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기반 추진 보조 시스템 성능 실증플랫폼 착수보고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시사1 = 유벼리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지난 7일 전남 영암에서 ‘재생에너지 실증플랫폼 강재절단식 및 수소연료전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착수한 ‘재생에너지 실증플랫폼’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연안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중소형 연안 여객선용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서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증선박이다. KRISO는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추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역 기업, 대학 등과 함께 △자기베어링(Magnetic bearing) 기반 로터세일 △맞춤형 풍력보조시제(wing sail, kite 등) △그 외 선박 정박 시 전력 수급이 가능한 활용한 발전보조제(태양광패널, hybrid 소형 풍력발전기) △국내 기술로만 개발된 100kW급 수소연료전지 등 연안 여객선에 특화된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기베어링 기반 로터세일은 기존 기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며,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3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 ‘해피나래’를 창단해 금천구 내 사회적 약자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숙원사업 해결 노력, 다양한 물품 및 현금 기부 등을 통해 금천구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CI(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오는 10일 홈 경기에 천안시 내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현대캐피탈이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고지인 천안의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에게 배구를 통한 새로운 꿈과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우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경기장에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하게 되며,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사진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 또, 현대캐피탈은 모든 참여 어린이 가족의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고,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다양한 굿즈는 물론 경기 중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식사와 간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특성을 바탕으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연고지인 천안에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스카이워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가 한국 최초로 ‘제17회 IAMC(기후통합평가모형 협의체)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며, 글로벌 기후 정책 연구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 회의는 통합평가모형(IAM)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회로,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정책,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중대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학술적 토대를 강화하고자 하는 연세대의 의지를 보여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대 국제학대학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의 공동 주관으로 유치됐으며, 아시아에서 네 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진행됐다. IAMC는 2007년 IPCC 요청으로 설립된 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기후변화 관련 통합평가모델 연구와 정책 개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학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30개국에서 400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IAMC 창립에 이바지한 미국 국립 에너지연구소 제이 에드먼즈(Jae Edmunds) 박사,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키완 리아히(Keywan Riahi) 박사를 비롯해 중국 베이징대, 일본 도쿄대 등 IPCC 주요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안학교 청소년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자료 =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지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에서는 강원도 영월 천혜의 산림원에서 2박 3일간 다양한 가족중심활동(레크리에이션, 숲 체험, 쿠킹, 앨범 만들기), 가족심리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정말 너무너무 오기 싫었는데 벌써 하루가 지나고 저녁이 돼 있는 걸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보람 있고 즐거웠던 거 같다. 하기 싫고, 가기 싫은 곳이 있으면 항상 안 가던 나였는데 싫은 것도 도전해 본다는 첫 번째 기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이어서 더욱더 의미를 느끼고, 아무리 가족이어도 남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손일 교수가 금속·재료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The Minerals, Metals & Materials Society의 전문 학술지 ‘Metallurgical and Materials Transactions B(이하 MMTB)’의 수석편집장(Editor-in-Chief)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시작되며, 이는 아시아인 최초의 미국금속재료학회지 수석편집장 선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MMTB는 1871년에 처음 출간된 Transactions of the American Institute of Mining Engineers를 기반으로 하며, 금속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전문 학술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손일 교수는 2018년 아시아 대학 소속으로는 최초로 MMTB의 편집장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는 수석편집장으로서 학술지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연구와 산업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손 교수는 금속제련과 재활용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는 물론, 교육과 연구, 산업 활동에 걸친 다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석편
▲시민사회연석회의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과 진보좌파 진영의 탄핵남발을 규탄했다. (자료 = 시민사회연석회의)(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민사회연석회의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과 진보좌파 진영의 탄핵남발을 규탄했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연대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방탄을 위한 대통령의 탄핵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며 “과거 정부의 탄핵 국면이 또다시 전개되는 정치 현실을 보는 국민들은 우려를 넘어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권의 무분별한 탄핵을 규탄한다”며 “정부와 국민의힘, 보수우파 진영의 대동단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 힘 당대표와 윤석열 정부는 공동운명체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윤대통령 또한 지금의 시국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성난 민심을 달랠 수 있는 진솔한 모습을 시급히 국민들께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석회의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리더십과 당대표의 위기극복 정신이 통합되는 ‘큰
▲극지연구소는 지난 4일 서울 호텔인나인에서 ‘남극 빙붕 하부 해양탐사 국제워크샵’을 개최했다. (출처 = 극지연구소)(시사1 = 유벼리 기자) 극지연구소는 지난 4일 서울 호텔인나인에서 ‘남극 빙붕 하부 해양탐사 국제워크샵’을 개최했다. 6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워크샵은 빙붕 하부 탐사 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 교류가 목적이다. 전 세계 6개 나라에서 수중 로봇, 수중 통신, 음향 항법, 극지 해양 등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해 현재 기술적 한계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론, 탐사를 통해 밝혀낼 수 있는 물리 현상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 빙붕은 빙하가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녹아내리는 남극 빙붕은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곳의 하부 해양을 직접 탐사하면 미래 해수면 변동의 양상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워크샵 첫날에는 빙붕 하부 탐사를 위한 기술 현황과 연구 방법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미국 MIT대학의 수푼 란데니 박사는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운용가능한 소형 무인잠수정을 소개했다. 극지에서 활용도를 높이려면 극지의 해양특성, 빙붕 하부의 복잡한 얼음 환경 등을 고려해야 하고, 이
▲ABA부모대학 강의실에서 수강생들이 교육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자료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오는 14일 발달장애 아동 부모를 위한 ‘한마음 ABA부모대학 열린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부모교육과 생애주기별 치료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폐성장애 및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강의는 자폐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인 신석호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이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 방식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심리행동팀으로 전화해 사전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하는 심리행동팀에서는 ABA부모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의 특성에 맞는 행동지도 방법을 알리고, 부모가 자녀를 직접 ABA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2회에 걸쳐 부모님들을 위한 열린특강을 진행하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자폐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특강은
▲서울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서울 영세이버가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기후위기, 발달장애 아동의 여가권을 주제로 대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 대학생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영세이버’ 15기가 주제 선정부터 캠페인 기획에 참여했으며, 문화활동에 있어 발달장애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소개하기 위한 ‘발달장애 아동의 여가권’ 주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중요성을 알리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꾸려졌다. 캠페인 부스를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나만의 기후위기 다짐 화분을 제공했으며, 준비된 800세트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현장에서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부스를 찾은 발달장애 아동의 가족은 ‘가족들조차 발달장애 아동과 영화관을 가는 것이 어려워 너무 공감된다. 많은 분께 발달장애 아동이 여가 활동 시 겪는 어려운 점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발달장애 아동 캠페인을 준비한 영세이버 15기 송채현 씨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