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자료 = 인제군마케팅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강원도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오는 12월 3일과 10일 양일간 열리는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에 참가할 밴드를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인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밴드로 참가곡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참가자에게 당일 식사와 숙박이 제공되며 행사 후 공연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함께 실연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11월 21일에 발표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디아블로, 이현우, 부활 김재희, 피싱걸스, 투지 그리고 2020 MVP를 받은 크램이 밴드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이번 행사에 많은 밴드가 참가해 모두가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고 보여주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페스티벌을 개최해 강원도 인제군의 문화 콘텐츠를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2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전통예술의 확장성에 대한 실험 무대로 전통예술의 경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을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동시대 전통예술의 경계는 어디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 안은미, 잠비나이, 미미시스터즈, 이날치, 추다혜 등을 조명하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과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소개될 아티스트는 최고은과 윤은화이다. 각기 다른 활동 영역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두 뮤지션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동시대 전통예술에 새로운 감각을 덧입힌 응축된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이번 생은 주관식입니다’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삶의 긍정성’이라는 개인적인 화두를 풀어낸다. 공연은 일상의 고민과 갈등을 술래잡기와 같은 놀이문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어린 시절 판소리를 배운 최고은의 노래에는 한국적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7일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을 오는 2월 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뮤직비디오, 공연실황 등의 홍보용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제작비를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 및 영상제작 실무 등 해외 음악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결과물로 2021년에는 벨기에의 유럽 월드뮤직 대표축제인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 이탈리아의 축제 네트워크 공동체인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벨잇코(BelItKo)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국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 (자료 = 빛의 벙커)(시사1 = 박은미 기자) 티모넷은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알바몬의 조사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여행이 2위(32.1%), 휴식이 5위(4.8%), 문화공연 관람이 6위(2.5%)로 뽑혔다. 빛의 벙커는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인 제주에 있을 뿐 아니라 동쪽 오름과 광치기해변을 비롯한 제주 동부권 관광지 인근에 자리 잡아 여행과 문화 예술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아트 트립’ 스팟이다. 서울에 있는 빛의 시어터의 경우, 전시 관람과 동시에 아트숍에 들러 관련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빛의 라운지’ 카페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휴식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에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는 수능이 끝난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최대 4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2023학년도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차연, 매트, 보트, 카페트-나의 매트, 가족을 실을 배 모두를 위한 양탄자, 플라스틱 병, 노끈, 가변 설치, 1988/2021 (자료 = 사운드 아트 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사운드 아트 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심플 액트 오브 리스닝: 사운드 이펙트 서울-헤이그 2022 Simple Acts of Listening: Sound Effects Seoul-Den Haag 202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운드 이펙트 서울은 2007년 서울을 기반으로 시작한 국제적인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이다. ‘심플 액트 오브 리스닝’은 사운드 이펙트 서울의 두 번째 국외 버전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전시 공간 ‘웨스트 덴 하그’에서 개최한다. 이 공간은 바우하우스 건축가 마르셀 브로이어가 설계한 옛 미국 대사관 건물이다. 큐레이터 바뤼흐 고틀립과 양지윤이 기획해 건물 자체가 지닌 건축적, 음향적 특성을 활용한 한국 예술가 6명의 사운드 아트 작업을 소개한다. 양지윤 큐레이터는 “우리는 하루 종일 무엇을 듣지만, ‘진짜 내가 무엇을 들었는가’는 여전히 질문으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는 스스로가 처한 정치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상황들을 듣기도
