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상 갓플(Gat-Ple) (자료 = 현대엘리베이터)(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30일 지난 8월부터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6개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를 주제로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347팀(개인)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일반인·전문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지원자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 엘리베이터의 모습을 그려냈다. 국가별로 선정된 총 6팀의 금상 수상작은 △갓플(Gat-Ple, 최규진/한국) △쑤잉(素影, 자오창하이·리우레이/중국) △내셔널 콘셉트 디자인(National Concept Design, 에카 올리아 러미터·킬다 허람방/인도네시아) △디스코(Disco, 르 티 하이 두옹·응우옌 다오 투 린/베트남) △더 플로팅 분가 라야(The Floating Bunga Raya, 모흐드 니잠·수지탄 빈티/말레이시아) △레이어 인 무드(Layer In Mood, 사네르 오즈투르클러/튀르키예)다. 국내 금상 수상자(상금 1000만원), 해외 금상 수상자(5개국, 각 미화 4000달러)를 비롯해 총 99팀(개인)에 약 1억3500만원이
▲혜성 스님이 마하위크 공통 프로그램 ‘걷기 명상’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마하사)(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 연제구와 천년 고찰 마하사는 연말연시에 맞춰 누구나 쉽게 무료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 ‘마하위크’를 12월 첫 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마하위크에는 △차를 통해 마음가짐을 살필 수 있는 ‘티블랜딩’(동국명상원의 장효산 원장 진행/나의 상태와 입맛에 맞는 나만의 차크라 티 만들기) △‘차 마음챙김 명상’(성각 스님 진행/청풍(淸風)이란 차행법으로 바람의 상쾌함을 느끼며 명상) 등 고품격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정산 스님의 그룹 명상, 혜성 스님의 절 명상, 걷기 명상 등을 통해 황령산 맑은 공기와 함께 몸과 마음에 쉼을 선사하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12월 3일, 4일 양일간 마하사를 찾으면 ‘화두(話頭)챙김 목걸이’에 자신만의 소원을 찾아 적고, 이 소원에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발원하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마하사는 10월부터 자연 속에서 쉬고, 전통 사찰에서 힐링하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인 ‘마하위크’를 운영,
▲PICO 스토어에 독점 출시된 ‘유미의 세포들 VR’ (자료 = PICO)(시사1 = 박은미 기자) VR 기업 피코(PICO)는 ‘유미의 세포들 VR’을 PICO 스토어에서 독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VR은 덱스터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이 공동 제작한 VR 콘텐츠로, PICO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미의 세포들 VR은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한 인기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작가 이동건)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VR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미의 세포들 VR은 원작 특유의 재기발랄한 스토리로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출출이 세포’, ‘응큼 세포’, ‘패션 세포’ 등 직접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가 돼 유미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경험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PICO는 유미의 세포들 VR(가상현실)을 독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 VR 개발자들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PICO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VR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PICO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씨드비의 ‘물염색’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혜수 (자료 = 씨드비)(시사1 = 박은미 기자) 씨드비는 ‘물염색’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씨드비는 김혜수는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를 유지해온 자타 공인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그녀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추구하는 방향이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며 김혜수와 씨드비 ‘물염색’의 만남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주인공 화령으로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25일에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인기를 확인했다. 김혜수와 함께한 이번 씨드비 ‘물염색’ TV CF 영상도 그녀의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 ‘물염색이 되다’란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씨드비 물염색은 화학 2제(산화제) 없이 물과 허브 컬러 파우더만 섞어 완성하는 염색약으로, 씨드비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만들어진 초간단 새치 커버 염색약이다. 누적 판매량 1700만 개를 기록하며, ‘물염색’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패키지로 새 단장했다. 새롭게 선보
▲2022년 구로혁신교육지구 천왕마을 오케스트라 연말연주회 공연 모습 (자료 =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시사1 = 박은미 기자)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운영 중인 ‘천왕마을 오케스트라’의 연말연주회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천왕마을 오케스트라는 구로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총 7가지의 악기로 구성됐다. 천왕마을 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들이 △파트 교육 △합주 연습 △여름워크숍 및 집중 훈련을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합주를 통해 배려와 경청을 배우며,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됐다. 