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전경. (자료 = 한국조폐공사)한국조폐공사는 오는 3월1일로 예정된 온누리상품권 정상오픈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비즈플레이사가 확인되지 않은 이슈를 제기하며 발주사와 한국조폐공사의 업무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해 7월 발주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운영 대행용역' 입찰심사에 따라 한국조폐공사가 1위로 평가받아 낙찰받았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3위로 평가받은 비즈플레이는 한국조폐공사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입찰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만약, 문제점이 있더라도 조달청 입찰 절차에 따라 2위 업체와 진행되는 것이 정당한 행정절차"라며 "3위 업체인 비즈플레이사가 재입찰을 주장하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상 오픈을 위한 필수 공지 기한이 초과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문제가 없으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비즈플레이와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용량 이관 사전 준비 및 방법론이 부재하다는 주장에는 "비즈플레이에 ERD를 요구한 것이 이관경험이 없거나 방법론이 부재하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한국조폐공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1회에 걸쳐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한국투자증권은 동지주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화된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고,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동진주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자료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We: green'을 통해 동진주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ESG 사회공헌 사업이다. 낡은 상가 건물에 위치한 동진주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단열과 낮은 효율의 냉난방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센터 옥상에 12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노후화된 냉난방 기기를 교체하고 창호와 바닥 전기패널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새해에도 아동들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
진성원 우리카드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 = 우리카드)우리카드(대표이사 진성원)는 2일 오후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성원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진 사장은 2025년 카드업계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예상하며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확대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내수경기 위축, 더딘 금리 인하 속도로 인한 고금리 상황 지속, 업계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Big Blur 시대의 도래로 빅테크 IT社들과 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용카드 회사 기본에 충실한 카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독자카드사 전환의 완성을 통한 수익/비용구조 개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등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회사의 모든 부분을 즉시 선도사 수준으로 Jump-up 시키기는 힘들다며,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압축성장을 통해 전사적 성장을 이끌 것을 주문했다. 또한, 외부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결속은 더욱 단단해진다면서 우리카드 임직원간 협동을 강조했다. 진성원 사장은 1989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CRM마케팅
한국조폐공사 전경. (자료 = 한국조폐공사)한국조폐공사는 온누리상품권 통합서비스 추진과 국가 신분증의 모바일화 등 다양한 ICT 사업을 통해 디지털화 속도를 높이며 국민과 기업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특히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 했다. 이는 조폐공사가 추진 중인 모바일 국가신분증과 디지털 지역사랑상품권 등 ICT 기반 사업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2022년 첫 도입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4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데 이어, 내년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시작해 국민 대표 신분증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으며, 이를 포함한 7대 국가 신분증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부합하며, 국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신원 인증 분야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폐공사는 모바일 신분증 이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80여 개 지자체에 모바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2024년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허혜숙 사무처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갓 구운 따뜻한 빵을 통해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직접 재료 준비부터 빵 반죽 제작 및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340여 개의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부금 및 ESG 실천 기업 명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가 성남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용군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 = JT친애저축은행)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성남시 바른아트센터에서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제7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안정과 사회발달을 돕는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과거 ‘공부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결연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아동 교육지원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번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연말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관내 하은 지역아동센터, 놀이세상 지역아동센터, 신흥 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지역아동센터 소속 관계자 및 아동 총 80여명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최성
한화손해보험 ESG사무국장 김승균 상무(첫째줄 오른쪽 네 번째)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이지영 학생처장(첫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김태완 사무국장(첫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김도완 기획협력부처장(첫째줄 오른쪽 일곱 번째)이 1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생태존 조성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화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이 기후위기 속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생태존(Zone) 조성 활동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캠퍼스에서 멸종위기종인 왕벚나무(2주), 취약종인 호랑가시나무(50주), 특산식물인 회양목(300주)의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태존 모델 조성 행사에는 한화손보 임직원 10명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과장, 교수, 학생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국가 보호종 보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민간기업과 지역 대학교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 노력의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염정헌 교수와 환경조경학과 학생들이 조경 계획 등 생태존 밑그림을 담당했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료 = 부국증권)부국증권은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이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1월 29일 주원 상상인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 . 부국증권은 ‘사무실과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텀블러를 직접 제작하는 등의 친환경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폐기물사업장 및 폐플라스틱사업장과 같은 환경 산업에도 투자를 지속하며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것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후 최기원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 팀장(오른쪽)과 서동현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 과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웰컴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Global Design iT Award 2024)’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작품 2점이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사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전 세계 다양한 디자인 작품이 경쟁에 참여해 가장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시상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다이어리, 달력, 굿즈로 구성된 2025년 시즌 키트인 ‘Absolute W’와 웰컴피닉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인 ‘Moving in Silence’를 출품해 각각 수상했다. ‘Absolute W’는 웰컴저축은행의 영문명 ‘Welcome’의 첫글자인 W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2025년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 메모지로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 = 하나카드 제공)하나카드는 9일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이다. 하나카드는 2021년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CEO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CCM 전략이 체계적으로 도출되고 있고, 전사적으로 CCM 관련 성과지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조직 내 CCM 내재화를 위한 긍정적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 불편사항 개선,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하나카드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카드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