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전시관 - 5인의 별을 쏘다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지난해 연말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개국한 ‘온이미지’의 2023 상반기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장 인기가 많은 웹방에 새로 마련한 ‘바타왕자의 놀이터’는 지체장애인으로 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에 당선돼 화제를 모았던 작가이자 만화가인 허용호의 웹툰 ‘복면의 시대’ 등 5편을 발표했다. 뇌성마비 작가 ‘우창수의 VR사랑’에서는 화상 장애로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는 주인공 ‘지길’이 가상 여성들과 사랑하면서 느끼는 환희와 좌절을 그린 ‘id:블루하이드’ 등 3편이 읽는 재미를 충분히 주고 있다. 스마트전시관에서는 ‘5인의 별을 쏘다’에 젊은 화가 김현하, 김환, 박찬별, 송진현, 이정옥의 작품이 음성 해설로 소개되고 있어 시각장애인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플레이(YouPlay)에 포스코1%나눔재단의 ‘만남이 예술이 되다’에서는 가장 화제가 됐던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한 컬래버 공연 최예나x빅마블, 김보경x규현 그리고 서로 다른 장르의 장애음악인들이 출연한 이지원x김지희, 이훈x이남현의
▲대표 인기 벽지 ‘휘앙세93-딥 트위드 치즈 옐로우’ 제품이 적용된 침실 공간 모습 (자료 = LX하우시스)(시사1 = 박은미 기자) LX하우시스는 대표 인기 벽지 ‘휘앙세93’의 2023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휘앙세93’은 천연 펄프를 사용한 합지(종이) 벽지이며, 부담 없는 가격과 간편한 시공성으로 1996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2023년형 ‘휘앙세93’ 벽지는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민트, 핑크 등 파스텔톤 컬러와 딥그린, 네이비, 블랙 등 포인트 컬러 등이 새롭게 더해져 총 145개 컬러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특히 2023년형 ‘휘앙세93’은 시공 후에도 엠보(올록볼록한 무늬) 질감이 살아있는 ‘볼륨텍스쳐’ 공법을 새롭게 적용해 볼륨감을 더욱 높였다. LX하우시스만의 특수 인쇄공법을 통해 시공 이후에도 변동 없이 엠보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시공 후에는 엠보 질감이 사라지는 다른 합지 벽지와 차별화했다. 또한 2023년형 ‘휘앙세93’은 100% 수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성도 입증했다. 현재 국내 일부 합지 벽지 제품들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저자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 옮긴이 안태열, 286쪽, 1만4000원 (자료 = 북랩)(시사1 = 박은미 기자) 1920년대 화려했던 미국의 재즈시대를 담은 불후의 명작, BBC 선정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도 선정된 ‘위대한 개츠비’의 한글 번역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의 열망과 사랑, 비극으로 치닫는 부의 허망함과 쓸쓸함을 담은 20세기 최고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펴냈다고 5일 밝혔다.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 소설가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가 1925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장편 소설이자, 여러 학교에서 교재로도 사용되는 저명한 작품이다. 시중에 수많은 번역서가 유통되고 있지만 역자마다 서로 다른 번역으로 인해 이른바 ‘번역 배틀’이 벌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이 책의 역자는 변화하는 시대의 언어에 어울리게 번역을 하고 싶었고, 시대가 지날수록 풍부해지는 다양한 언어 정보를 활용해 정확하면서 원문의 의미에 가깝도록 번역했다. 기존의 번역서들은 생동감 넘치는 원문에 비해 다소 딱딱하다는 평이 있었다. 이 책의 역자는 그러한 원문의 생동감을 유지함으로써 한글로 번역된 작품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포스터 (자료 =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사무국)(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꾀하는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대구·경북의 불교문화 산업’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이 주제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라시대에 찬란히 꽃피운 불교문화의 중심지 대구·경북지역의 매력을 선보이는 문화사업전, 기획특별전, 체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은 올해 4월 개최된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이어받아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사업’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고, ‘입불(入佛)운동’의 단초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이 사업의 원만 회향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발원문 기원나무’에 직접 매다는 참여형 체험프
▲DDP 외관 (자료 = 서울디자인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2023년 정규직으로 일반직 6급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디자인행정(디자인, 전시·행사 기획) 8명 △일반행정(경영기획) 7명 △IT(IT서비스) 1명 △시설(안전) 1명 등 17명으로, 서울시 소재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본사인 서울디자인지원센터와 사업소인 DDP,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디자인창업센터로 총 4개 근무지가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지원 직무 및 역량에 맞춰 해당 근무지로 배치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 및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세계적인 건축물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DDP’를 중심으로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라이트, 서울디자인, 계절별 시민축제, DDP 포럼 등 DDP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행사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디자이너 지원, 새활용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을 글로벌 톱(ToP) 5 도시 경쟁력으로 이끌 ‘디자인서울 2.0’ 계획에 