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희 서울시의원. (출처 = 서울시의회)(시사1 = 윤여진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별 학생 휴대폰 사용 및 수거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의 ‘학교별 휴대폰 수거 현황’ 자료요구에 교육청은 파악된 자료가 없으며 학교 자체 규정에 맡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0년간 학교 교실은 스마트폰과 전쟁 중이었다”라며 “수업 중에도 학생들에게 휴대폰 소지를 허용한 사이 교권과 학습권 침해는 물론 학생들은 카톡 왕따,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며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그런데도 이념 편향된 교육청은 학생 인권이라는 허명 아래 교육 현장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으니 사실상 교실 방치 수준이다”며 “이번 인권위의 결정을 계기로 더는 수업 중 휴대전화 소지로 교권과 학습권은 물론 학생 안전이 침해당할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이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 10년 만의 바뀐 결정은 스마트폰 중독과 의존성이 큰 사회적 문제와 교권이 침해되는 학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9명 위원으로 위촉▲과천 정부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진=시사1DB) (시사1 = 윤여진 기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오동훈 처장은 10일 제2기 공수처 감찰위원회 위원장과 위원9명을 위촉했다. 오 처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제2기 감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감찰위원회 위원장으로 법조계에서 오랜 경륜을 쌓아온 최상열 前 서울중앙지방법원 원로(元老) 법관을 위촉하고,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분야에서 신망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인사 9명을 위원에 위촉했다. 특히, 오 처장은 신임 위원들에게 “공수처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성과 공직기강이 확립된 수사기관으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고견을 아낌없이 제시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상열 위원장은 "공수처가 청렴하고 공직기강이 확립된 최고 수사기관으로 발전하는데 감찰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ㅁ고 강조했다. 공수처는 향후 감찰위원회의 독립적인 운영과 공정한 감찰 업무수행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사기관이 되도
지난 8일 기자회견 통해 국민투표 실시▲8일 오전 민주노총 교육장 기자회견(윤석열퇴진국민투표추진본부) 윤석열 대통령 퇴진에 대한 당신 생각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찬반을 묻는 시민사회단체 주최 국민투표 투표 용지 문구이다.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추진본부가 진행하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에, 10일 오전 현재 1만 4000여명이 참여했다. 윤석열퇴진국민투표추진본부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교육장(15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들은 총선을 통해 윤석열정권을 엄중히 심판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주 그리고 독재적 국정기조는 변화조짐조차 없었다, 분노한 국민들은‘윤석열정권 탄핵’국회동의 청원에 140만명 이상 참여했고, 지난 9월 28일에는 전국적으로 윤석열정권 퇴진 시국대회가 힘차게 개최됐다”며“14개 모든 지역이‘정권퇴진’의 요구를 명확히 세웠고, 강원, 세종충남, 경남지역에서는 박근혜 탄핵때보다 더 많은 도민들이 퇴진대회에 참가했다, 이처럼 윤석열정권 퇴진은 국민적 명령이며 대세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 (출처 = 경기도의회)(시사1 = 윤여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지난 8일 열린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상방안’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위해 시․군별 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및 관련 제반사항 구축 지원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기존의 상권 중심 지원방식에서 상인․ 점포 지원방식으로의 전환에 있으며, 현재 각 기관별로 다수의 지원채널로 운영되어 혼란이 가중되는 서비스 전달 체계를 지역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원찬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제언, 각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및 패널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이번토론회가 로컬브랜드에서 상인 브랜드로 전환하는 기점이 되어 상인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확충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서울시청 전경. (출처 = 서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이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잠실수영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립 문화‧체육시설에서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문화행사에는 ‘임산부 패스트트랙’이 설치돼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해진다. 임산부 혜택을 받기 위해 임산부 배지나 산모수첩을 일일이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서울지갑’ 앱에서 임산부 앱카드만 내려받으면 돼 인증도 더욱 편리해진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울시가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이런 내용을 골자로 임산부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 울음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에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2022년 7월부터 임산부 교통비(70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원의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시작했다. 35세 이상 산모 검사비 지원,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같은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8일 오전 서울시청노조 회의실 감담회▲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8일 오전 서공협 간부들과 간담회를 했다.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가 8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1만 6천여명의 조합원을 둔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 상임위원장 이대옥)은 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했다. 이날 정근식 후보는 "범민주진보세력과 노동운동의 힘을 보여주자"며 지지에 감사를 표명했고, 이대옥 서공협 상임위원장은 "뉴라이트 교육을 발붙이지 못하게 할 적임자"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서공협 간담회에 이어 정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지지유세를 펼쳤다. 이날 1000여 개의 서울시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지를 표명했다.
오는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 맞아 성명▲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 입구 불교인권위원회가 오는 10일 스물 두 번째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을 맞아 8일 성명을 내고 '사형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도관)은 8일 성명을 통해 "사형제에 있어 UN가입 193개 국 중 111개국이 전면폐지, 52개국 사실상 폐지국, 34개국은 시행 중에 있다"며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은 철저한 반성을 촉구하는 날이며 ‘양심회복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붓다께는 인간은 물론 어떤 생명도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존재임을 밝히셨다"며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이 땅을 가꾸고, 벌과 나비의 수분으로 과일은 열매를 맺고, 인간은 그것에 의지해 살아간다"고 밝혔다. 특히 "인류는 사형제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인류안락을 위해 우주의 모든 존재는 상호의존적 관계 속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붓다의 우주적 통찰로서 일체가 행복한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며 사형제 폐지를 재차 촉구했다. 다음은 불교인권위원회 '사형제를 폐지하라'라 성명이다. 사형제를 폐지하라 10월 10일은 스물두 번째 ‘세계사형제폐지의 날’이다.
▲서울 성동구 우리 아이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모습. (출처 = 성동구)(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1.8%가 만족했음을 8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총 176명의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있다.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교통안전지킴이’를 이용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90.8% 보다 높은 91.8%로 나타났다.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에 대한 만족도 역시 지난해 86.4%에 비해 높은 87.9%를 기록했다. 구가 직접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녹색어머니회나 학부모순번제 등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던 것에 비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경감된 점이 학부모들의 만족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학교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성수동 일대에 교통안전지킴이를 추가 배치하여 통학로 안전을 강화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구는 2019년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를 시행 중으로 교통안전지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man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건축물에서 녹색건축물로… 올해 45가구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고양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주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사를 마쳤고, 2차로 추가 신청을 받아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공사는 건물 내외부 단열 공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왼쪽)와 김성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이 포카리스웨트 전달식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아오츠카)(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아오츠카는 24년 호국훈련에 참여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70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육군 중 처음으로 1965년 해외파병(월남전)된 부대이자 최초의 기계화사단이다. 지난 6월에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뛰어난 환경 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한미 연합 통합화력훈련, 전투지휘훈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지상협동훈련 등 국가방위와 국민보호를 위해 여러 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24년 호국훈련은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다. 실전적인 쌍방훈련으로 진행돼 고강도 훈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여 장병들 수분 섭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호국훈련과 같이 장병들의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군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