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픽처스 컬처 프로젝트 ‘아이비 콘서트’ 포스터 (자료 = 유니온픽처스)(시사1 = 박은미 기자) 유니온픽처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문화, 엔터 콘텐츠를 통한 정기적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협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다. 앞으로 양사는 문화와 공연을 즐기고 싶지만 높은 티켓 가격과 접근성으로 접하지 못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티켓을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 마련을 위한 후원자 개발도 함께할 계획이다. 현재 유니온픽처스의 하반기 공연으로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 ABL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프로젝트 제작뿐 아니라 업텐션, SF9, 러블리즈 등 인기 아이돌 멤버들과의 기획도 앞두고 있다. 2023~2024년도 한국 유니온과 미국 유니온 배급사가 2년간 약 3배 성장을 만들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유니온픽처스 한국지사는 지난 수년간 유니온에서는 문화적 소외계층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
▲세계 최대 폰트 플랫폼인 모노타입 폰츠(Monotype Fonts)와 MyFonts.com (자료 = 모노타입)(시사1 = 박은미 기자) 모노타입은 전 세계 독립 폰트 제작사와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파운드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등록에 수많은 폰트 제작사와 디자이너들이 몰려 무려 1000개 이상의 가입자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모노타입이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한 파운드리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분석 도구 및 마케팅 기능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층에게 폰트가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운드리 프로그램 가입은 무료며, 입점한 폰트 제작사와 디자이너들의 지적 재산 가치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로열티 모델을 제공한다. 파운드리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세계 최대 폰트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MyFonts.com 및 모노타입 폰츠(Monotype Fonts)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약 1억명 이상의 잠재적 고객에게 노출된다. 전용 브랜드 페이지, 분석 대시보드, 폰트를 쉽게 업로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 교육 자료 및 추가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만화책 서체 전문 회사
▲삼성전자가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개했다. (자료 = 삼성전자)(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삼성 X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를 적용하고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을 사용했으며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한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Walt Disney), 픽사 애니메이션(Pixar Animation), 마블(MARVEL),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의 아트 컬렉션 100점을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4K 화질과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특별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디즈니 인기 캐릭터와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75형, 65형, 55형의 스페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3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개최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2023장애인문화예술축제 행사로 오는 9월 3일 청와대 헬기장에 마련된 축제 특설무대에서 시사 예능쇼 ‘두 개의 시선(視線 x 詩選)’을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KBS 장애인 앵커였던 최국화 씨 사회로 장애예술인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시사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표절 피해자의 증언과 문화평론가의 장애인예술 표절 예방책을 등을 전한다. 그리고 장애인예술 저작권의 중요성을 다룬 공연 ‘그림자놀이’와 한국파릇하우스의 무용 ‘색안경’을 통해 표절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예술인의 현실을 예술로 표현한다. ‘그림자놀이’는 실체와 그림자,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모습을 연기와 춤 그리고 영상으로 보여주고, ‘색안경’은 비장애인이 주류화된 세상 속에서 장애예술인의 작품에 대한 편견과 왜곡을 서커스의 풍자적인 모습으로 담았다. 방귀희 대표는 “두 개의 시선(視線 x 詩選)은 장애예술인 김용우 님의 총연출로 22명의 장애·비장애예술인들이 무대를 꽉 채우면서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표절하는 마이너스 예술이 아니라 함께 협업하는 플러스 예술을 만들자는 메
천지연 폭포, 석부자, 산삼배양, 유람선, 난타 공연 등 흐뭇▲천지연 폭포와 관광객최근 패키지 여행으로 관광한 제주 천지연 폭포의 우아스러움과 함께 주변 경관에 도취됐다. 지구 온난화로 전국에서 귤 농사가 재배돼 그동안 제주 특산물로 자리잡았던 '귤 농사'가 쇠퇴해 져 가고 있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상당수 귤밭이 없어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 산삼 배양을 통해 지역 경기를 살리려는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우연히 목격한 텔레비전 광고 상품을 보고, 제주 패키지 관광에 나섰다. 공연 등 유료 옵션이 몇 개 있었지만, 제주 3박 4일에 19만 9000원이라는 비용이 제법 저렴해 여행을 마음먹었다. 3박 호텔 숙박에, 김포에서 제주까지 왕복 비행기표만 해도 손해 볼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급한 서울 일정이 생겨 1 박 2일 일정만 소화했고, 함께 간 일행을 남기고 다시 서울로 향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어쨌든 제주는 2020년말까지 초고층 건물이 없었다. 대한항공에서 운영한 CAL호텔이 그나마 높은 건물로 제주를 상징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5월 완공해 그해 12월 18일 개장한 제주 명물