맞춰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글로벌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공연 포스터 (자료 = 두물)(시사1 = 박은미 기자) 두물은 오는 6·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두 갈래의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져서 흐른다’는 뜻의 두물(Doo-mool)은 한국의 전통 요소 위에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 오디오 비주얼(Audio-visual)을 결합해 새로운 사조의 공연을 제작,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음악 템포와 강도 등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오디오 비주얼, 리얼 타임 프로세싱(Real time processing), 홀로그램을 통해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까지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과 전자 음향에 다양한 장치를 결합해 인생의 사계를 담았다. 인간이 태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봄’에 비유함을 시작으로, 모든 것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겨울까지 두물이 직접 작곡·제작한 영상을 통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월드음악그룹 두물은 2022년 11월 프랑스 몽펠리아 음악축제에 단독 공연으로 초청받아 인간의 인생·죽음을 동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Shman 2022’ 공연
▲포스터=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궁온 누리집을 통해 2023년 1차 궁온 프로젝트(이하 '궁온')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에 첫선을 보인 '궁온'은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영상과 체험 꾸러미(키트)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국민들이 인기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궁온' 프로그램에서는 '온(ON) 별빛야행'을 주제로 밤의 경복궁 정취를 영상으로 보며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꾸러미(키트)가 제공된다. 궁중병과 5종(연근당과·사과정과·매작과·약과·귤칩)과 약차 1종(감비차), 향기 나는 별빛카드와 손잡이가 달린 잔(머그잔)으로 구성했다. 문화재청은 이 뿐만 아니라 "토끼 캐릭터 '베니'로 유명한 구경선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카드에는 베니가 경복궁, 창덕궁, 조선왕릉을 방문한 삽화가 그려져
▲물총축제 현장 (자료 = 헤이웨이)(시사1 = 박은미 기자) 헤이웨이는 4년 만에 ‘물총축제’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물총축제는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오는 8월 12·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다. 헤이웨이는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보는 유일한 축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신나는 DJ 음악을 선보이고, 청년 기획단과 함께 물을 활용한 짜릿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배치할 예정이다. 주최·주관사인 도심형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방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일곱 번의 ‘신촌 물총축제’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회당 2톤의 물총을 재활용 및 재사용했다. 이로 인해
▲홍보대사 방초록씨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토브콤)(시사1 = 박은미 기자) - 토브콤은 배우 겸 가수 방초록씨가 서울특별시 전·의경 재향경우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24일 서울경찰청 1층 경찰포토존에서 열렸다. 방초록씨는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현재 토브콤 소속으로 MBC TV 신비한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며, 천일야사 메인배우, tv조선 레버리지 코치역, jtbc 뷰티인사이드 리포터역으로 활동했다. 배우 방초록씨는 6월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훔치려는 고백송 ‘딱 내사랑’이라는 곡을 발매하고 가수 방초록으로 변신했다. ‘딱 내사랑’은 방초록 특유의 신나고 귀여운 음색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번 들어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음악이다. 방초록은 배우뿐 아니라 앞으로는 가수로써도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전·의경 재향경우회는 전투경찰과 의무경찰로 전역자 모임 단체다. 지난 2021년 12월 현 나길웅 회장이 취임하면서 단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탤런트 안정훈과 가수 이채비, 가
▲북라이프 ‘너의 하루가 시원하길 바라’ 표지 (자료 = 북라이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북라이프는 출간 즉시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가 돼 많은 사랑을 받은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의 썸머 에디션 ‘너의 하루가 시원하길 바라’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는 지난 2022년 12월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너의 하루가 시원하길 바라(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썸머 에디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시골집 대청마루 바닥에서 힐링곰과 친구들이 수박과 옥수수를 먹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힐링하는 모습을 표지에 담았다.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는 출간 후 독자들에게 ‘심리치료사의 만화는 다르다’, ‘상담, 치료, 위로의 3박자가 조화로운 책’이라는 극찬을 속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중국, 베트남, 대만에 판권이 수출되며 에세이 베스트 및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신간 ‘너의 하루가 시원하길 바라(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썸머 에디션)’는 든든하던 친구의 어깨가 문득 한없이 작아 보일 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또한 끊임없이 밀려오는 업무에 질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훌쩍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