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하충수 박사 초청강연 열어(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 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 초빙강연에 앞서 김정헌 구청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인천시 중구청 제공) 인천시 중구청(구청장 김정헌)은 지난 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하충수 박사는 '성공한 공직생활의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하 박사는 30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다양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 박사는 "국민들이 공무원의 역량 중 창의성을 가장 낮게 평가하고 있다"며,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업무에 대한 깊은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한 규제, 낡은 규제,
(시사1 = 박은미 기자) 태안군청(군수 가세로)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에 기반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2024년 공직자 인권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내부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매월 첫 주에 열리는 직원모임 시간에 ‘아름다운 이웃’ 시상식에 이어 약 80분간 진행되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하충수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하 박사는 “지자체가 행정 업무를 수행할 때 인권을 고려하는 것 자체가 군민을 생각하는 적극행정의 시작이다”라며, 다양한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행정 일선에서 어떻게 인권을 반영해야 하는지를 생동감 있게 설명했다. 하 박사는 “공무원은 스스로가 인권의 주체이자,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인권 보호의 책임자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공정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안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
▲사진 설명: 고객의 마음 속에 First, JT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진행한 대국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2달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JT저축은행의 제4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포스터. (자료 = JT저축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온 대국민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오는 11월까지 2달 간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아동 대상 범죄가 감소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도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했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청 산하 위탁 기관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인력 양성, 아동보호서비스 질적 향상 지원, 민관 아동학대 공동 대응 및 광역단위 아동보호체계 구축, 고난도 심리서비스 품질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올해 진행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JT저축은행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성수일로 북단 보행환경 개선 후 모습. (출처 = 성동구)(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성동구는 7일 보행 불편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한 '성수일로 북단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수일로 북단에 설치돼 있던 보도는 노후 및 파손이 심하여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최근 성수동 방문객의 급속한 증가로 정비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2억 6천3백만 원을 확보해 지난 4월 보행환경 개선 공사에 착수해 지난 9월 성수일로 84~112구간의 노후 및 파손된 보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또 횡단보도 등의 단차를 최소화하고, 미설치된 구간이 없도록 점자블록을 연결하여 보행 약자들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일대 보행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보행로를 적극 발굴해 조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청 전경. (출처 = 서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는 7일 전국 최초로 해외의 우수한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서울 테크 스칼러십’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테크 스칼러십’은 서울시의 미래 산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국적의 이공계 학사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석사과정 장학프로그램이다. 시는 서울장학재단 및 개발도상국 국가장학기관·서울 소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총 2차례 심사를 거쳐 올해 6월말 외국인 장학생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장학재단,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욱부, 참여대학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이공계 석사과정을 운영중인 4개 대학(경희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양대)은 시와 공동으로 등록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 테크 스칼러십’에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글로벌도시정책관과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이란 등 4개국 출신 신규 장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해선 글로벌도시정책
▲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관계자들의 회의 모습. (출처 =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가 ‘소방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6일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케이골프 대회의실에서 본사 임원진들과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열고 ‘소방인 사각지대 지원’ 관련 논의에 박차를 가했다. 허수탁 이사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사단법인 발족하기까지 마음을 한데 모아준 이사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발걸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의 땀을 닦아줄 수 있는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7월29일(소방청 제 2024-06호)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허가를 취득한 바다.
109차 촛불집회.. 이태원참사 희생자 고 최유진 아버지 최정주 씨의 외침▲고 최유진 아버지 최정주씨10.29 이태원참사 2주기를 맞아 5일 촛불무대에 오른 이태원참사 희생자 고 최유진 아버지 최정주 씨가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지난 9월 30일 법원 무죄 판결에 대해 “정의의 최후의 보루인 법원이 파렴치하고도 무도한 이들에게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지난 3월 촛불무대에서 발언을 했던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 고 최유진 아버지 최정주 씨는 5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숭레문대로 열린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109차 촛불 대행진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먼저 “여기에서 두 번째 발언을 했지만 그동안 바뀐 게 하나도 없다는 것에 대해서 마음이 답답함과 더불어 분노가 일어난다"며 "다시 10월이 돌아왔다, 두 번째 10월이다, 지난 2년 여 시간동안 저를 포함한 유가족들은 분노가 치밀었다, 10.29 이태원참사 진상을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 땅에서 이 같은 참사를 방지해 다시는 저희와 같은 억울한 아픔을 지닌 대한민국의 국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로서 가족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다
109차 촛불대행진 집회..강득구 의원 등 발언▲109차 촛불대행진 "건희왕국 박살내자, 대한민국 복원하자." 5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숭레문대로에서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109차 촛불 대행진 집회에서 울러 퍼진 구호이다, 이날 국회 탄핵의 밤 행사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주기를 앞둔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인 최정주 씨 등이 발언을 했다. 또한 배우 현서영 씨가 109차 촛불대행진 집회 격문을 낭독했다. 촛불행동과 함께하는 국회의원모임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주에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의 밤을 열었다"며 "탄핵의 밤을 왜 열었는가, 국회가 모여서 국민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모였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이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 때문"이라며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국회라는 공간에서 탄핵의 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도둑이 제발 저려서 그런지 국민의힘이 제명해야 한다고 한다, 지난 월요일에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최고위원, 원내대표 등 다 강득구 제명해라, 이렇게 얘기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입틀막하고 국민의 입장을 무시한 독재는 예외 없이 국민의 심판을
▲고양시청 백석동 업무빌딩.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반려’ 통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4,300억 원이 넘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부담할 경우 재정 부담을 악화시켜 필수적인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을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백석동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599억 원의 예산으로 신청사 건립 대비 약 3,70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고양특례시 재정을 절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고양시가 제출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대해 지난 20일 ‘반려’ 통보했다. 반려 사유는 지난해 11월 투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고 그에 대한 충분한 보완 없이 재심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투자심사는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투자심사의 본래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로고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무원노동조합은 2일 입장문을 내고 “수사기관의 빠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30일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비서실, 총무과 등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원공노는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직권남용과 업무상 횡령”이라며 “원주시장 비서 친형이 원주시 발주 공사에 개입한 것과 관련, 윗선의 직권남용 여부와 원주시장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에 관한 건을 조사하기 위한 압수수색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원주시 구성원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원주시 행정이 이번 압수수색과 별개로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원공노는 필요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 수사에 성역이 없어야 하는 것과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누구든 책임을 지는 것이 민주사회의 기본임을 알고 있다”며 “이번 일이 원주시장의 주변인과 관련된 것이라 하여, 해야 할 수사를 하지 않거나 하지 않을 수사를 해서는 안 될 것이며, 법과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가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