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제14회 장애이해퀴즈쇼 : 골든벨을 울려라’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돌코리아의 후원으로 ‘제14회 장애이해퀴즈쇼 :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총 88명의 초등학생과 가족 및 지역주민에 더해 자원봉사자 156명까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기주도학습형 장애인식개선’을 콘셉트로 2011년 처음 시작됐다. 참가를 준비하고 실력을 겨루는 과정에서 참가 어린이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부모들도 자녀를 응원하고 같이 공부하며 함께 인식개선을 이루는 장애인식개선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는 주민기획단이 문제 출제부터 행사 당일 스태프 활동까지 수행했으며, 지역 주민 단체도 참가해 참여 가족을 위한 키링 만들기, 협동화 그리기, 역사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전 행사로 진행된 ‘알록달록한 우리 그래서 더 소중해-함께 그림 그리기’에서는 참여 어린이 모두가 함께 만든 활동이라는 점에서 경쟁이 아닌 다양성에 관한 메시
경기도, 환경의 날(6. 5.) 맞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도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 등 맞춤형 홍보 진행(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자료=경기도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 분야는 지난 4월 안전 분야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는 특히나 도민이 살아가는 주변의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도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공익침해행위를 목격할 수 있다. 주요 사례는 ▲폐수 무단 배출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폐기물처리시설 관리 위반 ▲불법 재활용 ▲건설폐기물 덮개 미설치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환경 분야 공익제보 건에 대해 2023년까지 5년간 약 6,7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폐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과정에서 방류량계를 임의로 조작해 일일 허가된 처리량보다 더 많은 양의 폐수를 방류하거나 정화되지 않은 폐수를 방류하는 등 다수의 「물환경보전법」 위반 사항이 확인돼 조업정지 10일(과징금
1일 3시 민주당 집회 5시 촛불행동 집회 열려▲92차 촛불집회“치솟은 국민분노 탄핵으로 몰아치자.” “특검거부 국민무시 윤석열-국힘당 갈아엎자.” “특검거부 방탄정권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민이 우섭냐 윤석열을 타도하자,” 1일 오후 5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시청과 숭례문대로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92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나온 구호들이다. 이날 독일에서 거주한 한정화 독일 코리아협회 회장은 “일본대사관의 압박으로 독일의 소녀상이 철거될 위기에 놓여 있다”며 “4년 전 독일에 소녀상을 세운 이후부터 일본 정부가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저희가 하는 모든 사업이며 모든 것을 방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 국민들이 우리의 일본식민지 치하 만행을 모르는 분이 많고, 소녀상 철거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며 “작은 시민단체가 외롭게 일본, 독일, 한국 등 3개 정부와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한일 갈등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외교관계 때문에 밖에 못 나선 것은 한일 합의 때문이다, 우리가 한일 합의를 파기하고 새로운 합의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과거가 청산되지 않은 이상,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국토교통 분야 공간정보 융·복합 관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자료 = 공간정보산업진흥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30일까지 국토교통 분야 공간정보 융·복합 관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간정보를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간정보 활용 여부, 법률지원 요청 범위 등을 검토해 20개 기업(선착순)에게 무료로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법률자문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분야 융·복합 창업기업 법률 애로사항 해결 및 성장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매년 추진해 온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모빌리티, 스마트건설,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및 경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애로사항을 법률 전문로펌 매칭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공간정보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각 법률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공간정보 분야 창업지원 기관으로서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만큼 공간정보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
▲지방 보조금 회계 실무 교육 전경 (자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는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 보조금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예산 집행을 위해 △회계 일반(회계원칙, 관련규정 등) △보조금 편성·집행, 지출 실무 △계약 절차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실무 기본서’의 공동저자이며 네이버카페 ‘예산회계실무’(회원 수 약 29만 명)의 운영자인 최기웅 강사를 초청해 실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종사자들의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생은 예산 과목 및 회계 서류 처리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교육이 진행돼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들이 많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6.25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여명 초청 행사▲사진은 지난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 들이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오는 1일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경마공원 투어와 말산업 체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날 서울 제6경주를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경주”로 지정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경주가 시작되기 전에 참전용사들과 한국마사회장은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장의 모습은 경마방송을 통해 전국과 24개 경주 수출국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이 외에도 고엽제 결식 환자를 위한 무료급식
