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위치한 매사추세츠대학교를 방문했다. (출처 = 한림대)(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위치한 매사추세츠대학교를 방문하여 글로벌 의료 AI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협의했다. 14일 한림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한림대학교와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해 글로벌 공동 연구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이재준 한림대학교 의료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춘천성심병원장),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류에서 방문단은 테렌스 플로테(Terence R. Flotte)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제론 앨리슨(Jeroan Allison)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자틴 다베(Jatin Dave)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겸 매사추세추주의 최고 의료 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
▲ABB로봇 현장 모습. (출처 = 연세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단장 강연아)이 오는 10월 15일부터 ABB 협동로봇(Cobot)을 활용한 로봇 운용 실습 및 이론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i7에서 진행한 로봇 교육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개설됐다. STEM 인증이 가능한 로봇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시제품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제조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4회차로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3일씩 진행된다.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STEM 응시 자격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로봇, 로봇 언어, 로봇 스튜디오 안내 및 실습 ▲명령어와 함수를 활용한 로봇 스튜디오 실습 ▲실물 로봇 조작 실습 ▲STEM 이론 교육을 포함한 전반적인 로봇 운용법을 배운다.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은 이번 로봇 교육을 위해 ㈜ABB코리아의 GoFa CRB15000 모델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회전력을 포함한 통합 센서로 우수한 출력과 제어력 ▲최대 2.2m/s의 TCP
13개국 416개 킨텍스서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진행 (시사1 = 박은미 기자)전 세계 13개국에서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24 K-뷰티엑스포가코리아'가 오는 17일 일산 킨텍승에서 개최된다. 킨텍스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24 K-뷰티엑스포코리아'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는 단체관을 마련했고, 미국과 일본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K-뷰티 시장 외에도 프랑스, 독일, 태국 등 총 13개국 416개사에서 600부스 규모로 참여해 전년 대비 약 130% 이상 확대돼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매출액과 수입 이력 등을 정량화하여 엄선한 46개 110개사가 초청"되었다. 또 첫날 코스트코 미 본사 부회장 참관단이 행사에 방문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총 5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자비로 참관을 신청해 K-뷰티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국내 기업에서는 쿠팡과 SSG닷컴, 롯데홈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 MD 40개사를 초청해 입점을 지원하는 '유토 MD 구매상담회'가 예정
▲현대바이오랜드가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노랑붓꽃·단양쑥부쟁이·제비동자꽃·큰바늘꽃·전주물꼬리풀 등 5종을 인공식재했다. (자료 = 현대바이오랜드)(시사1 = 유벼리 기자) 현대바이오랜드는 지속가능한 환경∙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생물종 다양성 보전 활동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 보전을 위해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멸종위기 야생 식물 2급으로 지정된 노랑붓꽃·단양쑥부쟁이·제비동자꽃·큰바늘꽃·전주물꼬리풀 등 5종을 인공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4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인 '기청산식물원'과 업무협약(MOU)을 맺는가 하면, 지난 8월에는 대전서구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서식환경도 조성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에 식재한 멸종위기 식물들이 서식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생현황 모니터링 및 서식환경 개선 등 후속 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증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대량 증식 후 화장품 원료 신규 소재 등의 활용도 검토 중이며 여기서 나온 수익을 환경 보전 사업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와 협의를 진행하였다. (출처 = 경기도의회)(시사1 = 윤여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의를 진행하였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은주 의원은 “학교는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 시설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력문제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또 “시설개방교 확대를 위해서 학교시설을 지역 공공기관이나 체육회 등에 위탁관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 시설개방교에 대한 사업 예산 지원시 가점을 부여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고양특례시청사 전경.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11일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대화동, 장항동, 법곳동, 식사동, 백석동, 화전동, 동산동, 원흥동 일대 총 125만㎡(약 37만8천평)에 이른다. 해당 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고양시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지구 내 부동산을 취득·사용하는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에서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개발부담금 5종의 부담금 면제, 정부로부터 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영·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법적으로 재산세는 35% 감면이 기본이지만 고양특례시는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15%를 추가 감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 지식산업 조성
▲고양시 둘레길 코스 관련 자료 사진.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취향이나 여건에 따라 고양시를 두루 걸을 수 있도록 14개 코스가 마련돼 있고, 골목 구석구석에는 저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바야흐로 걸어야 하는 계절, 일상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고양의 길을 소개한다. 수요일, 토요일마다 해설이 있는 여행…‘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53Km에 달한다. 고양시의 산과 들, 강과 호수, 명소와 문화재 등을 엮은 테마길이 조성돼 있고, 주로 평지나 작은 언덕길로 연결돼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0회 진행한다. 매번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 안내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해 설명해 준다. 고양누리길을 걷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고양누리길 누리집(https://nuri.goyang.
10일 대한민국헌정회관 기자회견▲사형제 폐지 대한민국 헌정기념관 기자회견10일 ‘세계사형제폐지의 날’을 맞아 범종교단체들이 나서 ‘사형제 폐지“를 촉구했다. 10일 오후 2시 ‘세계사형제폐지의 날’ 선포 22주년을 맞아 스님, 목사, 교무 등 사형제폐지범종교인연합 대표들이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헌정회관에서 ‘사형제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참석한 종교인들은 “10월 10일 오늘은 스물두번째 맞이하는 ‘세계사형폐지의 날’”이라며 “사형은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이후 27년간 현재까지 사형을 집행하지 않음으로서 실질적 사형폐지국가로 분류되고 있다”며 “국가 위상에 걸 맞는 국가지도자의 결단을 통해 생명존중의 인권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사형폐지는 생명존중의 선언으로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윤석열 정부의 평화정책과 궤를 같이하여 명실상부한 선진국임을 선언하는 일”이라며 “사법살인, 사형은 인류사회에서 영원히 종식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형폐지는 여론수렴이 아니라 생명존중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형은 법 이전에 인간 스스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지능형 디스플레이 및 센서 연구실 사진. 교신저자인 전기정보공학부 이재상 교수(왼쪽)와 제1저자인 양광모 박사과정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이재상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 SAIT (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성능을 저하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10월 10일 세계적 권위의 물리 학술지 ‘피지컬 리뷰 X(Physical Review X)’에 게재됐다. 피지컬 리뷰 X는 미국 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의 대표적인 오픈 액세스 저널로서, 물리학 전 분야에 걸쳐 한 해 200편 내외의 핵심 성과만을 출간하고(다학제 물리 분야 논문 인용지수(JCI) 상위 2.2%), 이 과정에서 매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의 연구기관이 해당 저널에 공학 분야의 논문을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이다. OLED는 현재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 포스터 (자료 = 서울연구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연구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와 공동주관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의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해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올해 6월 시작한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9월 제5회차 포럼을 성료했고, 그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의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방안과 기후테크 활성화 방안, 중대재해 안전과 그린워싱에 대한 사회적 책무,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정거래 이슈의 해법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임만