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는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와 신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몬스터 에너지의 에너지 드링크 제품을 지원받게 되며, 선수들이 착용하는 공식 유니폼의 좌측 어깨에 몬스터 에너지 로고를 부착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2년 미국에서 탄생한 몬스터 에너지는 카페인과 타우린,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피로 회복과 에너지 증진을 도와주는 음료로 다양한 맛과 스타일로 출시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 BMX, 스케이트보드, 서핑, UFC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의 후원 및 운영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몬스터 에너지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자사의 2025 시즌 슬로건인 ‘위대한 도전자들(Great Challengers)’과 몬스터 에너지의 브랜드 철학인 ‘야성을 깨워라(Unlea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지난 4일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인 ‘렉시스넥시스(Lexis Nexis)’가 꼽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렉시스넥시스는 1600만개의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IT·전자·자동차·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글로벌 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KT&G는 전자담배 기술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소비재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KT&G는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NGP(Next Generation Products)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KT&G는 ’24년도에만 총 297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24년 기준 총 누적 지식재산권은 1만4400여 건이다. 이중 해외 지식재산권은 1만1000여 건에 달하는 등 회사는 IP 경쟁력에 기반한 기술혁신에 주력했다. KT&G는 이 같은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혁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lil)’과 전용 스틱을 통해 국내외 시장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NG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번째 우승이라는 영광스러
시사1 장현순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2025 Twosome Barista Championship(2025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썸플레이스가 사내 커피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 경연대회로, 사내 커피 인증 바리스타 자격을 보유한 임직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총 145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는 3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난 7일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의 지원자가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이어졌다. 단순한 사내 경연을 넘어, 이번 대회는 커피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투썸 커피 철학과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 평가 항목은 ▲그라인더 세팅 ▲커피 제조 과정(추출, 스팀, 위생 등) ▲제품 완성도 ▲품질(무게, 제조선, 스팀 우유 품질 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확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고난도 심사가 이뤄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순화타워점 김예진 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은 지난 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김중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9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5년 4월 7일 설립 후 같은해 10월 5일 1호기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하늘길을 열었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하며 지난 10년간 탑승객 수 약 1,40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에어서울은 LCC 중 가장 넓은 좌석 간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내 VOD 설치 기종 확보와 닌텐도, E-BOOK 대여 서비스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젊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창립 기념영상 시청을 통해 그동안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고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과 기장 4명에 대한 승격 행사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에어서울 본연의 경쟁력을 잃지 않으면서 안전운항과 고객 감동을 통해 사랑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가 오는 19일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을 개최한다. 올해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 테마는 ‘롯데 노사와 가족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으로, 임직원과 가족 2200명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 오르기에 도전한다. 2018년 처음 시작한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최정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노사가 함께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행사다. 노사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롯데 기업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매년 신청자 수가 6천명에 달할 정도로 그룹 내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직 내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하며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다양성 헌장의 일환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긴 행사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경쟁 부문도 신설해 개인과 계열사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에 참가하는 계열사는 롯데물산, 롯데문화재단,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멤버스 등 총 5개사다. 계열사별로 남성과 여성 직원 각 3명이 선수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조선 사업 협력에 나서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월)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5, SAS 2025)’ 내 헌팅턴 잉걸스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잉걸스 조선소 브라이언 블란쳇(Brian Blanchette) 사장 등이 참석했다. 헌팅턴 잉걸스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미국 최대 수상함 건조 조선소인 잉걸스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미 해군이 최근 발주한 이지스 구축함 물량의 3분의 2를 비롯해 대형 상륙함과 대형 경비함 전량을 건조하고 있다. 이날 MOU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함정 건조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선박 건조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건조 비용과 납기를 개선하기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 조선소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후타 스탈로바 볼라(HSW)’와 폴란드 자주포인 크라프(KRAB) 차체에 들어가는 4026억원 규모의 구성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현지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폴란드의 안보와 산업에 기여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 소재의 HSW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보이체흐 케드제라 HSW 대표 등 양사 관계자 및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4년에 크라프 120문에 대한 차체 구성품을 납품하며 폴란드와 첫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2년, 2023년 두차례에 걸쳐 K9자주포의 총 364문을 공급했다. 2022년 맺은 기본계약에 따라 남은 K9 물량 300문의 추가 계약도 추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의 K9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인 천무, 크라프 차체 구성품 수출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공급 제품에 대한 MRO(유지·보수·정비)를 비롯해 폴란드의 ‘중장갑 보병전투차량’ 사업에도 참여해 독
시사1 장현순 기자 | 본아이에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본우리반상, ▲멘지,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이지브루잉커피까지 자사 사상 최대 규모인 총 7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1월 새롭게 론칭한 본흑염소능이삼계탕과 오는 5월 론칭 예정인 이지브루잉커피를 박람회 현장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아이에프는 2002년 본죽을 시작으로 본도시락, 본설렁탕 그리고 본우리반상에 이르기까지 순차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했다. 본아이에프는 그 과정에서 쌓은 23년의 업력, 2,2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죽&비빔밥’은 작년 1월 1000호점, 11월 1100호점을 오픈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본죽&비빔밥은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에 기반해 1%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며 평생
시사1 장현순 기자 |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제품 관련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해 나갈 ‘풀무원 62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 주부모니터’는 풀무원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62기 주부모니터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월 1회(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석하여 활동하게 된다. 풀무원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다른 식품회사(식품업종)와 관련 없고,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 활동 이력이 없어야 한다. 주부모니터는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진행되는 정기 모임에 참석해야 하고, 활동 기간에는 타 모니터로 참여할 수 없다. 지원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개인정보 동의서 및 지원서 작성용 링크에 접속 후 응답을 완료하면 자동 접수된다. 해당 링크는 풀무원 공식 홈페이지나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4월 16일이며, 2차 면접 심사는 4월 18일에 진행한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