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이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 (출처 = 영등포문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8일 "25일까지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예산은 약 1억원 규모로, 예술가(단체)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장소는 대림역 8번 출구 하부에서 거리공원 오거리 하부까지의 도림천이다. 도림천 생태극장은 도림천의 자연성, 지역성, 예술성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도시 생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 하반기에 시작돼 2022년 말까지 이어진다. 2022년 첫 번째 프로젝트인 수변갤러리 프로젝트는 도림천변에 시각예술 작품을 설치해 예술과 함께하는 자연 생태 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문학공원 160p, 정가 1만원. (출처 = 도서출판 문학공원)(시사1 = 유벼리 기자) 7일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서울문학으로 등단한 이흥순 시인의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흥순 시인은 경기도 김포 출생으로, 현재 은평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인의 단아한 외모와 겸손하신 말투는 우리네 어머니의 표상과 유사하고, 신사임당 같은 이미지를 불러일으킨다. 한국 여인의 이미지에서 풍기는 이흥순 시인의 느낌은 따스하고 정감 가는 이미지지만 뭔가 범접 못할 아우라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흥순 시집을 읽게 되면 우리는 아우라의 근원을 깨닫게 된다. 이 시집은 단순히 감상만을 운운하는 시집이 아니라 아름다운 노년을 살고 싶은 어른들이 꼭 읽어야만 하는 훈육서와 같은 책이다. 이흥순 시인은 언제 시를 그렇게 배웠는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현대시적 서술과 어조, 다양한 추상, 환유, 상상 등의 이미지기법, 그리고 추론, 역설, 패러독스, 아이러니 같은 수사법으로 독자로 하여금 시에 있어 꼭 필요한 한 방 즉, 카타르시스를 맛 볼 수 있게 한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이흥순 시집에 대한 작품 해설에서 “이 시집은 어른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 정철민 지음, 좋은땅출판사, 304p, 1만5000원. (출처 = 좋은땅출판사)(시사1 = 유벼리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4일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를 펴냈다. 이 책은 자신을 미운 오리 새끼로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나로, 새로운 나로 사는 길로 안내하는 게 골자다. 코로나19 이전·이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르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질문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하는 것을 알긴 알지만, 때로는 과거의 습관에 발목이 잡혀 새로운 나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을 수 있다. 항상 쳇바퀴를 도는 듯한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갑갑한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가장 못마땅할 수 있다. 항상 의식해야 하는 다른 사람들, 세상도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새로운 나로 살고 싶거나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 또는 지금까지 내가 왜 새로운 나로 살지 못했는지를 아는 단서를 찾을 수 있다. 과거의 나에게는 위로를, 현재의 나에게는 격려를, 미래의 나에게는 희망을 주는 정철민 저자의 메시지가 나의 깊은 속마음을 알고 공감을 불러일으킨
▲신년 민화 테마전 '희희호호' 포스터. (출처 = 진주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경남 진주시는 4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임인년 호랑이띠 해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신년 민화 테마전 '희희호호'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진주시 지역문화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국민화진흥협회 진주지부의 진주 호랑이를 주제로 한 민화 전시회로, '희희호호'는 즐겁고 평화로운 삶의 모습을 의미한다.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청동기문화박물관 브론즈갤러리 및 옥방쉼터에서 진행되며, 한국민화진흥협회 진주지부 소속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이와 연계해 토·일요일인 2월 5일과 6일, 12일과 13일에는 출품 작가들과 민화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액운을 물리치고 부(富)를 가져온다는 호랑이와 모란 민화 액자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에는 사전 예약한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행사장 소독과 참여자 발열 여부 확인, 손소독
▲네모네모가 판매 중인 델리키쉬 제품. ( 출처 = 네모네모)(시사1 = 장현순 기자) 샤로수길에서 새로운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는 네모네모가 평촌과 김포공항 롯데백화점의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네모네모는 4일 "팝업스토어를 평촌·김포공항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각각 입점한다"고 밝혔다. 네모네모는 노밀가루·노버터·노색소 델리키쉬 전문점으로 샤로수길을 찾는 MZ세대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네모네모는 ‘속 편하고 맛있는 디저트’, ‘맛있게 골라 먹는 디저트’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5월 론칭한 디저트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델리키쉬 8종, 스윗키쉬 6종과 카스텔라, 슈, 보틀 케이크, 생과일 우유와 칵테일 등 모든 제품에 밀가루와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키쉬란 달걀, 고기, 야채, 치즈 등을 활용해 만든 프랑스 가정식 파이의 일종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볼 수 있었다. 강현신 네모네모 제품개발팀장은 밀가루와 버터 없이도 바삭 쫄깃한 식감을 내고 제품을 보기 좋게 담기 위한 네모시트 제작과 자극적인 소스보다는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린 레시피 연구에 반년을 투자했다. 보통 베이커리 제품들은 밀가루와 버터가
