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종 건국대학교 교수, 한국니체학회장 선임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건국대학교는 문과대학 양대종 교수가 한국니체학회 16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1989년에 창립된 ‘한국니체학회’는 니체철학과 연관된 학술활동을 하는 학자와 연구자의 모임으로 1년에 두 차례씩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지 ‘니체연구’를 지금까지 총 44집 발간했다. 양대종 교수는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에서 석사 학위, 독일 훔볼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훔볼트대학 사회철학연구소 교수자격논문 집필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니체. 현대성의 위기와 미래철학의 과제’,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등 다수가 있다.
▲재즈가 흐르는 도서관 포스터 (자료 =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연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즈가 흐르는 도서관’을 테마로 오는 16일 재즈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찾아갈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자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은평구 관내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이번 연말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가 사랑한 재즈 라이브 공연 △어린이를 위한 재즈&장식 머핀 만들기 △애니메이션 DVD 상영 등이 있다. ‘작가가 사랑한 재즈’ 공연은 작가 무라카미하루키의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재즈들과 작가가 사랑한 연주자들에 대해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 김아리 대표의 해설과 ‘이규리 듀오’(이규리 보컬리스트, Jason Park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즈 음악을 들으며 장식 초코 머핀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5세 이상 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밭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대전·세종·충남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밭대에서 이뤄졌다. 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BM 고도화) △심화(사업계획서 고도화) △특화(마케팅전략 고도화) 단계별 과정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실질적인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업가정신, 비즈니스 팀빌딩, 아이템 및 BM 고도화, 사업계획서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 과정별 2일 차에는 모의 발표를 통해 창업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팀 가운데 우수팀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 실질적인 사업화 성공을 도모한다. 이성호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과 예비창
▲로드앙상블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자료 = 현대문화)(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문화기획은 로드앙상블 크리스마스 콘서트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공연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다정이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호두까기인형’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6개의 악기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와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해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이번 기획 연주회에서는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카를로스 가르델의 ‘탱고’,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과 ‘사계 중 겨울’,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제3회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공모 요강 (자료 = 하나금융그룹)(시사1 = 박은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3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3회를 맞은 하나 아트버스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와 디지털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동·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나눠 총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을 시상한다. 성인 수상자 가운데 3명에게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등 작품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 또 수상작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및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겸 갤러리 H.art1(하트원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출연▲배우 김옥주가 2023년 k어워드 올해의연예인대상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배우 김옥주가 요즘 화제작인 영화,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출연하며 이번 2023년 k어워드 올해의연예인대상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본지에서 만난 배우 김옥주는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배우 김옥주는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동상'과 '청정원상'을 수상한 가운데 청순하고 분위기 있는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배우는 "영화라고는 대학 시절 선배가 하는 '삼인조'라는 영화에 단역 수준으로 출연 해보고, 저에게는 이번 '서울의 봄' 작업이 첫 영화 같은 설렘이 있었어요"라며 "작은 역이지만 영화가 주는 힘이 커서 주변 지인들과 미디어헌터 봉사단 식구들이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평소 꾸준히 공부하고 봉사 하는 마
깨진 화분 태 속에서, 피어나는 백합의 미소, 그래서 더 아름답다▲시인이자 수필가 이서연 작가가 2일 오후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 자신의 시가 전시되어 있는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3.12.2/시사1 (시사1 = 김아름 기자)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서연씨는 시집 2집을 내면서 '다람쥐 쳇바뀌 돌 듯 살아오면서 교통사고로 큰 수술도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가며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그때마다 나를 대단하다고 믿어주는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견디어 낼 수 있었다"면서 "이에 더 용기를 내어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를 쓰는 것과 관련해서는 "시는 잘 못쓰는 데 시는 제 삶의 활력소"다며 "변변치 않은 졸작을 세상 밖에 내놓기가 부끄럽고 두렵지만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의 대표 시 '그래서 아름답다'는 "화분이 깨지다 화분이 기울고 화분 속 흙이 흩어지다 다시 모여들어다 화분 속 흙 속에서 백합이 싹을 틔우다 깨진 화분 태를 기대어 위로 오르는 백합 줄기 깨진 화분 태 속에서 피어나는 백합의 미소 그래서 아름답다' 다. 이 시 속에는 사람으로 비유한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2일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 기성 작가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3.12.2/시사1 (시사1 = 김아름 기자)인천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는 '한국의 미(美)'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공간인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조 원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미술작품을 보다 폭넓게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협력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국제교류를 촉진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
▲신기술 디지털 점자 촉각 패드 활용 사진과 AR 콘텐츠 (자료 = 김포다도박물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환경 개선 지원을 받아 경기도 최초로 ‘배리어프리 신기술’을 이용한 전시 활용 키오스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박물관 소장품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각·청각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노약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음성 안내·자막과 더불어 점자 촉각 패드로 손가락 끝의 감각을 이용해 전시 소장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장애인 안내자가 있다면 기존 설치 소장품 외에 다른 유물을 직접 그려 넣은 뒤, 촉각 패드를 통해 소장품 형태를 전달할 수도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휠체어 높이, 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오스크에 박물관의 전반적 안내를 맡고 있는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외국인에게 안내가 가능한 외국어 음성, 자막까지 보유하며 박물관 문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AR 기술을 활용, 소장품의 실제 움직임과 사용 용도를 알 수 있는 역동적인 전시가 이뤄져 관람에 생동감을 더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더 많은 관람객이 쉼
▲스타일 아이콘 그리고 비즈니스 우먼 빅토리아 베컴, 그 뒤에 숨겨진 그녀의 또 다른 모습이다. (시사1 = 김아름 기자)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은 영국 출신의 가수, 패션 디자이너, 비즈니스 우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녀는 2000년대 후반, 자신이 창립한 자신 이름의 패션 브랜드 “Victoria Beckham”을 통해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녀의 브랜드의 패션 디자인은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많은 유명인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의 결혼 생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유명한 가수, 배우, 모델 등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계의 다양한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포착한 사진 작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빅토리아 베컴 또한 그 중 한 명으로 그녀는 모델로서 브라이언 아담스와 여러 차례 협업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협업은 주로 패션 사진이나 아트 사진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물들은 브라이언 아담스의 특유의 감성과 빅토리아 베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