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객실 승무원이 32년 10개월간 비행 경험을 집필▲(위 사진) 국내 최초 항공 테러 소설 ’북은 석양‘이 출간되었다. (사진=윤여진 기자)2022.2.16/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국내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항공 안전 관련 지식을 담은 국내 최초 항공 테러 소설 ’붉은 석양‘이 출간되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인 최성수 전 한국항공객실안전협회장은 객실 남승무원으로 입사해 32년 10개월 동안 3만 3천 시간 비행에서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붉은 석양‘은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것으로 전, 현직 승무원들에게는 추억을 다시 떠오르게 할 것이며, 예비승무원에게는 항공 지식을 전해주고, 국민에게는 항공 안전과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설명되어 있다. 특히 ’붉은 석양‘은 "하늘을 날아가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완벽한 비행 안전과 보안 및 최고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최고 목표"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 최 전 협회장은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남승무원으로 입사한 후 부사무장과 사무장, 선임사무장, 수석사무장
▲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습관의 알고리즘’ 표지. (출처 = 비즈니스북스)(시사1 = 유벼리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16일 “우리 삶을 좌우하는 습관의 작동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활용한 행동 변화법을 안내하는 자기계발서 ‘습관의 알고리즘’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필립 시모어 호프먼 미국의 배우는 매력적이고 탁월한 연기로 호평받는 세계적 배우였다. 그는 대학 시절 약물과 알코올을 남용했으나 치료를 통해 20년 넘게 중독과 거리가 먼 삶을 유지했다. 그러나 2013년 개인적인 문제로 중독이 재발했고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들었다. 다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1년도 되지 않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약물 중독만의 문제가 아니다. 늦잠·쇼핑·야식·흡연·음주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들은 우리 삶 곳곳에 널려 있다. 수많은 사람이 이런 습관을 고치겠노라 밥 먹듯이 결심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 생각하듯이 부족한 의지와 나약한 마음가짐의 문제일까. 습관의 알고리즘의 저자 러셀 폴드랙은 습관이 단지 의지나 열정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습관이 만들어지고 굳어지는 것은 인간의 심리와 뇌 시스템의 작동이 맞물리면
▲'가슴에 핀 꽃’, 김천택 지음, 좋은땅출판사, 140p, 1만2000원. (출처 = 좋은땅출판사)(시사1 = 유벼리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15일 “김천택 저자의 ‘가슴에 핀 꽃’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가슴에 핀 꽃’은 1부 ‘가슴에 핀 꽃’, 2부 ‘봄길을 걸으며’, 3부 ‘여름, 바람길’, 4부 ‘생활을 메모하다’, 5부 ‘인연’, 총 5부로 이뤄졌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집 앞 엄광산을 산책하면서, 낙동강 자전거길을 라이딩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TV에서 우리 가요를 들으면서, 다른 시인들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해 뒀다가 시인만의 언어로 풀어낸 시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시인과 함께 산길을 걷고,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기면서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마음 편히 쉬어가고, 각 시에서 느낀 감정이 살아 있는 큰 감동과 미소로 다가오기를 바란다.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모집 포스터. (출처= 녹색교육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 종로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녹색교육센터가 14일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예술 프로그램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참가 기관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글꽃숲’은 숲체험과 글쓰기 활동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정식 명칭은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이다. 정기적인 숲 활동을 토대로 자연에서 마음을 나누며 글을 지어봄으로써 언어표현력을 키워주고, 아동들의 자존감과 생태 감수성이 향상되는 녹색교육센터의 미래세대 환경교육복지사업이다. 글꽃숲은 2022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평일글꽃숲과 토요글꽃숲으로 나눠 ▲동네 숲 친구 사귀기 ▲숲속 낭독 ▲모든 것이 시가 돼요 등 총 8~9회 연속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토요글꽃숲 아동들은 깊이 이해하는 숲으로 봉사활동의 주체가 돼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삼층탑과 샘터가 어우러진 기도처로 자리매김▲남하리사지마애불상군(충북 유형문화재 제 197호)< 사진 =김재필 기자> (시사1 = 김재필 기자)충북 괴산군에서 분리되어 2003. 08. 30에 개청된 증평군(曾坪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군(郡)으로 철도나 고속도로가 지나가지 않는다(중부고속도로에는 증평IC가 있으나 행정구역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임). 서기 475년에 고구려 금물노군(今勿奴郡) 도서현(道西縣)이었던 이 곳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서기 757년에 도서현(道西縣)을 도서현(都西縣)으로 개칭(신라 경덕왕 16년) 청연현(淸淵縣(또는 청당현 淸에 塘縣)) 설치되어 나서 불교가 급속히 전파되어 지금도 많은 불교유적들이 남아 있다. 폐사지에 있다는 남하리사지마애불상군(충북 유형문화재 제 197호)을 답사하기 위해 증평을 찾은 때는 내린 눈이 아직 산하를 덮고 있던 겨울 중심인 1월의 끝자락이었다. 마애불상군이 있는 곳을 찾아가기는 쉽지 않았다, 청주에서 진천으로 가는 국도에 서 있는 이정표를 보고 작은 농로를 한참이나 들어 왔으나 이정표가 안 보이기 때문이었다. 차를 세우고 한참을 기다려 만난 주민에게 물으니 탑바위라는 곳에 있단다