강미선 초대전 금호미술관서 2월 6일까지▲금강경 金剛經-지혜의 숲(5149字) 2021/한지에 수묵, 수묵 채색<사진=김재필 기자> (시사1 = 김재필 기자)올 설 명절도 닷새간 긴 연휴가 이어진다. 하지만 요즘 매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고향이나 친지 방문도 자제되고 있다. 그렇다고 종일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일. 이 기간엔 넓직한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둘러 보며 일상에서의 바쁨과 근심을 털어내보자.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옆에 자리하고 있는 금호미술관에선 오랜 시간 동안 한지의 물성과 먹의 본질에 대해 탐구해 온 강미선 작가의 작품전시회가 지난해 11월19부터 두 달 보름동안 2월 6일까지 지하 1층에서 3층에 이르는 전층에서 열리고 있다. 그의 작품은 여러겹의 한지를 쌓아 올리고, 표면을 두드려서 만든 바탕은 한지 고유의 질감을 잘 드러내어 그 위에 주위에서 또는 어렸을 때 보았던 일상의 풍경과 사물을 담담한 먹빛으로 그려내어 아니, 한지에서 그림을 만들어 내어 모두에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치기 전에 미술평론가 오광수(전 국립현대박물관 관장)의 평을 인용해 본다.
▲미래엔이 2022년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자료 = 미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2월 8일까지 2022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교육 개발(국어·사회·과학) △디자인 △구매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면서 2022년 4월에 입사 가능한 자이다. 교육 개발 및 디자인 부문은 과목별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2월 8일까지 미래엔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및 필기시험, 1·2차 면접,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발표된다. 부문별 주요 업무 및 세부 지원 자격은 미래엔 홈페이지 및 채용 사이트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은 창립과 함께 70년 넘게 꾸준히 대한민국 교육 출판의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차 출근제를 통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3월
▲생트 본 콜루치의 K팝 데뷔 계획이 발표됐다 (자료 = lbg)(시사1 = 박은미 기자) Ibg는 24일 선정된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에서 열린 비공개 기자회견에서 생트 본 콜루치(Saint Von Colucci)의 첫 미니 앨범과 K팝 데뷔 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나다계 포르투갈인 가수 겸 작곡가인 생트 본 콜루치(Saint Von Colucci)는 올해 여름 초 ‘T1K T0K H1GH SCH00L’이란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K팝 데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콜루치(Colucci)가 직접 작사, 작곡한 특별한 세 곡이 수록돼 있다. 해당 곡들은 Pretty Lies (거짓말), 0PP4(오빠), I DON'T BLEED란 제목을 지녔으며, 마지막 곡만 전곡 영어 가사다. 생트 본 콜루치(Saint Von Colucci)(23)는 캐나다 퀘백주에서 태어나 약 2년 전 한국으로 이주했다. 또한 그는 연습생이 되기 위해 K팝의 다른 아티스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명으로 곡들을 작사, 작곡도 했다. 콜루치(Colucci)는 캐나다에서 배우이자 광고 모델로서 데뷔하며, 일찍이 2015년에 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국가대표 김민석, 이유빈, 곽윤기 선수가 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영원아웃도어)(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다음 주 설 명절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특별한 설 선물 아이템으로도 제격인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은 1월 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일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개·폐회식 단복 △숏패딩 눕시 재킷 △백팩 등을 모티브로 한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유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모든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리사이클링 인공 충전재 ‘에코 브이모션(ECO V-MOTION)’ 등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됐다.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50여 개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징 동계올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자료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시사1 = 박은미 기자) 올 3월 18일 개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1만2000원인 관람권을 조기 예매 기간에는 50% 할인된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군경과 어린이 관람권도 50% 할인해 각각 3000원,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티켓은 주제관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으며, 티켓 소지 시 모든 기획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통영시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2개국 36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음악·미디어 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