▲국립무용단 ‘홀춤Ⅲ: 홀춤과 겹춤’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은 15일 신작 ‘홀춤Ⅲ: 홀춤과 겹춤’(이하 홀춤Ⅲ)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홀춤’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통을 수련한 국립무용단 단원이 각자 자신만의 춤사위로 재해석한 전통춤을 보여준다. 홀춤Ⅲ는 ‘홀춤과 겹춤’이라는 부제 아래 ‘독무(홀춤)’와 더불어 ‘2인무(겹춤)’까지 확장했다. 국립무용단원 정소연·김은이·김회정·정관영·박기환·박지은·황태인이 오랜 시간 체득한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 쓰기’에 도전한다. 이들은 살풀이춤·바라춤·검무·진쇠춤·태평무·한량무의 움직임과 구성을 재해석해 10분 안팎의 안무 작품 6편을 선보인다. 홀춤III는 1부에서 2021년 ‘홀춤Ⅱ’를 통해 레퍼토리로 발전시킨 3개 작품을 보여주며, 2부에서는 올해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신작을 초연한다. 1부를 구성하는 레퍼토리는 정소연·김은이·김회정의 작품이다.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더 깊어진 무대로 돌아온 두 편의 홀춤은 정소연의 ‘다시살춤’과 김은이의 ‘바라거리’다. 정소연의 다시살
서울시 25개 구 소재 어르신 센터 방문해 공연예술 무대 펼쳐▲이번 행사의 주요 공연현장 장면이다.(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2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오늘도 청춘"이 6개월 간의 대장정으로 다수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공연은 서울시 거주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6월에 시작하여 11월 14일까지 공연예술 무대를 펼쳤다. 이 행사는 서울시 25개 구에 소재하는 어르신 센터를 방문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답게 1부 문화예술 즐김 활동을 통해 '건강'과 '회복'의 공연예술 무대를 펼쳤다. 또 2부에서는 문화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심리와 뇌건강 치유를 문화교육 학습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문화활동 확산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요양기관 등 복지서비스 체감온도를 향상하고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문화 힐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기쁨과 환호는 전문 공연장 보다 더 열렬한 호응의 무대로
▲소마미술관 올림픽조각공원 신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 (자료 = 소마미술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지난 12일 올림픽조각공원에서 예술과 함께 신체를 힐링하는 ‘피스인소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스인소마’ 행사는 올림픽조각공원과 소마미술관이 갖고 있는 88서울올림픽 역사와 예술적 정체성을 공유하고, 올림픽조각공원 안에서 자연과 사람 모두가 하나의 작품이 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무료 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신체 활동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1부 ‘소마스떼’와 그 작품들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깊이 있게 알아보는 2부 ‘도슨트투어’로 나눠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 ‘소마스떼’는 올림픽조각공원 내 14개의 조각 작품을 모티브로 한 신체 활동을 통해 그 형태와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사전에 소마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작을 홍보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난도를 낮췄다. 이어서 진행된 2부 ‘도슨트투어’는 두 팀으로 나눠 ‘세계 평화의 문’, ‘열림’, ‘대화’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직접 몸으로 표현했던 조각 작품들을 실제로 마주하며 전문 도슨트의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시사1 = 유벼리 기자)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제2회 SIHAF 2022 서울국제호텔아트페어가 개최된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한국창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작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하고 , 미술작가와 호텔 관광업계가 상생하고, 지역경제와 미술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미술의 대중화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개최된다. 전시구성은 개인작가 부스전, 유명작가 초대전, 외국작가 초대전, 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전으로 나뉘어 개최되고 있다.
▲스튜디오 어떤, 가톨릭영화제 특별장려상 수상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스튜디오 어떤은 시각장애 인식개선 영화 ‘어떤, 시작’이 2022년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서 특별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스튜디오 어떤은 우리 사회에 개선이 필요한 장애 인식,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문제 등을 조명하는 SK행복나눔재단의 영상 스튜디오다. 다큐멘터리 영화 어떤, 시작은 시각장애인 수영 선수 김지향 씨와 비장애인 수영 감독 김은지 씨의 실제 사례를 다룬다. ‘장애에 대한 무지는 막연한 두려움을 만든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첫 시작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 번도 비장애인 감독과 훈련해보지 않은 시각장애 수영 선수, 한 번도 장애인을 지도해보지 않은 비장애인 수영 감독. 장애인 전국체전을 앞둔 두 사람이 치열한 노력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상영 시간 내내 펼쳐진다. 영화제 담당자는 “우리는 다 하나하나 다르고, 누군가에게 불편하면서 또 사랑받고, 사랑하는 존재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라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스튜디오 어떤 백두현 매니저는 “비영리재단이 영상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는 건 드문 일”이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