인사운영, 주요사업 추진현황, 예산 편성·집행실태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직장내 괴롭힘, 채용 시 결격사유 미조회 등 18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적발(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설립(2019년 9월 10일) 이후 최초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18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도는 최초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운영 초기임을 감안해 인사운영, 주요사업 추진현황, 예산 편성‧집행 실태, 복무‧근태 확인, 규정 미비 및 법령 미준수 사항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감사 결과에 따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행정상 18건(주의2, 시정7, 개선3, 기타6), 신분상 24명(징계5, 훈계14, 주의5)의 처분 요구와 재정상 1천500만 원을 회수·부과하도록 통보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부서의 장이 평가와 관련해 8종류의 현수막을 제작하도록 B부서 담당자에 협조 요청을 했으나 1종류 문구만 반영되자 담당자를 불러 해당 사실에 대해 질책하고, 고성 및 폭언 등 위협을 가해 담당자가 사비로 현수막을 다시 제작하게 한 것으로
▲‘열매멍 나눔냥’ 1호 회원 가입식에 참석한 김순옥 후원자와 아롱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29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열매멍 나눔냥’을 론칭하며 1호 회원 가입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열매멍 나눔냥은 반려동물과의 소소한 일상을 기념하며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월 1만원 이상 후원하는 열매나눔재단의 신규 나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강아지나 고양이뿐 아니라 앵무새, 도마뱀 등 반려동물의 종에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열매멍 나눔냥 1호 회원 가입식은 열매나눔재단에서 진행됐다. 1호 회원 아롱이는 서울시 마포구의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지역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아롱이 견주 김순옥 후원자는 “인생의 모토가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며 “아롱이와 함께 선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열매멍 나눔냥 1호 회원이 되어주신 김순옥 후원자와 아롱이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열매멍 나눔냥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매멍 나눔냥 캠페인의 후원금은 아동·
“국가 개입으로 양극화 심화 시킨 건 권력형 범죄”▲김나래 주거안정연대 회장.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30일 “전·월세 가격 폭등의 원인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며 “정부발 ‘126%(전세금 반환 보증한도 공시가격 산정) 정책’이 저가주택 시장을 궤멸시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른바 ’전세사기 프레임‘으로 저가주택 시장의 전세부터 붕괴시키고 126% 정책을 전격 시행해 비아파트 임대사업자 및 다주택자들을 파산시키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연대는 “그 결과, 18년 만에 경매 매물이 최대로 넘치게 돼 제대로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는 집이 넘치게 됐다”며 “반면 다른 쪽에선 ’전·월세가 폭등한다‘며 아우성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126% 정책이 저가주택 시장을 파괴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국가의 개입으로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부동산 시장을 궤멸시킨 것은 권력형 범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연대는 “향후 수년간 주택 부족 문제로 국민들은 주거 고통을 받을텐데, 정부는 이 와중에 전세사기로 경매에 나온 매물을 최대한 매
“정상적 전세가로 역전세 풀어내”…DJ정부 사례 소개하기도▲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자료사진.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9일 “현재 부동산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전세사기’, 그리고 ‘역전세’ 문제가 심각하다”며 “전세를 둘러싼 문제에서 현 정부가 자유로울 수 없음도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연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 정부의 전세 관련 부동산 처방은 어떤가”라며 “과거 정부와는 다른 역전세 정책을 펼치지 않았나”라고 이같이 우려했다. 연대는 “전세사기 특단의 대책이란 이름으로 비아파트의 경우엔 주택가격 산정기준인 감정평가가격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이어 과세표준의 기준인 공시지가의 140%를 주택가격으로 산정했다. 또 주택가격의 90%인 126%의 전세가격 상한제를 정착시켜 임대인들의 전세금 반환에 극심한 어려움을 만들었다”고 현재 비아파트권 주택가격 산정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다수의 임대인들은 파산은 물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상황에 노출됐다”며 “단도직입적으로 126% 전세가격 통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 다시 발생해선 안될 극악한 정책임을 강조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