▲‘목심’, 양전형 지음, 좋은땅출판사, 252p, 1만3000원. (출처 = 좋은땅출판사)(시사1 = 유벼리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10일 “장편소설 ‘목심’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양전형 저자가 제주에서 태어나고 제주어로 쓴 장편소설이다.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기에 등장인물들의 제주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주인공 일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책의 시작에서 일구는 자신이 존경한 준기 삼촌의 묘에 갔다가 산짐승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잠깐 정신을 잃은 사이 또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인물들과 다양한 사건, 각각의 사건과 개인. 둥근 제주도와 같이 하나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 책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의 존귀함과 주변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할 것이다. ‘목심’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노사부의 행복 노래’, 박희성/노명환 지음, 좋은땅출판사, 180쪽, 1만2000원. (출처 = 좋은땅출판사)(시사1 = 유벼리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9일 ‘노사부의 행복 노래’를 펴냈다. 명상의 세계를 소개했던 ‘땡큐 명상(2020)’를 펴냈던 라자 요가 지도자인 박희성 저자와 노명환 저자가 라자 요가 지도자로서, 명상가로서 살아가며 얻게 된 인생에 대한 깨달음과 지혜를 전하기 위해 또다시 함께 지은 책이다. 이 책은 삶의 지혜를 시어로 담아낸 인생 잠언 시집으로, 바닷속에 살면서 정작 ‘바다’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기 물고기와 같이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소년과 노사부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또한 그저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사는 이들에게 인생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존재에 대한 의미와 삶의 의미에 대해 사유할 기회를 건넨다. 이 책 속에는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하는’ 평화, ‘최고의 재산’이라는 만족, ‘스스로 빛이 나’는 믿음 등 깊은 명상 끝에 깨우친 세상의 이치를 적어냈으며, 스스로에 대한 고찰과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들로 가득하다.
▲유니언워크 한남점. (출처 = 유니언플레이스)(시사1 = 유벼리 기자)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가 9일 “한남동 꼼데가르송 거리에 공유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 4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도보 5분 거리의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 한남 내에 위치한 ‘유니언워크 한남점’은 1인실부터 9인실까지 소규모 비즈니스 팀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언워크 한남점은 넉넉한 공간의 프라이빗 오피스와 라이브러리를 갖춘 오픈 라운지, 미팅룸, 세미나실, 1인 화상 회의 부스 등 ‘입주 인원 대비 넓은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타 공유오피스와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특히 유니언워크 한남점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은 ‘특별한 저택’이라는 콘셉트으로 디자인돼 입주사들이 마치 큰 저택 속에서 일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니언워크 전 지점의 입주사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있다. 유니언타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유니언타운 앱’을 통해 미팅룸 예약, 유니언플레이스 직영 카페, 레스토랑, 어학 라운지, 피트니스, 코-리빙 등 유니언플레이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은북이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 전자책을 발행했다. (출처 = 이은콘텐츠)(시사1 = 유벼리 기자) 이은콘텐츠의 출판 브랜드 이은북이 8일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 전자책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는 집에만 있어야 했던 방학, 아이들과 산을 오르내리며 웃고 울고 배우고 즐기며 등산의 매력을 알게 된 등산 초보 엄마가 전하는 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등산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등산을 하고 싶어도 아이와 함께한다는 두려움에 포기한 엄마들도 지금 당장 아이와 등산을 할 수 있을 만큼 유용한 등산 정보가 담겼다. 아무리 등산이 대세 스포츠라고 해도 아이와 가는 산은 걱정이 앞서기 마련인 엄마들이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기보다 저자와 함께 가까운 동네 뒷산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아이와 함께 기꺼이 산의 품으로 걸어가려는 이들에게 등산 준비 가이드를 제시한다. 등산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부터 등산 배낭 싸는 노하우와 컨디션 조절 노하우, 준비운동의 효과까지 유익하게 담겼다. 산을 오르고 내리는 동안 생각지도 못한 위험 상황은 물론, 간식 먹는 타이밍과 인생 인증샷 담는 법, 포
▲쇠렌 닐슨 사장. (출처 = 미르)(시사1 = 유벼리 기자) 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 시장의 선도 기업인 미르(MiR)는 8일 “2021년 매출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은 300대에 가까운 로봇이 출하되면서 기록적인 월간 매출을 달성했다. 미르의 쇠렌 E. 닐슨 사장은 “고객들이 미르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배치가 쉬운 AMR의 가치를 인식하면서 부품 공급난에도 2021년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강력한 구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태지역은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상당한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호주와 일본, 한국은 평균 성장률보다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높은 실적을 거뒀다. 미르는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2021년 한국에 진출하면서 지역팀을 확장했다. 또한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는 최종 고객과 유통 파트너사들을 더욱 긴밀히 지원하기 위해 영업 조직을 확충했다. ◇미르의 보다 강력한 모바일 로봇, 새로운 분야로 확산 = 미르는 2015년 첫 번째 로봇을 출시한 이후, 특히 토요타(Toyota), 포드(Ford), 포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