로운 호흡을 극대화한 유
▲제2회 모두의 축제가 개최된다 (자료 = 시립목동청소년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 네트워크 형성 및 청소년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청소년시설연합축제 제2회 모두의 축제’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청소년시설연합축제 ‘제2회 모두의 축제’는 모두의 공연(오후 2시~오후 5시)과 모두의 부스(오후 1시~오후 5시)로 나뉘어 진행하며, 2개 공연과 17개 체험 부스로 운영한다. 모두의 공연은 해외 20개국에 초청된 세계 최초의 미술소재 드로잉 넌버벌 퍼포먼스인 ‘Original Drawing Show’, 문화콘텐츠에 유아, 청소년에 대한 메시지를 더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 ‘드립소년단’을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의 부스는 △민주 시민 실천 체험 △나만의 환경 꾸미기 체험 △업사이클링 캠페인 △과일 주스 만들기 체험 △플로깅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DIY백 만들기 체험 △목공 체험 △환경 골든벨 등을 운영한다. 7개 체험 부스를 마친 체험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 ‘그 여자네 집’ 포스터 (자료 = 인천예총 인천수봉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인천수봉문화회관은 ‘‘그 여자네 집’을 오는 15일 오후 3시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해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양극화의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그 중 인천수봉문화회관에 선정된 공연인 ‘그 여자네 집’은 뮤지컬적 요소와 아카펠라를 가미해, 고(故) 박완서 선생의 소설 속 이야기와 결합해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융복합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화음과 낭독으로 해석한 국내 유일의 아카펠라 입체 낭독 공연이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개개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그린 박완서의 원작 소설과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박완서 작가의 소설을 어떻게 악기 반주
▲쿰아트가 ‘클래식으로 여는 가을 아침’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료 = 쿰아트)(시사1 = 박은미 기자) 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 백현동 카페 문화거리에 있는 성음아트센터에서 ‘클래식으로 여는 가을 아침’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쿰아트는 공연 업계 처음으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 클래식 콘서트를 여는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쿰아트의 이번 10월 정기 연주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피아노 트리오와 오보에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에 다가갈 수 있게 곡 해설을 함께 곁들인다. 이날 콘서트는 그리그의 ‘아침의 기분’으로 첫 무대를 연다. 이어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에릭 사티 짐노페디, 바흐 G선상의 아리아(원제 Air)를 비롯해 오보에 독주로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레이날도 안의 클로리스에게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에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알테 무지크 서울 악장과 쿰아트 대표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한혜리가 피아니스트 김보경, 첼리스트 이지현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를 이끈다. 또한 수원
폴포츠, 스케일 다른 초대형 콘서트 예고... 100여 명의 출연진과 호흡▲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가수 폴포츠가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사진= 준상 미디어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가수 폴포츠가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폴포츠는 오는 10월 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내한 콘서트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 초대 우승자로 역사를 쓴 폴포츠의 15년 음악 인생을 새로 쓰는 기념비적 무대로 기존의 폴포츠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연출의 콘서트로 준비되고 있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콘서트의 성공을 위해 40인조로 구성된 코리아 모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40인의 시니어 모델 군단, 한국 최고의 마임이스트 고재경과 실력파 배우들, 퍼포머, 래퍼, 팝핀댄서, 벨리댄서, 가수, 스토리텔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출연진이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 포스터 (자료 = 서울남산국악당)(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6일 비온뒤와 공동기획으로 매 공연 경기소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진화하는 천생 소리꾼 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강효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여 년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전통 성악의 올바른 전승을 위한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동시에 경기소리 레퍼토리의 개발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엮어가고 있다. ‘서울, 장안의 소리’는 예전 서울 사대문 안에서 활동하던 전문 소리꾼을 비롯해, 경기소리 애호가, 귀명창 등이 한데 모여서 소리를 주고받으며 즐기던 ‘파움’과 같은 이 시대의 공청(公廳)을 열어보고자 만든 작품이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조선 말기 서울 장안의 대중들에게 대단한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