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교수 프로필 (자료 = 백제예술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영화배우 황석정 씨가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백제예술대가 27일 밝혔다. 황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에서 연기 담당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방송영화연기, 예능 연기 워크숍 등의 강의를 맡는다. 영화, 방송, 연극, 뮤지컬, 예능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한 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영화 ‘황해’로 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곡성’, ‘서울역’, ‘살인자의 기억법’, ‘더 폰’, ‘혜경궁 홍씨’, ‘두근두근 내인생’, ‘윤희’, ‘가족 시네마’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한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각종 지상파 방송에서 예능 감각과 넘치는 끼를 보여준 황 교수는 2015년 MBC 연기대상 조연상,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우수상을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도 쌓았다, 영화·방송 출연이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매년 연극·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즐
나의 어깨를 죽비로 내친 마애불▲북지리 마애여래좌상 <사진 =김재필 기자> (시사1 = 김재필 기자)경북지방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봉화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자리한 높은 산과 깊은 골이 많아 자연청정지역으로 요즘은 휠링차원으로 찾는 이가 많아졌으나 전에는 산세가 험한 지역적 특징으로 찾는 이가 적었던 상당히 오지였다. 중앙고속도로 풍기IC를 나와 지방도 915호를 타고 봉화 시내에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가는 길을 가다보니 갑자기 넓은 들판이 나온다. 물야면 북지리는 다른 오지에 비해 낙동강의 상류지역으로 내성천이 흘러 다른 산간지역에 비해 수자원이 풍부하여 논농사가 잘되고 사과, 인삼을 재배하는 평야지대다. 잠시 차를 세우고 앞을 올려다보니 태백산맥의 한켵을 차지한 호랑이가 걸터앉은 형국을 지닌 북지리 호골산(283.4m)이 나즈막하게 길게 누워 있다. 이정표를 따라 북지교를 를 건너니 평지가 끝나는 호골산 기슭에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했다는 지림사가 나온다. 신라시대에 지림사 일대는 ‘한절’이라 불리는 큰 사찰과 부근에 27개의 사찰이 있어, 수도하는 승려가 5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남쪽의 경주와 같은 불국토를 이루었다고 한다.
▲영화배우 황석정, (출처 = 백제예술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영화배우 황석정 씨가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백제예술대가 27일 밝혔다. 황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에서 연기 담당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방송영화연기, 예능 연기 워크숍 등의 강의를 맡는다. 영화, 방송, 연극, 뮤지컬, 예능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한 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영화 ‘황해’로 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곡성’, ‘서울역’, ‘살인자의 기억법’, ‘더 폰’, ‘혜경궁 홍씨’, ‘두근두근 내인생’, ‘윤희’, ‘가족 시네마’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한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각종 지상파 방송에서 예능 감각과 넘치는 끼를 보여준 황 교수는 2015년 MBC 연기대상 조연상,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우수상을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도 쌓았다, 영화·방송 출연이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매년 연극·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서울문화재단이 2022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3대 전략, 10대 혁신안’을 발표했다(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10월 임기를 시작한 이창기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2022년에 중점 추진할 ‘3대 전략, 10대 혁신안’을 26일(수)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예술로 함께, 시민 곁으로”란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3대 전략’은 첫째,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가를 위해 지원정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둘째, 비대면 시대에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며 셋째, 투명하고 공정한 예술환경 시스템의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10대 혁신안’은 △‘서울예술상’ 제정 및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수립 △융합예술, NFT 등으로 가상플랫폼에서 미래예술 선도 △新대학로 시대를 이끌 창작공간 3곳 조성 △창작초연 중심의 1차 제작·유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개관 △예술인 지원정보 접근성 강화한 공공앱 구축 △예술지원 미선정 예술가를 위한 홍보 캠페인 △사계절 내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즌제 △월 1회, 11개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예술교육 종사자를 위한 시즌제 △예술인 新거버넌스 ‘서울문화예술포럼
▲제2회 온통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다채로운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전통예술 축제 ‘온통 페스티벌’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전통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를 통해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가 사라지지 않도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의 판을 온라인으로 이동해 전통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신선한 기획과, 온라인이라는 새 무대를 개척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으로 탄생한 52편의 영상들이 2주간 온통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 ‘온통 페스티벌’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과 독특한 만남을 이어가는 데에 있다. 전통예술을 현대미술, 건축, 미술사, 문학 등과 접목
▲화성시 도서관이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 도서관에서 이용자가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많은 전자자료를 볼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1월 3일부터 신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독형 오디오북’이란 전자책 유통사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오디오북을 구매한 후 제공하던 ‘소장형 오디오북’보다 약 3배 많은 수량인 1300여 권의 오디오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독형 방식은 동시 대출자 수에 제한이 없어 바로 대출할 수 있고, 신간 도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기존의 전자 자료 이용법과 동일하게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으로 접속해 1인당 월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며, 반납 기한의 연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2021년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 가져▲한국차문화연합회가 지난 21일 마산문화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 임원선출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사진=한국차문화연합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상남도를 거점으로, 전국을 지향하는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지난 21일 마산문화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2022.2~2025.1) 임원선출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전년 결산보고에 이어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전통차 교육, 꽃차 교육과 더불어 홍차 교육과정도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학술심포지엄과 전국차문화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10.21~10.22)을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제23회 다향축전에서는 인성적 덕목 향유에 목적을 둔 제1회 차시 공모전 및 당선작 낭송대회를 추가하기로 했고, 분위기가 형성되면 ‘세계차학술심포지엄’과 주한 외교사절 교류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제7기 임원 선출에서는 고성배 회장이 7연속 유임하고 감사에는 이재용 향운다원 대표와 이순천 맑은숲어린이집 원장이 선임됐다. 신년례는, 고성 박진사고가(경남 문화재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공모전 포스터 (자료 =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시사1 = 박은미 기자) 발달 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담아내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함께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3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스프링샤인,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 회복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발달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접수 대상은 만 18세 이상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이며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가운데 5명을 선정해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
▲건국대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대학원생들이 출간한 ‘동물매개치료 핸드북’ 표지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건국대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대학원생(주임교수 한진수)이 동물매개치료 관련 전문 서적인 ‘동물매개치료 핸드북(Handbook on Animal-Assisted Therapy, Academic Press)’을 완역해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폴리테크닉대학 Aubrey H. Fine 교수가 출간한 동물매개치료 핸드북은 20년 사이에 5판이 나올 정도로 동물매개치료(AAT), 동물매개중재(Animal-Asssisted Intervention)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동물매개치료전공 대학원생들은 2년간 직접 번역과 교정에 참여하고, 학과 교수들이 교정과 감수를 같이 진행했다(대표역자: 심혜미·윤문석·조연숙·한진수 등 참여 인원 18명). 한진수 교수는 “국내 용어가 통일되지 않아 용어선정에 고심했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얻고 국내·외 학술자료를 분석해 정확도를 높이면서 정확한 전달을 위해 의역보다는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했다”며 “500쪽이 넘는 이 방대한 책이 앞으로 동물매개치료
▲화성시문화재단,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계속해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재단 예술지원센터의 2022년도 9가지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지원금 5억2900만원으로 △예술창작지원(기획) △예술창작지원(활동) △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의 세 가지를 지원한다. 올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예술 창작과 지속적 예술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185% 확대했으며, 창작 준비 및 기획 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지원(예술창작지원기획)을 통해 창작의 준비 과정부터 실연, 유통까지 선순환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지원할당제’, ‘서·남부권활동 지원할당제’의 도입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예술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이뤄지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