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심훈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 한지산 시인 (자료 = 아시아 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2024년 심훈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첫 창작집을 발간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 시 부문은 한지산 시인이 선정됐으며, 소설 부문은 올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 부문 당선자인 한지산 시인의 ‘재배고도’ 외 51편은 ‘일상의 사물과 어그러진 풍경 속에서 존재의 이면을 탐색하고,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시적 공간을 창출해 내는 작품’으로, ‘일관된 시적 탐구가 전체에 걸쳐 균형감 있게 이어지고, 응집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부문에서는 고심 끝에 당선작을 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왜 쓰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만한 주제 의식이 가늠되지 않았고, 심훈이 나아갔던 길을 조금 더 치열하게 이어 나가 줘야 한다는 기대를 접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심훈문학상 시 부문 심사는 김근·안현미 시인과 허희 평론가가, 소설 부문 심사는 구모룡·홍기돈 평론가와 방현석 소설가가 맡았다. 시 부문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 웰컴저축은행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 홍보 포스터 (자료 = 웰컴저축은행)(시사1 = 박은미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웰컴톱랭킹이 9월 한달간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함께 최고의 타격왕을 찾는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는 전국에 있는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9이닝 정규 경기 중 10타석 이상 플레이를 진행한 스트라이크존 앱(APP) 가입 고객 및 웰컴톱랭킹 홈페이지 가입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최고 타점을 기록하거나 최다 참여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상금은 가장 높은 타점을 기록한 순서대로 ▲웰컴톱랭킹상 5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가장 많이 이벤트에 참여한 최다 참가자 10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웰컴톱랭킹 홈페이지 또는 스트라이크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웰컴톱랭킹은 2024 KBO리그를 중계 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 ▲KBS n 스포츠 ▲SBS스포츠에서 2024 KBO리그 경기 결과 및 선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
이은희 작가의 개인 전시회 10여 년간 작업한 70여 점의 작품 전시▲이은희 작가의 작품(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특별전시실에서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율정 이은희 작가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글씨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알려져있다. 이 작가는 서예가인 부친을 통해 일곱 살에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국전, 전국 서도민전, 부산 미술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 한 바 있으며 현재 서예뿐만 아니라 소품 캘리, 수채화, 전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 작가의 작품이 전통 서예의 깊이 있는 기술과 현대 캘리그라피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며 글자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함과 따뜻함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작가가 10여 년간 작업한 7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다양한 일상 소품을 도화지로 삼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귀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 포스터 (자료 = 롯데시네마)(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시네마가 라이즈의 팬콘 투어 피날레 라이브뷰잉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라이즈 팬콘서트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라이즈 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롯데시네마는 아쉽게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뷰잉을 진행하며 오는 9월13일 오후 6시4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 전국 16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라이즈의 전매특허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각종 차트를 휩쓸었던 ‘Get A Guitar, ‘Love 119’, ‘Siren’, ‘Boom Boom Bass’를 포함한 히트곡 무대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여 브리즈(BRIIZE, 라이즈 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포스터 (자료 = 빙그레)(시사1 = 박은미 기자) 빙그레는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오는 10월 12일(토)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그림잔치는 참가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림을 그리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자유롭게 펼치는 동시에 태권도 공연, 버블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빙그레 제품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와 스낵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에 담아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한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5일 오전 10시부터 10월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8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 작
