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 촬영 스틸 컷 (자료 = 아센디오)(시사1 = 박은미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추격 액션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의 유럽·아시아 등 총 23개국 선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인기 원작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돌보게 된 여고생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액션 연기 베테랑 장혁과 전작 영화 ‘검객’으로 무협 판타지와 사극 액션을 성공시켰던 최재훈 감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극 중 배우 장혁은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뜨거움을 지닌 은퇴 킬러 ‘의강’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촬영을 모두 끝마치고 올해 6월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인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화려한 액션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개봉을 확정하기도 전에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지역 8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을 포함 총 해외 23개국 선판매를 확정 지었다.
▲미래엔이 초등 엠티처 학습관리 솔루션 ‘AI 클래스’를 신규 오픈했다 (자료 = 미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새 학기를 맞아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초등 엠티처에서 ‘AI 클래스’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고, ‘사회 디지털 지역 교과서’ 리뉴얼 및 다양한 교수지원자료들을 업데이트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등 엠티처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클래스는 수업 단계에 맞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우리 반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실시간 진단하고 분석해, 기초학력 향상부터 맞춤형 추가 학습까지 할 수 있다. 또한 학년별·학기별로 교과서 기반의 수준별 학습지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푼 학습지를 자동 채점해 선생님에게 리포트로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별 정오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AI 분석 결과에 따른 추천 학습지는 학생의 점수대에 따라 수준별로 각기 다른 문제를 제공한다. 선생님은 학습지 제출 기간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줘 과제용으로 사용하거나, 수업 중에는 제출 기간을 30분 이내로 설정해 학생들이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를 빠르게 확인할
▲SK텔레콤이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자료 = SK텔레콤)(시사1 = 박은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와 볼류매트릭 기술을 적용한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해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IP(지적재산권)를 메타버스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뮤지컬·댄스·밴드 공연·힙합 등 새로운 테마의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1탄은 뮤지컬… 전용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 등 선봬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로 서울예술단(이사장 이유리), 기어이 주식회사(대표 이혜원)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IP를 활용한 △‘
우아한 신광으로 둘러싸여 나투신 현세불인가?▲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三川寺址磨崖如來立像. 보물 제657호)<사진=김재필 기자> (시사1 = 김재필 기자)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하략- 소설 <상록수>의 저자로 유명한 일제 강점기의 시인 심훈이 광복의 그 날을 갈망하며 부르짖었던 시 ‘그 날이 오면’중 첫 연이다. 위 시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바우라 교수가 전 세계의 저항시를 다 모아 정리를 했는데 그 중에 으뜸으로 꼽았다. 여기서 삼각산(三角山)은 북한산의 별칭으로 백운대, 인수봉, 만경봉의 세 봉우리가 있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북한산에는 보물로 지정 된 2기의 마애불이 있다. 진관동 ‘삼천사’에 있는 마애여래입상(보물 제657호)과 구기동 '승가사'에 있는 마애석가여래 좌상(보물 215호)으로 모두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마애불로써 크기나 조각 솜씨가 비슷하다. 위 시를 읽고 나는 고려 때부터 우리 민중과 함께 했던 이 2기의 마애불도 광복을 맞았을 때 춤을 추었으라고 생각한다. 통일신라시대인 서기 661년 원효 스님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 삼천사(三川寺)는 ‘동국여지승람’’과 ‘북한지’에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 III ‘역동과 동력’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Ⅲ ‘역동과 동력’을 3월 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관현악시리즈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이 시대의 ‘비르투오소(Virtuoso)’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예술적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를 지칭하는 비르투오소의 연주를 통해 ‘역동’적이었던 그들의 음악적 삶을 조명하고, 한국 창작 음악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가야금 명인 지순자, 하피스트 황세희, 거문고 명인 정대석까지 4인의 비르투오소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만나 오롯이 그들의 음악 세계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이 맡는다. 공연은 도널드 워맥의 ‘서광(Emerging Light)’으로 시작한다. 2021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음 음악제’에서 위촉 초연한 작품으로, 어둠을 헤치고 돋아나는 희망의 빛을 그린다. 이어서 스페인 알람브라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9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나선다. 국악 관현악으로