▲‘성북 지역 장애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방향’ 포럼 포스터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문화도시조성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성북 지역 장애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방향’ 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시 성북구 성북마을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북문화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지역문화예술교육 생태계의 기초 거점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을 통해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거점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12월 예비문화도시 지정 이후 ‘성북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협의체·지역 거점을 연결하고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수립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도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성북문화재단 ‘나눔풍성’ 후원을 통한 사업으로 숭곡중학교, 종암중학교 등 특수학급 대상의 장애문화예술교육을 5년 간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이러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무장애 사회를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장애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협업의 실험을 꾸준히 추진하게 됐다. 2023년에는 ‘같이놀랩(LAB)’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초등학교, 장월초등학교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느낀 점▲유니버설 픽처스인간 생명과 윤리의 기준은 뭘까. 지난 15일 첫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이다. 제78주년 8.15광복절에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리얼타임 180분)'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 4. 22~1967. 2. 18)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7월 25일 미국 등 전세계에서 개봉해 글로벌 박스 오피스 집계 결과 상당한 수익으로 흥행에 대성공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전세계 유일하게 일본에서는 개봉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6일)와 나가사키(9일)에 원자폭탄 투하로 거의 2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극우 민족주의 시민단체에서는 지난 6일 자국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물론 일본 전체를 대변한 집단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수많은 일본인의 생명을 아사갔다는 의미에서 이해가 된 부분이었다. 이 영화는 킬리언 머피(오펜하이머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루이스 스토로스 역), 맷 데이먼(레슬리 리처드 그로브스 역), 에밀리 블런트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공연 포스터 (자료 = 플래직)(시사1 = 박은미 기자) 플래직은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SID MEIER’S CIVILIZATION SYMPHONY)’의 관객들에게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게임 음악회는 문명 시리즈의 유통사인 2K 게임즈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2016년 발매된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이하 문명 6)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120여 명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단의 합연으로 선보여 문명 시리즈의 웅장함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티켓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 스팀 코드를 증정한다. 문명 6 앤솔러지 확장팩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정가 1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문명 6의 모든 확장팩과 DLC, 뉴 프런티어 패스가 포함돼 있다. 1991년 처음 출시된 문명 시리즈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6년 6번째 시리즈를 발매했고, 현재까지 수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
▲2023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마하위크’ 공식 포스터 (자료 = 부산시 연제구)(시사1 = 윤여진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부산 최초의 사찰 마하사(摩訶寺)와 함께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뒤 올해 2회째를 맞는 마하 위크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마하, 아하! 나를 마주하는 위대한 마음 만들기’를 주제로 회당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하 위크는 마하사와 황령산 등 연제구 관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다. 마하사가 보유한 문화재 7점(시 지정 유형문화재 1점, 시 지정 문화재자료 6점)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동시에,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에서 모든 시민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는 웰니스(Wellness)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공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별 그룹 구성을 통해 스님들과 대담을 나누고, 명상 문구를 활용해 깊이 있는 마음챙김 시간을 가져보는 ‘그룹명상’을 비롯해 △참가자 개인의 마음챙김 문구를 중심으로 정신적·신체적 수행에 나서는 ‘절명
▲화성시립도서관이 타일러 라쉬 초청 북 콘서트를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본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협력사업)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 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 소식을 접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낀 여름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