▲동아오츠카는 28일부터 ‘포카리스웨트 with 아일릿 원희 포토 엽서 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 = 동아오츠카)(시사1 = 박은미 기자) 동아오츠카는 28일부터 ‘포카리스웨트 with 아일릿 원희 포토 엽서 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아오츠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 11개 판매처에서 포카리스웨트 240ml(30입) 2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with 아일릿 원희 포토 엽서 세트’가 증정된다. 포토 엽서 앞면에는 포카리스웨트 모델 아일릿 원희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조건 충족 시 포토 엽서 케이스에 담긴 포토 엽서 5종 전체가 제공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with 아일릿 원희 포토 엽서 세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카리스웨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28일 한신초등학교 음악 콩쿠르대회, 피아노부문 경쟁▲1학년 피아노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은 황지윤 학생이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한신초등학교 교내 콩쿠르대회 피아노 부문에 출전해 최고점으로 금상을 확정한 1학년 황지윤(8)학생과2학년 권재희(9) 학생이 오는9월11일 본교 시상식에서 대표로 상을 받는다. 28일 오후1시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한신초등학교 체육관3층에서 열린 교내 음악 콩쿠르대회에서 피아노부문1학년8명, 2학년7명 등15명과 성악 부문2학년1명, 3학년1명, 4학년3명, 5학년2명 등7명(1학년, 6학년 제외)이 연주를 했다. 오후3시부터는 피아노부문3학년11명, 4학년10명, 5학년5명 등26명이 출전했다. 저학년(1~2학년)연주를 마치고 피아노 부문 심사평을 한 한 심사위원은“피아노학원과 다른 이런 큰 무대에 선다는 게 압박감과 두려움 등을 극복해야 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아이들이 잘 극복해줬다”라며“아이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악부문에 심사평을 한 한 심사위원은“성악이라는 것이 악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서,쉬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한 하는데,전혀 그렇지 않다”며“악기를
26일부터 29일까지 교내 체육관에 열려▲황지윤(1학년) 학생이 첼로연주를 하고 있다.서울 시내 한 사립 초등학교 교내 콩쿠르대회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명하게 경쟁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한신초등학교 '음악 콩쿠르대회'가 교내 재학 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오는 29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학생들은 성악, 현악, 피아노, 관악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했다.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열린 첼로(현악) 콩쿠르대회는 1학년 12명, 2학년 8명, 3학년 5명 등 25명이 출전을 했다. 첼로를 전공한 4명의 전문 심사위원 앞에서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신이 선택한 곡으로 재능을 뽐냈다. 학생들의 연주가 모두 끝나고 곧바로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심사위원들은 절대평가를 통해 금상(90점이상), 은상(85점~89점), 동상(80점~84점) 등으로 점수를 매겼다. 각 학년별 최고점을 받은 학생이 대표해 오는 9월 11일(수요일)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이날 심사결과 점수는 비공개됐고, 심사결과에 대해서는 재심을 하거나 심사를 번복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주최 측에서 미리
▲안녕, 할부지 포스터 (자료 = 에버랜드)(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공동 제작한 감성 공감 무비 '안녕, 할부지'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상영관에서 내달 4일 동시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을 준 건 나였지만, 행복을 준 건 너였어'라는 영화 포스터 카피처럼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절 푸바오의 모든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위로와 행복을 느꼈던 우리 국민들에게 이번 영화는 올 가을을 감성으로 물들일 선물 같은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부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까지 판다 가족과 주키퍼(사육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 간의 여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들과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 등 판다 할부지들의 못다 한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처음 공개되며 푸바오의 이별 과정을 애잔하고 감동적으로 그려 냈다. 푸바오 마지막 공개일에 모두가 떠난 방사장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는
27일 오후 3시 박재동 갤러리 오프닝▲박재동 갤러리임진왜란, 일제감정기 등 역사에서 의병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헌신했다. 그래서 나라를 구하는 것은 언제나 의병이었다. 신돌석과 홍범도도 평민 의병이었고, 안중근이 ‘의사’로 불린 까닭은 의병대장을 의미한다. 의병의 역사적 위상은 확고하다. 그 의병의 역사는 독립투쟁사가 됐고, 이 역사는 해방이후 치열한 민주화투쟁으로 이어졌다. 오늘날 새로운 세상을 위한 의병이 존재한다. 거리를 광장으로 만들고 있는 '촛불'이다. 박재동 화백과 이희재 화백이 그림으로 의병에 참전한다. 두 화백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중랑구 망우본동 ‘박재동 갤러리’에서 일어서는 사람들, <의병전(義兵戰)>전을 연다. ▲초대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