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승인소위원회 특별심사 대상이 되자, “치욕적”이라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7일 성명을 통해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에서 소속 118개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등급심사를 담당하는 승인소위원회는(SCA)는 3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에 특별심사 개시를 통보했다”며 “이는 전국 36개 인권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이 지난 2024년 10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들의 반인권적 행태가 지속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과 사업 방향이 보편적 인권 기준에서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아,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에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의 특별심사를 요청한지 5개월만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 3월 10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총회에 직접 참석하여 특별심사 개시 결정을 막아보려는 시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러나 그는 그 자리에서도 비상계엄선포를 옹호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물론, 근거 없이 헌법재판소를 비난하는 언행으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오전 그룹 샤이니의 키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키는 “고향지역인 경상도 지역 주민들이 대형산불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그룹 샤이니의 키는 2019년 칠곡 경북대병원에 환아를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기부하였고 최근 어머니의 퇴임을 기념하여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보내고 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걷잡을 수 없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의원이 26일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 역할 관련, 국회 토론회에서 "약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중앙노동위원회와 여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화 간사 등의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 역할 연속토론(3차)-효과적인 분쟁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국회토론회에서 축사를 했다. 먼저 김 의원은 "산불 때문에 많은 분들이 희생됐고, 산불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있어 답답하다"며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서 현장에 달려가 물이라도 한동이 뿌릴까 싶은 생각이 있다. 그런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 가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위원회가 설립된 지 70년이 지났다. 제가 근무했던 전력노조의 첫 단협, 취업규칙, 이런 것들이 만들어질 때가 53년도 였는데, 그해 노동위원회가 생겼다"며 "한 때 노동위원회가 사용자 평향적이다. 이런 얘기 많았다. 하지만 많이 개선되고 요즘은 약자보호를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들이 계시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노동위원회에 중재, 조정, 심판을 받기 위해 찾고 있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에 다양한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동분쟁 양상 변화와 노동위원회 기능확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노동위원회 업무혁신과 분쟁해결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기 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중앙노동위원회와 여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화 간사(김형동 국힘당의원, 김주영 민주당의원) 등의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 역할 연속토론(3차)-효과적인 분쟁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의 역활과 관련한 연속토론회 마지막인 3차 토론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서 엄청난 재난인 산불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피해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산불이 빨리 진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늘 토론회 주제가 '효과적인 분쟁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이다. 디지털전환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용노동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고용노동분쟁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노동위원회 접수된 심판사건은 23년 21.3% 증가, 24년 13.1%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증가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경상북도 산불 피해 긴급지원금 1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모금회는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진화작업 및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산불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자 이번 1억원의 긴급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지원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사랑의열매로 문의 할 수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임시청사 대피소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하여 긴급 의료 지원에 나선다. 의사, 간호사와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재난대응의료팀은 산불 피해 주민과 대응 요원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난 장기화를 대비해 만성질환 진료도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석 원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화재진압으로 호흡기 이상 등의 어려움을 겪는 방재요원, 봉사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 진료서비스와 더불어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하나은행과 함께 오는 하나은행에서 호남지역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문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와 하나은행 간에 체결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되었으며, 특히 호남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문해 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디지털 금융문해 교과서’와 교육용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공동 개발하였다. 해당 앱은 실제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여, 거래내역 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금융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현장 실습과 연계한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은행(우승구 부행장), 광주인재평생교육원(원장 이춘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범희승)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문해 교육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협약을 통해 △
2025년 3월에 22,29일에 시사1 윤여진 대표이사,발행인의 상반기 시사1 신입기자교육을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88 광영빌딩 601호에 실시하였다. 신입기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자로써의 진실성과 공정성, 사생활 보호, 취재원 보호, 오보 시 정정보도이다. 하지만 실제로 언론현장에서는 이부분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기자라면 언론인으로써의 업의 100% 전문성, 현장의 100%, 올바른 언론시스템의 100%를 위해 노력할것이다. 시사1 윤여진 대표이사,발행인의 신입기자교육의 수준은 높았다.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언론의 신뢰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한 기자들의 윤리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이다.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원칙과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짚어본다. 신입기자가 갖추어야할 덕목이다. 1. 진실성: 팩트 체크는 기본 중의 기본 기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취재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인용하면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따라서 취재 내용은 반드시 교차 확인을 거쳐야 하며, 원 출처를 명확히 밝
시사1 박은미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최근 김포시청 이화미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2024년 1월 이 기획관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한 ‘직장 내 성희롱 진정’과 관련되어 있다. 당시 이 기획관은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배 의원의 질의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해당 발언은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기획관의 진정을 최종 기각했다. 배 의원은 “공식 회의장에서의 정당한 질의를 성희롱으로 왜곡해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었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과 명예 훼손을 겪었다”며 소송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성희롱 의도가 없음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의견 차이를 억지로 성희롱 프레임으로 몰아갔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 측은 이번 진정이 악의적이었으며 정치적 목적이 개입됐다고 판단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외부 신뢰도 하락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은 지방의원의 공식 발언에 대해 제기된 무리한 진정이
한국노총이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를 열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26일 오후 3시 10분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및 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노총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지연되고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연치 않은 사유를 근거로 한 법원의 구속 취소 판결로 석방되어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신속한 파면으로 국정 혼란을 종식시키고, 무너진 헌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과 내란세력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우리 국민들은 저들보다 더 질기고 더 강하게 연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광장의 투쟁이 만들어 낸 빛의 혁명은 어둠이 깊을수록 더 밝게 타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을 유린한 윤석열을 헌법의 이름으로 파면하자"며 "국민을 협박한 내란의 공범들을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확실히 단죄하자"고 강조했다. 집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