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세이’ 포스터 (자료 = 코믹시티)(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믹시티가 인기리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주디세이’의 OS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정오부터 멜론, 지니 등 국내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 예정이다. 코믹시티는 국내 애니메이션 회사다. 주디세이는 주디·로디·뭉치가 여러 명작 동화의 주인공이 돼 모험을 즐기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야기 진행과 함께 다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며, 그때마다 주디는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시청자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존 동화와 전혀 다른 결말을 경험하게 된다. 주디세이는 △옛날옛적에 △은비까비 △이휘재의 인생극장 등에서 느낀 재미를 담은 신개념 동화 콘텐츠로, 이야기 속 모험을 통해 유·아동의 창의력·상상력·사고력 등 두뇌 계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유진 코믹시티 대표는 “이번 OST 발매 이후 다양한 시즌송을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믹시티는 윌라, 밀리의 서재 등에서 주디세이 IP를 활용한 오디오북 콘텐츠를 서비스 중에 있으며, 천재교육 밀크티, 단비교육 윙크 등의 스마트 패드에서도 주디세이를 이용할 수 있다.
▲‘큐졸(QJOL)’ 플랫폼 웹사이트 메인화면 갈무리 (자료 = 하리스코엔코렉션)(시사1 = 박은미 기자) 하리스코엔코렉션은 오픈액세스 출판 모델을 지향하는 학술저널 플랫폼 서비스 ‘큐졸(QJOL)’이 정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큐졸은 순수 민간 저널 플랫폼으로서는 국내 첫 사례며, 최신 온라인 저널 출판 시스템 등 글로벌 학술출판 스탠다드 서비스를 갖췄다.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학술저널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큐졸 플랫폼 서비스는 오픈액세스와 글로벌, 온라인 등 3대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먼저 큐졸은 오픈액세스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계의 최신 트랜드인 오픈액세스 출판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큐졸 플랫폼으로 출판된 학술논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대폭 강화해 갈 계획이다. 또한 큐졸은 플랫폼 내 저널출판 시스템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구축했다. 특히 플랫폼에 참여하는 저널들이 글로벌 학술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영어를 기본언어로 설정했으며, SCI(E)와 SCOPUS 등 상위 저널 진출을 위한 인덱싱(indexing) 컨설팅 서비스도 도입했다. 큐졸은 또 전체 산업계에 불고 있
MZ세대 주 소비층의 트렌드를 파악,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기초로 한 ESG 활용(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마케팅 역량 증대를 위해 트렌드 분석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이번 설명회에서는 주 소비층이 베이비붐 세대에서 X세대를 지나 MZ세대로 변화함에 따른 마케팅 포인트를 분석해 도내 중소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FTA센터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가치소비를 꼽았다. 심리적인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하면 다소 가격이 높더라도 과감히 소비하는 성향에 친환경 소비 등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마케팅이 MZ세대의 소비 중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마케팅 사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잠재 타깃 분석과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12일까지 경기FTA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류
ㅡ ▲성희승 작가 (시사1 = 김아름 기자)17년째 뉴욕과 유럽 등지에서 활동 중인 별 작가 성희승이 '퍼포먼스에서 스타더스트까지’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성희승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하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성능경 작가의 ‘예술 행각 개념의 덩어리’ 전시에 이어 대지미술가 지나손 작가의 ‘인왕목욕도’ 전시, 그리고 성희승 작가의 ‘퍼포먼스에서 스타더스트까지’ 개인전을 연다고 설명했다. 성희승 작가는 "이 전시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퍼포먼스 작업의 기록들을 선보인다"며 "2015년부터 한국에서 별과 우주를 소재로 하이퍼 추상회화를 선보였고, 20년 전 초기작품은 대부분 퍼포먼스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루마니아관의 cctv에 잡힌 ‘초대받은/ 초대받지 못한’ 퍼포먼스와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슈퍼마켓’ cctv 퍼포먼스 기록들, 그리고 2005년 베이징 필름 아카데미에서 보인 삭발 퍼포먼스 ‘베이징 버즈 컷’ 등의 사진과 영상 미디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뉴욕대학교 교수이자 미술사학자인 커비 굿킨(Kirby Gookin)은 성희승의 베니스 퍼