이번 연주회는 모든 악기 파트가 참여한 7개의 앙상블 무대와 3개의 합주곡을 펼쳐 보이며 한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시간을 진행해 단원과 관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연말연주회에 참여한 오케스트라 단원은 “내가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생겼다는 게 신기하고, 나와 같은 친구들이 모여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게 꿈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악기를 통한 다면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장태묵·아작 작가의 2인전이 개최된다 (자료 = 시우컴퍼니)(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예술기획사 시우컴퍼니는 오는 29일 서울시 대치동 ‘아트뮤제’ 갤러리에서 장태묵, 아작 작가의 2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트뮤제와 시우컴퍼니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평의 공간에 두 작가의 새로운 작품들을 포함 50여 점을 공개한다. 장태묵 작가는 목인천강(천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이란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다. 강물에 비친 나무 사이로 꽃잎을 떨구고, 그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감성을 캔버스에 투영했다. 올해 신작들은 녹색의 숲 안으로 들어오는 빛을 몽환적으로 표현하고, 그 위로 꽃잎을 떨궈 놨다. 극사실의 풍경과 감성의 비구상을 한 프레임에 담아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색채의 화려함과 자아의 슬픔을 묘하게 섞어 인물화를 그려 온 아작 작가는 소녀의 눈빛과 행위로 아픔을 표현하고, 관람자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번 신작에서는 그동안의 작품들과 다른 밝은 구성과 색감의 그림들이 많다. 특히 두 자아를 동시에 표현한 작품, 한 자아가 다른 자아를 위로하는 ‘내 안의 나는’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마주보기를 통한 치유의 메시지를 느낄
▲추는 사람 공연 포스터 (자료 = 서울남산국악당)(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천하제일탈공작소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추는 사람, 남산’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는 사람’ 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올해 5월 금천뮤지컬센터, 7월 서서울예술센터, 10월 고양아람누리를 거쳐 12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마지막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추는 사람, 남산’은 탈춤이 멈추지 않고 시대와 함께 변화해 왔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돼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을 담은 컨템포러리 탈춤 작품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이매는 거침없이 노래하는 랩퍼 ‘MC이노마야’로, 봉산탈춤의 취발이는 트렌디한 스트릿댄서 ‘인싸BABI’로, 강령탈춤의 미얄할미는 영감 따윈 신경쓰지 않고 자기주도적 삶을 사는 ‘할미욘세’로, 양주별산대의 취발이는 모두가 즐기는 깨끼춤을 알려주는 ‘트레이너취발’로, 통영오광대의 문둥은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일하는둥마는둥’으로, 은율탈춤의 목중은 전통의 도제식교육의 부조리를 이야기하는 ‘로못목중’으로, 고성오광대의 말뚝이는 촌철살인의 시
▲제5회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박은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비바챔버앙상블이 다음달 2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 공동으로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은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로, 다양한 국내외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 단체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3기 단원의 마지막 공연으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관심을 특별한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최고 솔로이스트로 가곡, 바이올린곡 등을 새롭게 편곡해 다양한 플루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함께하는 플루트 협주곡과 소프라노 오주현과 함께하는 ‘Over the Rainbow’, ‘O Holy Night’ 연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관람은 12월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포스터 (자료 = 주한스웨덴대사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남양주시와 함께 알폰스 오베리 스웨덴 어린이 도서 탄생 50주년 및 한국어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을 22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남양주 별빛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웨덴 대표 어린이 도서 캐릭터인 알폰스 오베리는 1972년 스웨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구닐라 베리스트롬에 의해 탄생했다.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는 아빠와 함께 스웨덴 교외에서 사는 소년 알폰스가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50년간 약 40개 언어로 번역됐다.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에는 스웨덴대외홍보처의 ‘알폰스 오베리, 만세! 만세! 만세!’ 전시와 함께 전시장 내 어린이를 위한 알폰스 체험존이 마련된다. 22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어린이들을 위해 각각 스웨덴어와 한국어로 알폰스 시리즈 중 한 권인 ‘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를 낭독한다. 또 부대 행사로 알폰스 책을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를 초청해 ‘일상은 마법과도 같다’라는 제목으로 알폰스 오베리 도서와 스웨
▲경연 후 참가팀 전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철원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발굴하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29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과 온라인으로 실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외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예선을 거친 총 8개의 경연 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농악, 전통무용, 크로스오버 등 전통과 퓨전전통의 무대를 펼쳤다. 열띤 경쟁 속에서 진밭두레패의 농사 놀이와 진밭 농악놀이를 학교에서 수용해 30여 년간 맥을 이어온 고양 일산의 정발초등학교 풍물부연합팀이 농악으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어 최우수상은 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