▲성신미디어가 신간 ‘아쿠아스케이프 클래스’를 출간했다. (출처 = 성신미디어)(시사1 = 유벼리 기자) 성신미디어가 3일 “수조에 물속 생태계를 재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심미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을 만드는 아쿠아스케이프를 소개하는 ‘아쿠아스케이프 클래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스케이프는 Aqua (수중)와 Landscape (풍경)의 합성어로, 수초·돌·유목 등을 활용해 수조를 꾸민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를 수조에 수중 생태계로 재현하는 형태인 네이처 아쿠아리움, 숲·계곡·산맥 같은 자연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디오라마 등이 있으며 수조를 꾸미는 일은 만드는 사람의 미적 감각이 드러나기에 수경 예술로 불리고 있다. 책의 ‘PART 1. 아쿠아스케이프’에서는 아쿠아스케이프의 형태를 안내하고 저자를 따라 수조를 꾸미는 실습을 진행한다. ‘PART 2. 수초’에서는 수초의 구분, 수초의 선택법 등 내가 원하는 모습의 수조를 꾸미기 위한 수초 관리법과 수초 종자를 수입해 보급하고 있는 전문가인 저자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수초 갤러리’에는 저자가 직접 찍어 모아온 130여 종의 수초 사진이 수록돼 있어 내 수조에 어울릴 수초를 찾을
법(法)의 보편성과 문화재보호법▲윤승근 동국대 교수(정리 = 유벼리 기자) 세계 여러 나라의 법원 앞에는 칼과 저울을 든 동상이 있다. 바로 정의의 여신 ‘디케’이다. 우리나라 대법원에도 디케상이 있다. 대법원 디케상은 외국과는 조금 다르게 법전과 저울을 들고 있다. 디케는 ‘별의 여신’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스트라이아’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는데, 로마시대에는 ‘유스티티아(Justitia)’로 불렸다. 정의(Justice)를 의미하는 단어는 이 유스티티아에서 유래했다. 흔히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한다. 법치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명제는 바로 법의 보편성을 말한다. 보편성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디케상은 법이 만인 앞에 정의롭고 평등하다는 것을 알리는 상징이다. 그런 의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의 ‘사찰 통행세’ 관련 국감 발언은 문제가 있다. 정 의원은 국감에서 절에 들어가지 않아도 해인사 3.5km 밖 매표소에서 통행세를 내고 들어가야한다며 불교계를 ‘봉이 김선달’로 매도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사찰들을 봉이 김선달과 같은 사기꾼이나 산적처럼 생각하게 됐다. 그러나 문화재보호법 제49조(
▲비즈니스북스가 ‘마케터의 생활력’을 출간했다. (출처 = 비즈니스북스)(시사1 = 유벼리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2일 “일상의 모든 순간을 마케팅의 원료로 삼아 생각하고, 행동하고, 발견하며 성장하는 법을 다룬 자기계발서 ‘마케터의 생활력’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마케터의 생활력은 제일기획에 입사해 삼성, CJ, 카스, 버거킹 등 다양한 광고를 기획한 뒤 현재 배스킨라빈스에 재직 중인 13년 차 마케터 최병호 저자의 첫 책이다. 스스로 결핍감을 많이 느낀 그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내버려 두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채우고 싶어 적극적으로 가능성을 찾아 노력했던 시간들을 응축해 이 책에 담았다. 업무 능력이 출중한 완성형 마케터는 아니더라도 늘 배우고 변화하며 노력하는 성장형 마케터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멋진 전략보다는 좌충우돌하고 실수했던 일에서 깨달은 참 배움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13년째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살아가는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최근 2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한 가지를 깨닫게 됐다고 말한다. 이제 마케터에게는 단순히 잘 파는 기술이 아닌, 뜻한 바를 뚝심 있게 이뤄내는 ‘탄탄한 생활력’이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 등 에어코리아 통해 실시간 정보 제공▲▲아산시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현황<사진=아산시 제공>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1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한 송악면 대기오염측정소가 3월 1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송악면 대기오염측정소는 송악면 지역의 평균 도시대기질 농도 파악을 위해 지난해 6월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를 완료하고 8개월간의 시험가동 및 시설보완을 거쳐 정상 운영하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시대기 측정망은 모종동(보건소), 배방읍(행정복지센터), 도고면(기곡리), 둔포면(산업단지), 인주면(산업단지)과 이번 송악면까지 총 6곳으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질소·황산화물,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연속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배방읍 장재리 21번국도변에는 도로변대기 측정망이 배방읍 지산공원에는 유해대기 및 중금속 측정망이 별도 운영되고 있으며, 각 측정 자료는 에어코리아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와 아산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된다.
27일, 전시 및 시상식이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종합대상을 수상한 이정옥 작가의 장생도 <사진= 김재필 기자> (시사1 = 유벼리 기자)교육부 교육기부 우수인증기관 등록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예술단체 지정과 국제한얼문화예술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예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국제한얼문화예술대전>전시 및 시상식이 27일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궁중장식화부문의 이정옥 작가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정옥 작가는 다른 훌륭한 작품들도 많았는데 제가 운좋케도 종합대상 이라는 큰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정옥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관화/민화 교육자과정 전문가 자격을 이수하고, 대한민국 궁중장식화 우수숙련계승자인 예창 이문성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경북의성 문화원에서 '한국궁중민화'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