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HCF kids 청소년2-연극 회란기’를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이 고선웅 연출의 연극 ‘회란기’를 26일 오후 2시와 6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인 ‘포대제지감회란기’를 원작으로 한다.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박력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해 연극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란기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장해당이 동네 갑부 마원외와 진심으로 사랑해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마부인은 남편을 독살한 것을 장해당에게 뒤집어씌운 후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서 장해당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포대제의 판결을 통해 아이의 진짜 엄마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과 각색을 맡은 고선웅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각색의 귀재’, ‘흥행과 작품성을
▲현대자동차가 개최하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 포스터 (자료 = 현대자동차)(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혔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로,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9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보내면 된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공식 포스터 (자료 = 주한스웨덴대사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노벨상을 조명하고, 인간의 발견과 호기심을 기념하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가 펼쳐지는 가운데 오는 10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올해의 노벨 과학상, 경제학상, 문학상에 대해 소개한다.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노벨상 분야별 수상 연구 및 업적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나아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웨덴과 한국의 연구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웨덴의 주요 대학 총장단과 40여명의 연구자로 구성된 스웨덴 대표단이 방한해 한국 대학 및 연구 기관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2년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비교문학회,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룬드대학교, 우메오
▲2022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콘서트 포스터 (자료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앞서 9월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행사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면 행사인 만큼 2만6000명의 현지 한류 팬이 찾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 한식, 한복부터 케이팝, 웹툰, 메타버스까지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시간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행사는 오는 12일과 13일 쿠알라룸푸르 내 국제 무역 전시 센터(MITEC)에서 열린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할랄 시장의 허브이자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한국과의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국가인 만큼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웹
▲잡지주간2022 행사 ‘매거진 토크’가 개최됐다 (자료 = 한국잡지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5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서 ‘매거진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매거진 토크’는 MZ세대와 미래의 독자층을 위해 잡지를 주제로 한 대담과 소통 행사로, 잡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도록 마련했다. 잡지주간2022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매거진 토크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기존 ‘매거진 콘서트’란 행사 명칭에서 ‘매거진 토크’로 변경했으며, 공연 취소 등 프로그램을 간소화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학평론가인 허희가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아 약 120분 진행됐다. △박혜진 릿터(Littor) 총괄 디렉터 △이은주 기자 △박준 시인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패널들이 잡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매거진 토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MZ세대와 취향저격 잡지 △2부는 잡지가 있는 삶을 주제로 잡지 매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열린 매거진 토크에는 잡지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비롯해 △MZ세대 층과 잡지 발행인 및 잡지계 담당자 △제
▲블랙홀 33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자료 = 윈스토리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윈스토리코리아는 결성 33주년을 맞은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이 데뷔 33주년 기념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6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블랙홀은 1989년 데뷔 이래 33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으로 수많은 뮤지션에게 귀감이 돼 온 대한민국 대표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9년 데뷔 음반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 ‘깊은 밤의 서정곡’을 비롯해 최근 3년여 동안 공연되고 있는 팬들과 함께 만든 ‘블랙홀원정대’ 공연에서 연주됐던 많은 곡 가운데 엄선된 3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블랙홀원정대 공연은 전국 30여개 도시에서 펼쳐진 공연으로, 기획·제작·방송 송출까지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든 공연이다. 블랙홀은 “3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어디든 함께해주는 블랙홀원정대 덕분”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번 공연에 듬뿍 담아 준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블랙홀TV’에서 준비 중인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하는 윈스토리코리아 담당자도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포스터 (자료 = 서울무용영화제 )(시사1 = 박은미 기자)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적 애도 기간이 이뤄지는 만큼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행사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부상자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무용영화제의 개막일인 4일에는 영화 상영만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영화제 개막 포토월 행사, 개막식 및 라이브 방송은 전면 취소됐으며 ‘2022 SeDaFF 공모작 베스트’ 시상식은 6일 폐막식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오는 5일과 6일에 예정된 영화제 부대행사인 ‘관객과의 대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영상작품 ‘스테이지 레벨 아이 : 물의 정거장’의 김용호 사진작가를 초청해 아티스트와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날 변혁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자리에 함께한다. 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올해 ‘SeDaFF 공모작 베스트’에 선정된 10편을 연출
▲‘영등포 공주전’ 포스터 (자료 = 영등포문화재단) (시사1 = 윤여진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2022년 영등포아트홀 기획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어린이를 위한 현대 무용 연극 ‘공주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주전은 어린이 무용 동화이자 현대 무용을 체험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이형 공연으로, 관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혀준다. 또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한 화려하고 입체적인 무대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낯선 곳을 향해 떠나는 용기 가득한 첫 여정을 담고 있다. 누구나 겪는 ‘처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놀이를 제공하면서 ‘두려움 없이 세상 밖으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 선정작으로 영등포아트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울주문화예술회관, 강북문화예술회관, 인천트라이보울을 방문하며 전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진행되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첫 시작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구민이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 포스터 (자료 = 빛의벙커)(시사1 = 박은미 기자) 빛의 벙커는 1일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오는 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오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포스터 (자료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서울 지역을 제외한 지역 유휴 전시공간과 연결하고 전시 기획·설치·운영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경비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시공간 제공자는 문예회관,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 유휴 전시공간이며,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사립미술관, 비엔날레재단, 갤러리, 전시기획사, 청년작가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공간 및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모 기간 전시공유 플랫폼에 정보 등록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전시공유 플랫폼은 전시공간 제공자와 전시프로그램 제공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알맞은 공간과 전시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계의 만족도를 높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온라인 전시관 카테고리를 통해 지원된 전시 결과를 확인하고 전시 콘텐츠 아카이브로 활용하는 등 시각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전시공간 및 전시프로그램은 심의를 통해 선정 후 전시 협의를 거쳐 12월 21일부터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