▲‘저는 예비전문가예요’ 참가자 모집 포스터 (자료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교육프로그램 ‘저는 예비전문가예요’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저는 예비전문가예요’는 중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작가 관련 직업체험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웹툰 산업의 구조와 사이클, 관련 직업에 대한 이론 강의, 캐릭터와 스토리 기획 및 만화 콘티 제작 실습 등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장비, 스튜디오 등을 확보하고 참가자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참여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선착순 총 10개 학교(기관)로 운영한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스룸 홍보 포스터 (자료 = 한국와콤)(시사1 = 박은미 기자)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참가해 일러스트레이터스룸 내 와콤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책 축제이자 아시아 대표 도서전으로 책과 예술, 문화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65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31개국의 481개 출판사 및 200여 명의 작가, 창작자, 독자 모두가 참여한다. 와콤은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터스룸(P1)에 참여한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첫 참여를 하게 된 와콤은 기존 크리에이티브 시장을 확장해 책 표지 디자인, 웹소설, 도서 삽화, 동화책 등 다양한 출판 시장 내 크리에이티브 영역에 주목해 도서전에 참여하게 됐다. 현장에서는 액정 태블릿 ‘신티크 프로 27’, ‘신티크22’,
▲(자료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7일 ‘직접생산확인제도’로 인해 디자인산업계의 극심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급한 제도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직접생산확인제도’는 중소 제조업을 보호·육성하고 판로를 확보해 주기 위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특정 품목을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한다는 취지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되고 있다.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하도록 돼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제품을 해당기업에서 생산하고 있음을 국가에서 확인하는 제도가 ‘직접생산확인제도’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직접생산확인제도’가 그 순기능에 반해, 디자인 산업 영역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품목 지정’에 ‘출판물 등’이 속해 있기 때문에 시각(편집)디자인전문회사가 인쇄 시설을 보유하지 않을 경우 입찰 참여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이인기 회장은 “출판물 제작 시 디자인전문회사(기획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 (자료 = 기아)(시사1 = 박은미 기자) 기아가 인재 영입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6월 1일(목)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존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그는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주도적으로
오는 16일까지 인천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서 전시▲사진=자연당 갤러리 제공(시사1 = 김아름 기자)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그림을 배운 박수근 화백의 장녀 박인숙 작가가 인천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 초대전에서 작품들 중 25점을 선정하여 선보인다. 박 작가는 아버지(박수근 화백)의 그림 기법을 고스란히 이어 받아 특유의 소녀같은 감성으로 동화 같은 그림을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그동안 그려왔고 전시를 해왔던 작품들 중 25점을 선정해 아버지를 추억한다며, 생전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중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해 왔으며, 2006년 인천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 했다. 아버지인 박수근 화백의 작품은 가난하고 어둡고 정적인 표현이였다면 박인숙 화백의 작품은 풍요로운 가정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 아버지와는 정 반대로 표현했다. 아버지와 딸 두 작가의 작품은 분위는 다르지만 전원적이고 소박한 농촌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것은 박인숙 화백이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 선보일 초대전 작품은 고향, 속삭임, 고향의 속삭임
경기도 물기업의 신기술 발굴 및 실증화 지원을 위한 2023년 참여기업 추가모집 실증화 부지 제공, 측정 분석 서비스 및 전문가 기술 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 수처리 공법 분야 최대 1억 원, 소재·부품·장치 분야 최대 5,000만 원 지원 고효율·저에너지 기술 및 제품 분야 최대 1억원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2023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물기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포스터=경기도‘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에 따라 지원 기업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5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